일상2015. 6. 29. 09:33



드디어 14일 즉 다이어트 주차로 보면 3주차에 진입했다.


몸무게는 그대로인 것 같다. 


토요일날은 아침 8시30분에 일반인이 먹는 밥 한공기 제육볶음 살짝을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일요일날 어제는 좀 많이 먹었다.


아침에는 소불고기와 밥 한공기 저녁 6시에는 어묵조림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밥 한공기 


그래서 일까? 살이 좀 찐 것 같은 느낌이다.


사생결단 다이어트 라고 하기는 뭐하고 


다이어트 끝나고 현상 유지하는 식습관 유지 정도의 주말이 되었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다시 월요일이 왔다.


아침에 두부부침과 된장국을 조금 먹고 


어제 좀 먹어서 인지 밥이 입에 땡기질 않지만 그래도 오늘도 이젠는 물 이외의 음식은 금해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먹었다.


이제 목표했던 2주동안이 지났고 이제 몸도 어느정도 간헐적 단식에 적응이 된 거 같으니 


오늘부터는 기존에 했던 운동에다가 헬스장에서 땀을 빼는 운동 즉 내 내장지방을 불사를 수 있는 그런 운동을 해야겠다.


역시나 트레드밀 위에서 헉헉 거리면서 뛰는게 땀도 많이 나고 지방을 태우는데는 제일이겠지 


자 이제 14일이 지났다.


14일동안 꽤나 아 너 다이어트 했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식단관리 조금의 운동을 했으니 


오늘부터는 정말 지방을 연소할 가능성으로 뛰어야겠다.


나의 목표 7월30일까지 열심히 해봐야지 


사생결단 다이어트 14일차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6. 26. 11:50


처음 다이어트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날은 6월 14일 


오므라이스 한솥을 다 비우고 


곧장 침대에 가서 누운 다음에 볼록하게 임산부 배 마냥 튀어나와 있는 내 배를 보면서 


"껄껄 이것이 바로 남자의 인덕이지 "


하면서 딸딸이 치던 나 


근데 배가 너무너무 부르니 잠이 솔솔 쏟아졌다.


잠을 자고 난 후 일어나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체중계에 올라가니 


몸무게가 119kg 까지 쪄 있는게 아닌가!!!! 


아니 언제 대체 이렇게 살이 쪘던거지? 


분명히 1월달에 잿을 땐 몸무게가 100~105kg 왔다 갔다 거리는 


말 그대로 건강해 보이는 돼지 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연애 한답시고 너무나 풀어졌었다.


그러니 정신이 확 들었다 


이러면 안돼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일단 운동을 하려고 했지만 지금 내가 하려는 일 자체가 너무나 너무나 퇴근시간을 알 수가 없는 그런일 


그래서 예전 다이어트 했을 때를 생각해냈다 .


어차피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지 못한다면 칼로리라도 줄여서 살을 빼 보도록 하자! 


그래서 시작된 6월 15일부터 11일간의 다이어트 


어제 적은거와 마찬가지로 별거 없다.


아침에 평소에 먹던양의 1/10 정도만 먹고 그 이후로는 물만 마시고 아무것도 안먹고 


회사에서 우리집까지 퇴근할 때 걸어가고 (대충 3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우리집 까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는거 


현재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 보니 


109kg 정확하게 10kg이 빠져있었다.


밥 안먹으니 정확하게 114까지는 하루만에 뺐다 


이제부터는 천천히 빠질 것이다.


하루하루 이 일기를 쓰다보면 어느순간 100,90,80 그리고 꿈에 그리는 75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6월 26일 현재 


키 187 // 109 kg의 돼지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6. 26. 10:34

사람은 누구나 다 금요일을 기다린다.


왜냐하면 토,일로 이어지는 휴일 


그리고 주말,불금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금요일을 기다린다.


나는 요새 일일일식 다이어트 하느라고 불금이건 뭐건 상관없이 여전히 배고픔을 이겨가면서 


들어가라 똥배야! 하는 중이지만


하지만 내가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웹툰 외모지상주의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 아프리카TV 패러디격인 파프리카TV 라는 주제로 박태준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아프리카TV 꽤나 많이 시청한 나로는 공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여캠방은 거의 보지는 않는다만..




바로 이 장면이다.


