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5. 5. 12. 13:30

오늘 이런 기사를 보았다.



이수근 고심 끝에 방송 복귀 SNL코리아 김병만편 출연 확정 


아니...


범죄 저지른 연예인들 슬그머니 복귀 하는거야 당연한건데 뭘 고심까지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는 바로 연예인은 연예인 직업 아니면 살기 힘들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보니 


범죄를 저질렀으면 자숙한다고 몇달 안보이다가 


힐링캠프 같은 프로그램에서 힘들었다 반성 많이 했다 하고 눈물 한번 짜주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활동하는게 연예인들의 정석테크처럼 되어버렸고 


이수근 그도 다를바 없었다.



복귀 생각 전혀 없다고 못 받은 이수근 


뭐 애초에 자숙중인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에게 가서 언제 복귀 하실건가요? 라고 물어보는 


언론매체부터 잘못됐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참.. 


이수근 그도 처음에는 대중 눈치 살살 보면서 나 복귀 안해! 나 자숙 하고 있어! 라고 강하게 하더만 


결국은 절친 김병만 통해서 복귀하면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계속해서 브라운관에 보이겠지 



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대중의 관심이 떨어지는 순간 그 연예인은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고 직업을 잃는것이다.


대중에 쉽게 노출이 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범죄도 아니고 억대 불법도박으로 자숙을 하는데 


뭘 복귀 하는데 고심 이니 무슨 표현을 쓰는가?


그냥 나오고 싶어서 눈치 보다가 이제 된 것 같다 라고 판단하에 나오는거지 


솔직히 이수근 없어도 방송,연예계는 잘 돌아갔었다.




돈도 많다.. 난 로또 5000원 사면서도 아 제발 되어야 되는데 라고 생각하는데 


억대 도박을 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돈이 많다는 이야기 


화가 나지 않는가?


나 그리고 당신 같은 대중들의 관심이 없으면 철저한 백수인 연예인이라는 직업군의 사람들이 


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보다 더 돈을 많이 벌어가는가?


게다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는데 뭘 복귀하는데 고심 이라는 표현을 써서 사람을 화가 나게 만드는가?


그리고 이러한 부정적인 여론 몇개월만 지나면 다시 언제 그랬냐는듯이 열심히 활동하는 이수근 비롯한 다른 범죄 저지른 연예인들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정말 싫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11. 16:26

헐리우드 영화중에 오션스 일레븐 , 오션스 트웰브 라는 영화가 있다.

 

슈퍼스타들이 단체로 범죄 영화 찍는게 오션스 일레븐 , 오션스 트웰브 영화인데

 

이게 한국에도 있다.

 

사람들은 당연히 다 도둑들 영화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도둑들,오션스 시리즈 전에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연해서

 

범죄 영화 만든 작품을 알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려 출연진들이

 

김상중,윤다훈,임창정,진희경,이재은,김세준,박준규

 

결코 도둑들 영화에 밀리지 않은 라인업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내 인생 최초의 반전영화 이기도 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본 계기는

 

내가 임창정 광팬이기 때문에 봤다.

 

 

이 때 머리스타일은 임창정 7집 시절 노란빡빡이 시절이다.

 

나머지 배우들도 다 한가닥 하는 배우

 

특히 윤다훈,진희경 이 두배우가 너무 반갑다 ㅋㅋ

 

이재은.. 저런 시절도 있었군..

 

 

살이 급격하게 오른 이재은 이지만

 

요새는 다시 다이어트 해서 영화 자카르타 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웬만큼 회복했다고 한다.

 

여하튼 2000년 영화 라인업 으로는 가히 최강의 라인업을 들고 나온 영화 자카르타

 

 

영화 자카르타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범죄자들이 모여서 은행 터는거

 

그런데 이게 초반에는 엄청 조잡스럽다가

 

나중에 반전이 기가 막히다.