별풍선 패러디 격인 달풍선 무자비하게 쏴되는 강남건물주 


나는 실제 아프리카TV 에서도 외모지상주의 강남건물주 같은 사람을 봤으니 


이름하여 아엘 


성별이 여자라고 해서 아엘누님 으로 불리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 돈 많은 사람이 최고다 라는걸 절실하게 알려주는 아엘 


하지만 문득 이런 궁금증이 든다.


과연 아엘에게 적게는 몇백 많게는 몇천씩 받아간 아프리카BJ들..


과연 아엘과 친분이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정말 외모지상주의 강남건물주 처럼 단순히 아프리카TV 내에서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인가


물론 나도 아프리카TV 별풍선 몇번 쏴 보긴 했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들은 한번에 많이 쏴봐야 100개..


100개도 무려 만원이다.


우리에게 좋은 컨탠츠를 제공해주는 아프리카TV BJ들에게 고맙기는 하다만 


적어도 내가 여유가 되어야지 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스케일 있게 별풍선을 쐈는지 이미 아엘 이라는 그녀의 아이디는 


"돈 많고 화끈하게 쏘는 누님" 이라는 아프리카TV 대명사가 된 듯 하다.


내가 채팅에서 보기엔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큰손이다.. 라고 이야기는 들었다만 


전부다 카더라.. 식의 소문이라 믿을만한 출처는 되지 않는다.


확실한 팩트,사실은 


아엘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아프리카TV 시청자가 엄청나게 별풍선을 쏘고 


그래서 아프리카TV BJ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 정도?




이렇게 등장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아엘 


무조건 열혈을 달고 있다.


대단한 스케일이다 아엘 


그럼 그녀가 쏘는 수치는 어느정도인지 살펴보자면..




4424개 적당하게 쐈다 .


응??? 44만원이 적당한게 쏜건가..?


하지만 아엘 이라는 클래스에서는 정말 적당하게 내가 별풍선 10개 정도 쏜 것과 같은 클래스이다.




웹툰 외모지상주의 에서는 강남건물주는 정말 무리해서 달풍선을 충전하는 부류이다.


실제로도 저렇게 무리하게 별풍선을 충전시켜서 파산직전까지 간 사람들이 있다고 뉴스 기사에서 본 적이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이 버는 돈 자신이 어떻게 쓰던 상관 없다고 보지만 


저런식으로 여유도 되지 않는데 그저 컴퓨터 모니터앞의 비제이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 


충전하는 외모지상주의 강남건물주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내가 보기에는 정신병이다.


아엘 그녀는 과연 정말로 돈이 많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아프리카TV BJ들에게 별풍선을 쏘는 사람인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아프리카TV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별풍선을 무리하게 충전해서 쏘는 사람인가?


내가 아엘이 아니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정말 클래스 있게 쏘는 그녀 혹은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저렇게 클래스 있게 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진다.


아엘이 강남건물주 같은 사람이라면..


아프리카TV를 컴퓨터에서 삭제하고 핸드폰 어플에도 삭제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이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6. 25. 14:42

이별.. 그리고 찾아오는 고통을 잊기 위해서 


블로깅에도 소홀했고 그리고 또 다른 것을 향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깅에 소홀했었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일일일식 다이어트 




이것이 시중에 돌아다니는 일일일식 다이어트 방법 


하지만 난 저렇게는 하지 않는다.


나는 새벽 6시30분에 밥을 먹는다.


평소에 먹던 양의 절반도 안되는 양으로 밥을 먹고 이 때 반찬은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적게 먹을 뿐 


그 다음에는 씻고 출근한다.



그 전 까지는 정말 푸드파이터? 아니 파오후 쿰척쿰척 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밥을 많이 먹었다.


다행인 것은 내가 군것질 습관이 전혀 없다는 것


과자 같은건 일일일식 다이어트 하기 전에도 안먹었었다.


그런 다음 출근 할 때 지각하면 안되니깐 버스 타고 출근을 하고 


출근 해서는 업무를 보다가 그냥 하고 싶을 때 마다 푸쉬업 20개씩만 한다.


그리고 퇴근할 때는 걸어서 가고 


내가 아파트 7층에 사는데 7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것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친다.




정말 처음 1주 동안은 정말로 힘들었다.


내 위가 늘어날 대로 늘어나 있음은 물론이고 정말 밥심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밥만 먹고 사는 놈이었으니깐 


게다가 고기류 반찬을 극도로 좋아하고 술 먹을 때 안주빨 제대로 세우는 그런 녀석이 바로 나 


하지만 최근에 이별을 겪고 나의 미래를 보니 일일일식 다이어트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 


정확히 10일차에 9키로 정도 빠지고 정체기에 돌입했다.


2주만에 만난 보노보노 와이프가 어제 나보고 살 빠진 티가 난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엄청나게 힘이 났고 계속해서 이 다이어트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일단 배가 많이 들어갔다.


내 나이 31살 배만 보면 배불뚝이 아저씨 같았는데 이제는 그나마 좀 사람다운 배를 가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파오후....


서두르지 않는다.


오늘이 6월25일 이니 정확히 9월 15일 3개월 바라보고 있다.


물론 밤마다 괴롭다. 워낙에 먹는게 없으니 


그 괴로움보다 더 한 희열은 바로 살이 빠지고 있는 내 자신을 느낄 때인 것 같다.


반드시 성공해서 


성공한 후 비포 & 애프터 사진을 이 블로그에 올릴까 한다.


진짜 이번에는 목표 몸무게 까지 가봐야겠다.


하지만 나의 일일일식은 거의 단식 다이어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의지력을 가지지 않은 사람 혹은 몸을 생각하는 다이어터 들에게는 


절대로 비추천하는 바이다.


아 벌써부터 배고파진다 내일 새벽 6시30분에 밥 먹어야 되는데 ㅎㅎ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6. 3. 12:05

세상에는 참 대중들의 이목을 끄는 사람들이 많다.


대중에게 노출 되고 대중에게 사랑 받아야지 먹고 사는 직업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대중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좋은 입방아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연예인이 있는가 하면 


나쁜 입방아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연예인이 있다.


그 대표적인 연예인 중의 한명 예원 


처음에는 예원 언플만 보고 이태임이 나쁜 여자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이미 전설적인 동영상이 되어 버린 예원 뒤의 파란 바다배경으로 


"언니 나 싫죠?"


이거 보고 정말 언론플레이 언플에게 또 낚여버린 나에게 화가 났었고 


예원 이라는 연예인을 잘 모르지만 예쁘네.. 라고 생각했었지만 


정말 사람이 겉과 속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해서 지금은 딱히 신경도 쓰지 않는 연예인 예원 




그런 예원 손편지로 이태임 에게 사과 편지 그리고 우결 제작진들에게 사과 편지를 쓰고 


이제 우결에서 하차 한다고 한다.


내 생각은 예원 늦어도 너무 늦었다 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애초에 저 동영상 터질 때 예원은 무엇을 했는가?


그저 거대한 소속사가 대신 사과 해주고 자신은 가상결혼 하는 우결 찍으면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 정말 그냥 여자들의 싸움이구나 라고 생각한 나 조차도 


와.. 정말.. 대단한 멘탈이네..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나는 우결 최후로 본 것이 홍진영,남궁민 커플 때 마지막으로 보고 이제는 더이상 보지 않는다.


홍진영 이야 내가 워낙에 팬이었으니깐 챙겨보았는데 


예원,헨리 라는 연예인은 내가 잘 알지도 못하고 게다가 끌리는 라인업도 아니기 때문에 보지를 않았다.


아마도 예원 손편지 사과 한 이유는 본인에게 쏟아지는 비판,질타에도 우결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면 될거야 


라고 판단한 예원의 소속사,그리고 예원 본인에게 잘못이 있다고 본다.


정말 까놓고 말해서 단순히 여자 두명이 싸운것이다.


연예계 선후배 관계야 내 알바 아니고 


그런데 왜 이태임 응원하는 여론에 비해서 예원 비판 여론은 이렇게 드셀까 


예원 소속사 그리고 예원 본인은 생각해 봐야 한다.




허지웅이 정확하게 트위터에다 쓴 거지만 나는 그냥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싸움이라고 본다.


하지만 예원은 언플을 너무 무식할 정도로 했다.


자신이 절대적 피해자인양 하지만 자신은 선배이기 때문에 참았다.


본인의 이미지 메이킹,이태임 죽이기 


저 동영상만 유포가 되지 않았다면 아주 훌륭한 언론플레이였다.