 

정말 초반에는 임창정 빠심 아니였으면 못 볼 그런 수준의 영화지만

 

막판 반전은 꽤나 훌륭한 영화 자카르타

 

 

15년 영화라고 감안 한다면

 

굉장히 잘 만든 영화지만

 

요새 나오는 영화들이 어떤 영화들인가?

 

어벤져스2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판치는 이 시대에서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의 젊은 시절 그리고 꽤나 훌륭한 반전 영화를 보고 싶다면

 

바로 이 영화다

 

영화 자카르타

 

 

이렇게 그 당시 시대배경 또한 알 수 있어서

 

추억회상용으로도 좋은 영화 자카르타

 

경찰 복장이 지금처럼 바뀐건

 

2000년대 중반으로 저때는 저런 경찰 복장이었다.

 

정말 아무생각 없이 주말에 한가해서

 

뭐 볼까 했는데 영화 자카르타 생각이 났고

 

꽤나 힘들게 구해서 보니깐

 

왜일까? 15년전에 핵꿀잼으로 봤는데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더라

 

이재은 미모만 보이고 ㅋㅋ

 

 

그래서 올리는 그 때 그 시절

 

영화 자카르타 시절 이재은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5. 11. 15:23

일등당첨 이라는 웹툰을 보고 느끼는 점은

 

역시 믿고 보는 미티

 

그리고 나도 두들겨 맞아도 좋으니깐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짱구를 굴려서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까 하고 생각을 해 보았다.

 

 

나만 빼고 다 잘사는 것 같은.. 인천공항 사람들 모습

 

난 쉬는날 땐 그 다음날 일 하러 나가기 위해서 어떻게든 한숨 더 자려고 노력하는데...

 

나도! 돈 많이 벌어서 이렇게 해외여행도 다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명품백 선물도 해주고 싶고

 

좋은 시계 , 멋진 차 , 그리고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고 싶지만

 

현실은 시궁창...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지 돈을 잘 버는가?

 

그 모든 전제는 "투자" , "위험" 감수를 해야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잘 사는 것 같다.

 

투자,위험 감수 하지 않으면 뭐 입에 풀칠 할 정도 그리고

 

월급이란 녀석은 잠시 얼굴만 비추고 카드값 갚느라 슝 도망가버리겠지..

 

 

대한민국에서 돈 많이 버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사업

 

아무래도 개인 사업을 하면 안정적이기 까지 힘들긴 하겠다만

 

한번 안정화 된다면 일반 샐러리맨 보다는 안정적으로 돈 많이 벌 수 있다.

 

하지만 사업 이란 모름지기 굉장히 위험한 것

 

자신이 사업을 하기에 적당한 인물인가 판단을 하고 아니라고 판단이 되면 동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투자 없는 사업은 망하기 마련

 

초반에 손해는 감수해야 안정화 된다.

 

하지만 열심히 한다고 다 성공한다고 하면 대한민국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다 지금 부자가 되어 있겠지만

 

현실은 열심히 해도 실패하는 사람이 부지기수

 

그래서 획기적인 아이템,열정,초기 투자금 정도는 갖춘 다음에 사업을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없이 사업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보다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2.로또 혹은 도박

 

획기적인 아이템? 필요 없다.

 

다만 거대한 운빨과 투자금만 있으면 나도 재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1등 당첨 확률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한예슬이랑 나랑 결혼할 확률 만큼 낮으니

 

정말 1등 당첨된 분들은 부럽기 그지 없다.

 

혹은 도박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일확천금 할 액수의 도박은 국가에서 불법으로 지정해 놓았기 때문에

 

합법적인 방식으로 일확천금은 로또,복권 밖에는 없겠다.

 

이 일확천금의 꿈이 뭔지

 

매일 금요일이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로또 오천원 어치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혹시 알아? 나도 로또 당첨 되어서

 

일등당첨 웹툰처럼 통장에 100억 이상 찍힐지?

 

 

3. 주식

 

국가가 인정한 합법적인 도박 주식

 

나는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주식으로 인생 망한 사람도 많이 봤지만

 

정말 돈 많이 번 사람도 많이 봤기 때문에

 

어떻게 도면 도박 쪽에 더 가까울 수 있는 주식

 

그래도 나같은 주식경제 잘 모르고 쫄보 스타일은 주식을 하면 안되고

 

정말 주식경제 공부 많이 한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망설임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주식해서 성공하는 듯 하다.

 

4. 자영업

 

자영업도 사업의 일부지만 그래도 사업 같은 경우는 획기적인 아이템이 관건이라고 한다면

 

자영업 같은 경우에는 품질 좋은 아이템이 생명인 사업

 

요즘 대표 자영업 이라고 한다면 치킨집 있겠다.

 

그렇지만 위의 그림에서 보다싶히 자영업 또한 순익 남기기가 참 힘든 사업

 

그렇지만 장사가 잘 되는 자영업이면..

 

대기업 임원들 부럽지 않게 젊은 나이에 돈 벌 수 있다.

 

그렇지만 정말 고되게 일 해야 되는건 맞다.

 

로또,복권 빼고는 다 실패의 리스크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돈 많이 버는 방법

 

이러한 실패의 리스크를 두려워 하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본다.

 

하지만 나이가 한살 한살 먹으면 도전적인 정신 보다는 안정적인 정신이 더 강하게 드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

 

그래서 나도 지금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이고..

 

이렇게 쥐꼬리 만큼 벌어서 언제 결혼하고 언제 집사고 언제 차사고 언제 해외여행 다닐지

 

앞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방법은 단 하나..

 

로또 1등 당첨만이 답이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5. 11. 11:58

나에게 1990년대는 참 의미가 깊던 시대이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시절까지 나 1990년대 10년사이에 다니게 되었고

 

지금까지 연락하고 있는 멋진 친구녀석들과의 우정도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순진무구했던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건 사람인 이상

 

"향수"를 느끼고 싶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지금보다야 발전 하지 않았던 시대 1990년대

 

아직 1980년대 느낌을 완전히 지우지 못한 그 때 그 시절

 

왜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뭉클해 지고 눈물나는지..

 

 

1990년대 좌석버스

 

어머니와 영등포쪽에서 롯데리아 밀크쉐이크 먹고 어머니께서

 

"좌석버스 타고 가자" 라고 했지만

 

어린 나는 좌석이라는 단어가 생소했고

 

자석버스? 버스에 왜 자석이? 하면서 다섯살 정도 되는 어린 소년은

 

집에 올 때 까지 계속해서 고민 고민 했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롯데리아 밀크쉐이크는 아직도 롯데리아 근처에 가면 필히 사먹는다.

 

 

내가 예전에 살았던 1990년대 오류동

 

오류동 개봉 구로 신도림 영등포 대방 노량진 용산 남영 서울역

 

이걸 달달 외우고 있었다.

 

지금이야 역이 더 생기고 2호선 등 환승역도 많이 생겨서 보고만 있어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지만

 

예전 1990년대 지하철은 참 간단했지만 저 역을 외우고 어머니께 칭찬 들었을 땐

 

왠지 모르게 뿌듯하기 까지 했다.

 

 

지금이야 컴퓨터의 엄청난 발전으로 고전게임 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금방 할 수 있는 시대지만 1990년대에는 그러지 않았다.

 

항상 유치원,국민학교 끝나면 아직도 기억나는 오류동 에바다 문방구 앞으로 뛰어가면

 

내 부랄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때 부터 겜덕의 기질이 있긴 했나보다.

 

요새는 저런 길거리 오락기 조차 보기 힘든 2015년

 

 

뭐랄까 지금도 저런 거리는 분명히 있다.

 

그러나 1990년대 그 때 사진을 보면 뭔가 누리끼리한 느낌이 참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그리고 촌스럽기 그지 없는 저 폰트조차 지금은 그리워진다.

 

 

2010년도 세대는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지만 내가 어렸을 1990년대 이런 집들이 정말 많았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옆동네에도 이런 건물이 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다 헐어져버렸더라

 

아버지와 함께 같는데 신고를 안한 부지라고 하더라..