국민들이 왜 이렇게 예원 그리고 소속사에 비판적인 여론을 가졌는가 하면 


설명할 필요 없이 몇명의 연예인들만 대면 된다.


티아라,유승준 


예원도 이 두명의 연예인과 맥락을 같이 한다.


즉 국민을 거짓말로 기만하고 우롱했다고 생각이 들지를 않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기만,우롱죄에 대해서는 가차없다. 나도 물론 그렇고 


유승준 아니 스티브유 보면 알것이다.


오열하면서 흐느끼고 죄송합니다 라고 외쳐도 


13년만의 사과는 너무 늦었고 


티아라 또한 계속해서 잘못을 빌고 용서를 구하고 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예원 소속사 측은 유승준,티아라 테크를 타는 것이 아니고 


범죄를 저지르다 다시 국민들에게 인정 받는 김준호,송승헌 테크를 타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적어도 범죄를 저질렀을 지언정 혼자 도박을 하고 병역비리 하고 


사과를 바로 하고 자숙,군입대 한 케이스이다.


국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한 유승준,티아라 경우와는 다른것이다.


예원 경우에도 내가 보기에는 유승준,티아라 테크를 탈 것이다.


계속해서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는 예원이 연예계 활동을 함에 있어 주홍글씨처럼 따라 다닐 것이다.


그리고 대중들의 인식이 이렇게 좋지 않으면 연예인으로서의 가치도 하락할 것이고..


지금 와서 손편지 쓰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쳐도 


예원 손편지 사과 늦어도 너무 늦어버렸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6. 1. 12:09

얼마전에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이런 공연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음... 제임스 라브리에 리퍼 오웬스 등등.. 나쁘지 않은 멤버들이 나오네 


읭?? 잠깐만 저기 더 대머리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헉..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


이제는 퇴물중의 상퇴물 개퇴물 제프테이트 그가 내한공연을 한단 말인가? 




오직 내 관심사는 제프테이트 이 뚱땡이 대머리 아저씨 밖에 없다.


처음 그의 음악을 들었을 때 


미카엘 키스케 광팬이었지만 키스케 보다 더 노래 잘한다고 느낀 최초의 보컬 


그리고 가면 갈 수록 목에 가래 낀 목소리로 부르더만 


최근 노래는 내가 더 노래 잘할 것 같은 퇴물 제프테이트 


그래도 워낙에 광팬이라 그가 오는 것이 반갑다.


나는 서울에서 살기 때문에 8월 22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갈 것이다.


근데 메탈이면 한국에서 더럽게 인기 없는 장르인데..


과연 저 공연이 속행이 될 것 인가 의문도 든다.


게다가 제프테이트 같은 놈들은 옛날에는 굉장한 보컬이지만 지금은 개쓰레기       


그래도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페이가 결코 낮지는 않을 텐데 말이지..




메탈 올스타즈 2015 포스터에 있는 제프테이트 사진 


젊었을 땐 봐줄만 하더니 최근은 정말 못봐주겠다.


게다가 제프테이트 이 뚱땡이 아저씨는 노래를 부르는 건지 악을 쓰는건지 당최 감을 못잡겠어서...


옛날의 톤으로 부르기 힘들면 걍 고음 부르지말고 저음이나 부를 것이지 


아직도 자기가 take hold of the flame 괴물같은 성량의 보컬인줄 아는 


상퇴물 제프테이트 




그래도 제프테이트 대한 애정은 그가 퇴물이 되었어도 유효하다...


뭐 지금은 이때의 제프테이트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가 젊었을 적 남긴 굉장한 음악들 


특히 operation mindcrime 노래를 


내 앞에서 뚱땡이 퇴물 제프테이트 불러준다면..


당장 가서 제프테이트 대머리에 키스를 할 것이다.


그랬다가 아마 퀸스라이크 멤버들한테 제프테이트 그가 한것 처럼 칼부림 맞을라나..


그래도 좋다.


제프테이트 그가 오는 메탈 올스타즈 2015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제발.. 제발 이 공연이 성사 되기를...


드림시어터 노래 꼽싸리 껴서 부르지말고 제발 ㅋㅋㅋ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5. 28. 15:31

요새 커뮤니티글 혹은 인터넷 상에 


오타쿠 혹은 오덕 이라고 표현되면 


거의 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들이 생각하는 오타쿠 혹은 오덕 이미지는 


1.살이 쪘다.