 

음... 점점 옛날의 모습은 없어지고 현대의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치지만

 

그래도 옛날 그 시절 이런집들이 그리워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아직도 기억나는 1992년 대선포스터

 

지금 보니 5번 박찬종 까지 어마어마한 인물들만 출마했구나

 

특히 3번 정주영 회장이 눈에 띈다.

 

저 때만 해도 김영삼,김대중 두김은 참 젊었다.

 

지금은 한분은 안계시고 한분은 저때의 모습이 아니니

 

시대가 참 많이 흘렀음을 느낀다.

 

 

아마 지금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1990년대 가도 낯설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굉장히 낯설다.

 

특히 저 버스와 저 택시 디자인은 1990년대 대표 디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20년 뒤 2030년도에 2010년도를 생각해보면

 

택시는 소나타,버스는 타요버스 생각이 나겠지?

 

저 택시 모델은 나는 콩코드 라고 불렀다.

 

스텔라88 인가? 정말 저 모델은 많았고

 

아버지의 첫 차 또한 저 모델 스텔라88 이었다.

 

 

1990년대 시절이나 지금이나 교통정체 여전하지만

 

저 때가 더 지저분해 보이긴 하다.

 

디자인이 별로 안이뻐서 그런걸지도..

 

그래도 1980년대 출생인 나에게는 이것 조차 추억

 

 

성형은 없는 1990년대 어머니 시절 사람들

 

지금이야 가보면 다 스키니진에 과한 화장 그리고 머리조차 개성적인 머리를 하고 있지만

 

저 때는 촌스럽지만 저렇게 하고 다녔다.

 

그 때 당시에는 촌스럽지 않은 최신유행이겠지

 

이거 보면서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딱 와닿았다.

 

1990년대 다시는 돌아 오지 않는 나의 유년시절

 

이렇게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시절이지만

 

현재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께

 

푸근한 느낌,아련한 느낌,그리운 느낌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그것이 바로 추억 이라는 녀석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11. 10:49

나는 참 어떤면에서는 굉장히 고지식한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특히나 핸드폰 문제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더 고지식한데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핸드폰이 전화랑 문자만 잘 되면 되는거지"

 

그래서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011 2G 핸드폰

 

 

<사진출처 - 예전 내 블로그>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SM-B510SL 모델

 

통칭 마스터폰

 

작년 7월달인가? 조그마한 나름 터치 011 2G폰 김남길 햅틱착 쓰고 있다가

 

폴더의 유혹을 못이겨서 산 핸드폰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건 벨소리를 MP3로 편집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었다.

 

 

큼직막한 마스터폰

 

괜찮다. 요새 문자는 다 카카오톡 으로 해결해서 전화만 하고 전화만 받으면 되니

 

밧데리도 오래가고

 

특히 벨소리 ㅠㅠ 내가 좋아하는 유니소닉 Find Shelter 기타 솔로부분 하고 다니는데 진짜

 

스마트폰이 나같이 스마트폰 유저가 아닌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카카오톡 사용은 어떻게 할까?

 

 

지금은 이 공기계 쓰지 않는다.

 

올2월달에 LG 옵티머스 G프로가 큼지막해서 바꾸고 이 공기계 갤럭시S3 같은 경우는

 

동생 차의 네이게이션으로 쓰고 있다.

 

이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조금 귀찮지만 이렇게 공기계 사용하면서 안에서도 밖에서도

 

카카오톡 이용하여서 지인들과 문자 연락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011 2G 핸드폰 쓰는 사람이 밖에서 카카오톡 사용할까?

 

 

바로 이 기계 KT 에그 덕분이다.

 

그러나 내가 요새 왜 011 2G 핸드폰 바꿀때가 되었나 라고 생각하냐면..

 

에그가 참 좋기는 좋다.

 

서울 지하철에서도 잘 터지고 밖에서도 잘 터지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하지만 서울 밖을 벗어나면 에그는 정말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와 닿았다.

 

저 사진을 찍을 떈 서울에서만 근무를 했었고 지금은 업무상 지방을 굉장히 많이 다니는데

 

연락이야 011 2G 핸드폰으로 하면 된다만

 

요새 스마트폰 검색이 활성화 될 때 정말 처음와본 지방에서 곤혹스러운 점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요새 아 바꿀때가 되었나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의 이 노력은?

 

 

내가 011 2G 핸드폰 유지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물론 가격도 스마트폰 하나 사는 것 보다 더 많이 투자했다.

 

빌어먹을 011 2G 핸드폰은 할인이 제대로 되어 있지를 않아서..

 

그래서 지금 이 마스터폰 박살이 나도 나는 저정도의 예비 핸드폰이 있어서 거뜬하게

 

2G망 종료될 때 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최근에는 2G폰 쓰는 사람들은 버티기 힘든 것이 사실

 

나는 두가지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

 

1.011 2G폰 그대로 쓰고 새 핸드폰 하나 개통

 

2. 새 핸드폰 하나 개통 후 011 2G 핸드폰 끝내기

 

아무래도 1번 쪽에 관심이 가긴 하나 그러기에는 너무나 낭비인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KT 에그가 잘 터지면 해결 될 문제를.. 이런 ㅠㅠㅠ

 

고민 좀 해봐야겠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음악2015. 5. 10. 20:36

아직도 지독한 메탈매니아인 내가 좋아하는 보컬은 수 없이 많지만 


그래도 최고로 좋아하는 메탈 보컬은 딱 두명으로 압축 된다.


1. Unisonic 밴드의 Michael Kiske 


그리고 블로그 처음 썼을 때 썼던 지금은 퇴물 중의 퇴물이지만 


전성기 때 파워만큼은 Michael Kiske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보컬들 씹어 먹었던 


Geoff Tate 


Queensryche 밴드의 메인 보컬이었고 


역시나 최고의 라이브 앨범은..


1984년 도쿄 라이브 


그 중에 가장 소름 돋는 트랙인 


Take Hold Of The Flame


 


솔직히 한국에서는 듣보 밴드인 Queensryche 그리고 Geoff Tate 


매니아 층만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정말 최고의 Take Hold Of The Flame 라이브 버전이다.


자기관리에 철저히 실패한 Geoff Tate 


남들이 다 최전성기라고 일컫는 90년대 초반 


하지만 난 80년대 중후반이 더 최고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그 90년대 초반 라이브 버전은 바로 이것이다.




최고의 Take Hold Of The Flame 라이브 버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무대매너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인 Queensryche Geoff Tate 


Geoff Tate 가 왜 퇴물이 되었냐 하면 


Queensryche 다음 카페에 가보면 


자기관리 실패 특히나 담배를 엄청나게 피워서 그렇다고 하지만 


역시나 노래 자체가 너무나 무식하게 부르기 어려운 노래들만 불러서 그랬다는 설도 있다.


나도 두가지 다 인정 


진짜 Geoff Tate 옛날 노래들은 부르기가 헬 오브 헬 수준...


점점 자기관리에 실패하고 퇴물이 된 Geoff Tate 


아니 노래를 못하면 외모라도 옛날의 야성미 넘치는 그 외모를 유지하던가 


그냥 게이스럽게 변해버려서 안타깝다.




아오 극혐 


Micahel Kiske 살 찌고 대머리 돼도 귀여운데 


왜 Geoff Tate는 극혐이지???? 


난 Micahel Kiske 보다 Geoff Tate 더 좋아했는데....


그건 아마도 자기관리에 철저히 실패한 대머리 뚱땡이 스모키 화장한 퇴물에 대한 안타까움인가 보다.


그래도..


정말 전성기 때 1980년대 Queensryche Geoff Tate Take Hold Of The Flame은


들어도 들어도 소름돋게 잘 부른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9. 18:35
얼마전에 usb driver over current 문제가 발생

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컴퓨터가 shut down

돼버린다 자동적으로..