2.안경을 쓴다.


3.일본 애니에 집착한다.


이 세가지의 이미지가 합쳐져서 한국에서 오덕,오타쿠 라는 단어로 쓰이는 것 같다.


한번 생각을 해 본다.


당신들이 오덕,오타쿠 욕할 자격이나 되는가?




요새 정말 많이 등장하는 오타쿠,오덕 이미지다.


뭐 실제로도 저런 사람이 있겠지


그러나 하악하악 그리고 파리 이미지는 결코 오타쿠,오덕 들을 이용해서 개그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으.. 오타쿠,오덕 극혐 이러는 사람들이 그려놓은 


그들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이미지에 불과하다.




원래 살이 찐 사람들은 땀을 많이 흘린다.


그러나 오덕,오타쿠 표현할 때 땀,안경,그리고 저 애니는 3대 필수요소인듯하다.


그럼 내가 한번 오타쿠,오덕 욕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겠다.


당신은 세일러문,웨딩피치,천사소녀네티 라는 공중파에서 했던 만화 본적이 없나?


그걸 보고 추억이니 뭐니 하는 것 또한 당신들이 말하는 오덕,오타쿠 일 뿐이다.


단순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그야말로 마니아 중의 마니아 오타쿠 


왜 그들이 이렇게 희화화 되면서 놀림을 받아야 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오덕페이트.. 덕페... 


그야말로 그들의 취향일 뿐이다.


그들이 애니메이션 베개를 들고 다니고 음식점에서 베개에다가 


여친 많이 먹어용~ 이러는거 


솔직히 꼴 뵈기 싫은건 사실이지만 오덕,오타쿠 들이 가게 점주들이나 당신에게 피해를 준 것이 있나?


안구테러?


인정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이 정의,진실 이라고 생각하는 것 이외에는 다 피해받는 불쌍한 사람인 것이다.


당신의 기준에서는 나처럼 메탈덕후 즉 메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당신에게 피해를 준 것이다.


왜냐 당신에게는 메탈 이라는 음악이 정의가 아닐 수 있으므로 


오덕,오타쿠 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대중들이 즐기라고 내 놓은 작품이고 


그걸 열광적으로 즐기는 부류일 뿐이다. 오타쿠들은..




인형에다가 키스 할 수 있지 그걸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들 


저 사람들에겐 인형에다 키스 하는 행위 자체가 정의가 아닌 것이고 


자신이 정의라고 인정하지 않는 행위는 다 저렇게 보는 것인데 


그러면 짱깨새끼들 이미지이지만 나도 한번 더 묻고 싶다.


나이드신 할머니 누가 누렇게 염색을 하라고 했는가? 이것도 어떻게 보면 


동양인은 검은머리 그리고 나이들면 흰머리 라는 정의에서 벗어난 행동이 아니던가?




물론 오타쿠,오덕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지금 멋있다 라고 간주해놓은 패션의 트렌드에는 


부합되지 않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의 패션이고 사람은 다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그들이 저렇게 입고 다닌다고 해서 옷 못입고 다닌다 라고 비난할 권리는 당신에게 없다는 것이다.


굳이 비난하고 싶다면 저 사람 때문에 당신이 피해보는거 


정신적인 피해? 이건 일상생활이 유지 못할 정도로 피해를 받았다는 것을 입증을 하시거나 


신체,재산상의 피해 빼고는 공개적으로 오타쿠,오덕 비난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니 오덕이면 오덕이지 


십덕후는 뭐야?


이거야 말로 대한민국에 오덕,오타쿠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내가 나보다 나이도 어린 오덕페이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 그리고 행위에 대해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할 수 있는 


당당함이 좋은것이다.


오덕,오타쿠 비난하시는 당신들은 덕페 처럼 뭔가 하나에 열정적으로 빠져 본 일이 있는가?


그저 사회에서 이건 멋있어 하면 우르르 몰려다니고 그러지는 않는가?


예전에 힙합바지가 너무 멋있어 하다가 요새 스키니진 멋있어 이러는 사람들 보다는 


덕페같은 오덕,오타쿠 들이 더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뜨거운 봄 말기.. 


사에바료의 생각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5. 26. 12:07

요새 13년만의 심경고백이라고 해서 굉장히 핫 했던 유승준 


이제는 그래도 넌 미국인 스티브유 절대로 한국에는 발 디딜 수 없다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다.


물론 나도 대찬성 


내가 이렇게 유승준 그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 나의 중,고딩 시절 함께 했던 추억이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바지 벗으면 소중이 부분에 땀띠 날 것 같은 패션.. 


목걸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인가..


내가 유승준 그를 처음 봤을 때는 1997년 초등학교 시절이었다.


한참 h.o.t , 젝스키스 등이 활개 치던 그 시절 


키는 작은 것 같지만 비율 좋고 근육질 몸매가 엉덩이를 실룩 거리면서 가위춤 추면서 나타났는데 그가 유승준 이었다.


지금 들어봐도 유승준 노래는 명곡이다.


정말 신난다.


밤과음악사이 나이트 가면 유승준 노래는 필수...




유승준 그의 이기적인 머리 크기 


게다가 유승준 예능활동이며 가수활동 모두 다 땀 뻘뻘 흘리면서 최선을 다해서 하는 모습이 브라운관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했다.


게다가 군대까지 간다고 하니 이 어찌 아름다운 청년이 아닐 수 있으랴! 


2집 나나나로 메가히트 조짐을 보이더만 


3집 열정으로 메가히트 그야 말로 톱 오브 톱 솔로 댄스가수로 등극해 버린다.


개인적이지만 스티브 노래는 6집 와우 빼고는 다 좋은 것 같다.


와우는 내가 고등학교 때 들은 노래인데 처음에 들었을 땐 정말 이게 유승준 노래가 맞나 싶었는데


듣다 보면 또 괜찮았던게 바로 유승준 노래였다.




하지만 역시 유승준 이라는 가수를 알고 제대로 빠돌이 짓 한건 바로 이 열정 때였다.


내 옛날이야기지만 내가 학원에 다녔을 때 드렁큰 타이거가 데뷔를 했었다.


당연히 친구들은 다 드렁큰 타이거 노래에 열광을 했었지만 


나는 부랄큰 타이거? 웃기지마 유승준이 최고지 라고 했었다.


지금 들어 보면 드렁큰 타이거,유승준 둘 다 노래 좋은데 


그냥 나에게는 유승준 그가 넘버원 오브 넘버원 이었다.




다른 가수들 보다 유승준 그가 파급력이 센 이유는 정말 그가 당대의 톱스타 였기 때문이다.


유승준 활동하던 시기 나도 중학생이어서 참 연예계에 관심이 많았다.


그 때 당시 나의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남자 그룹은 h.o.t , 젝스키스 양대 산맥이었고 


여자 그룹은 s.e.s , 핑클 이렇게 양대 산맥이었다.


남자 솔로는 유승준,조성모 이렇게 투톱이었지만 조매실.. 아니 조성모는 발라드 가수 였기 때문에 


댄스 가수로는 유승준이 톱이었다.


여자 솔로로는 장나라 전성시대 였던걸로 기억한다.


장나라 리즈시절 어마어마했다. 그러나 유승준 또한 장나라 못지 않은 파워를 가지고 있던 가수였다.


하지만 그 당시 장나라는 위에 있던 가수들 다 합쳐도 못이기는 그런 막강한 솔로였다고 생각..




편곡 또한 센스있게 그 때 당시 어마어마한 열풍을 일으키던 스타크래프트 효과음을 넣어서 


정말 만인의 가수였던 유승준 


4집 비전,연가 히트 후에 5집 찾길바래,어제 오늘 그리고 


6집 와우 까지 활동하다가.. 알다싶히 병역기피로 영원히 한국에 못들어오는 유승준 


난 이제 스티붕 극렬안티이다.


하지만 1999년 유승준 열정 ,슬픈침묵 부르던 그 시절 


조성모와 둘이서 가요계를 양분하던 그 시절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건 


아무래도 추억이라는 녀석의 강한 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스티붕 이새끼 또한 열심히 했었고 


그러니깐 왜 군대를 안가 검은머리 외국인새끼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25. 18:27

나는 예전에는 컴퓨터 게임을 참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고전게임,Dos,도스게임 참 많이 했는데


특히 최근에 생각나는건 둠2 이다.


하지만 도스박스 깔고 하는거 귀찮아서 


어디 고전게임,도스게임 할 만할 때 없나.. 조사를 하는 도중에 


좋은 사이트를 하나 찾아냈다.


https://archive.org/details/softwarelibrary_msdos_games


바로 이곳이다.