그래서 광운대 컴퓨터 공학과 나름 수재인

사촌동생 불러서 해결

사촌동생 왈

usb driver over current 문제는

usb driver 자체에 과부하가 걸려서

컴퓨터에서 위험을 감지 스스로 셧다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결법은

1. usb driver에 너무 많이 연결 하지 않았나

나는 많이 연결하지 않았다

2. usb driver에 전력 과부하 될 걸 해 놓았나

내 경우는 이것이였다

파워전원을 리셋버튼에다가 연결해 놓았는데

이게 전면 usb driver와 연결이 돼 있어서

usb driver에 너무 많은 전력이 들어갔다고 하더라

컴터 내부의 전면 usb driver 코드를 뽑고

후면 usb driver만 사용하니

예전처럼 잘 사용하게 되었다.

혹시 이런 문제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하드웨어적 문제이기 때문에

두가지 경우를 생각하면서 고치사는 것울 추천드린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8. 17:41

군대시절 2년 빼고는

이곳에서 계속 생활하고 있다.

직장도 이 근처고 친구들도 다 이 근처에서

살고 있다.

이 동네는?

정답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7. 19:18

지금이야 스마트폰 매우 발전한 시대지만

그 시대는 아이폰3gs 이 명기계 덕분에

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아이폰3gs 나오기 한달 전

모토로라 v9mle 구입해서..

진짜 너무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했는데

그 당시 아이폰 대항마였던 삼성 옴니아

광고인데

지금 보면 코웃음만 나오는 광고다.

특히 손톱터치는...

아이폰3gs 명기계에 된통당한 삼성은

갤럭시s 시리즈를 내 놓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삼성 주력사업이 되었지만

정말 옴니아 광고는..

사기아니야? ㅋㅋㅋㅋ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6. 14:25

오늘 아침에 서울 강북구 수유동 업무차 방문을 했다.

 

그런데 말 그대로 똥개 였는데..

 

이 똥개가 낯이 굉장히 익었다.

 

왜 낯이 익지?

 

 

족발인가? 음식물 쓰레기 학학 대면서 먹는게

 

영락없는 동네 똥개

 

그런데.. 이 똥개.. 굉장히 잘생겼다.

 

뭐지?

 

욕 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욕은 아니다.

 

개같이 잘생겼네

 

 

똥개는 똥개 다워야 똥개다.

 

이렇게 음식물 쓰레기 줏어먹는

 

군대에서의 짬타이거 보다 못한 수유똥개 ㅠㅠ

 

근데 잘생긴 똥개 이 똥개를 내가 어디서 봤더라...

 

....

 

.......

 

아! 견빈이구나!

 

 

인터넷에 개 + 원빈 해서 견빈이라고 불리는 개

 

잘생겼다. 그런데 우수에 찬 눈빛이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오늘 수유에서 본 이 개도 정말 똥개지만 이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목줄이 되어 있으니.. 키우는 개인가..?

 

키우는 개 주변에 파리가 끼고 음식물 쓰레기 줏어먹지는 않겠지

 

닮았다. 생긴게 닮았다기 보다는 분위기가 닮았다.

 

 

누추하지만 자신의 집도 있다.

 

똥개..는 아닌것인가..

 

게다가 더 놀라운건..

 

바로 옆에 여자친구로 보이는 암컷 똥개도 있다는 사실

 

만약 똥개 아니라면..

 

이 개의 주인 되시는 분께 부탁드리고 싶은건..

 

개 목욕 좀...

 

 

수유 견빈 똥개에 비해서 좀 못생긴 암컷 똥개

 

근데 암컷 똥개나 견빈 똥개나.. 둘 다 굉장히 겁쟁이 들이었다.

 

원래 이 길이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이 아니라고 해도..

 

너무 사람을 무서워 하는 견빈 똥개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암컷 똥개를 보고

 

아침에 직장에서 상콤하게 빵꾸를 내고 지금까지 근무중 ㅠㅠ

 

견빈 똥개 반가웠다.

 

나중에 거기 갈 일 있으면 먹을거라도 하나 줄게!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