이렇게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어디 한번 고전게임,도스게임 한번 해 볼까?


그런데 둠2 없다. 그러면 옆에서 검색을 해야지 




검색을 하니 둠1,둠2 다 나온다.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은 고전게임,도스게임 둠2 클릭을 해 보았다.





1994년도 게임 진짜 고전게임,도스게임 이다.


저기 전원 버튼 누르면 둠2 시작이 된다.


한번 눌러 보았다.




아마도 이렇게 자체적으로 웹내에서 


도스박스 구동시켜서 되는 방식인 듯 싶었다.


옛날에는 이 둠2 하려고 큰 플로피디스켓에 압축해서 몇장을 가지고 왔는데 


지금은 클릭 한번으로 둠2 할 수 있다니


정말 세상이 많이 좋아졋다.





내가 원하는 고전게임,도스게임 둠2 이제 막 시작되는 것 같았다.


어디 한번 옛날이랑 같은지 볼까?




계속해서 둠2 로딩중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 같은데 내가 캡쳐를 너무 자세하게 해서 그렇다.


실제로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



오옷! 


옛날 내가 느꼈던 그 둠2 id 소프트웨어가 눈에 확 띈다.


이걸 보니 고전게임,도스게임 감성이 마구마구 치솟는다.




똑같다.


그러면 당연히 둠2 뉴게임으로 해야지 




음 둠2 나이트메어로 하려고 했지만 


내 기억상 나이트메어로 고전게임 둠2 실행시키면 


전설의 치트키가 안먹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둠2 치트키는 


iddqd --> 무적


idclip --> 벽 무시 


idkfa --> 총알,열쇠 풀 


아직도 이걸 기억하고 있는거 보면 정말 전설적인 치트키는 맞나보다.


흡사 스타크래프트의 


show me the money 급의 치트키라고 생각한다.




둠2 실행 iddqd 눌렀을 때 


주인공 눈이 노랗게 되는거 


옛날이랑 완전히 똑같다! 


그래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다.


한번 도스게임 하고 싶으신 분들은 


https://archive.org/details/softwarelibrary_msdos_games


여기 가서 옛날의 그 감성을 느껴보시는걸 추천한다.


한번 페르시아의 왕자도 60분 내로 깨 봐야겠당 ㅎㅎ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5. 22. 17:54

대한민국은 정말 차가 많다.


차 값이 결코 싸지 않는데 어디서 어떤돈을 어떻게 벌어서 


차가 그렇게 많은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ㅎㅎ 


그런데 운전하다 보면 정말 비상점멸등 즉 비상깜빡이 키고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차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그래서 서울 시내에서는 더욱 더 운전하기 힘들고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


타고 있는 탑승자가 잠시 내릴 때 비상점멸등,비상깜빡이 키고 


뒤의 차들에게 잠시만 교통 흐름을 방해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식은 이해할 수 있다.


차는 사람을 타고,내리는 운송수단이니깐 


그렇지만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왜 비상깜빡이를 저렇게 세워두고 차 안에 아무도 없는거지?


최근 들어서 정말 많이 본 것 같다.


이건 그냥 비상점멸등 켰으니 괜찮아 난 주차할 공간 없으니 내 일 보러 간다 식의 


극단적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정말 주차할 공간 특히나 서울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더 


이해는 된다.


또 이해가 되는 비상깜빡이 키고 교통 흐름을 잠시 방해해도 그렇지.. 라고 이해하고 차선을 변경해도 


그닥 기분이 나쁘지 않은 사례들은 


택시,버스 같은 대중교통 운송수단이다.


정말로 급한일,택시,버스 등을 제외한 나머지 비상점멸등 키는 사람들은 


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비상깜빡이 키고 정차한 사람들이다.


꼭 이런 사람들이 주차단속구간은 귀신같이 알고 비상점멸등 키고 주차,정차 하지 않는다.


진짜 짜증나게





운전자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다.


누가 봐도 아 사람을 태우는거구나 


사람이 내리는구나 


이 두가지가 아니면 교통 흐름을 방해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비상점멸등,비상깜빡이는 뒷 차에게 혹은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지 


키고 갔으니깐 됐어 하는 만능은 아니라는 걸 


제발 아시길..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