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정말 게임폐인 수준으로 열심히 게임을 했었고
가장 최근에 그리고 현재까지 하는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 이하 롤 이다.
이상하다.
롤 이라는 게임은 분명히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
그래도 이기면 그만큼의 짜릿한 무언가가 빡 하고 오는 게임이라서 열심히는 아니지만 꾸준히 하고 있다.
롤 유저라면 당연히 온게임넷 에서 하는 게임방송도 볼텐데..
추억의 지금 cj 전신 mig 프로스트 환상적인 롤 듀오
로코도코 매드라이프 듀오가 그리워졌다.
여전히 우정을 자랑하는 로코도코,매드라이프 로코매라 듀오
음..지금은 내가 롤챔스 안봐서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예전 서포터 정석이자 서포터 신 같은 존재는 매드라이프였다.
그러한 엄청난 실력을 가진 매드라이프 옆에 쇼맨쉽 충만한 똘끼 가득 로코도코 듀오는
보기만 해도 꽤나 기분 좋은 봇 듀오 였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로코도코 그는 프로계의 똥쟁이
프로계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 걸린 사람처럼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똥을 치워주다 못해 기저귀 까지 채워주는 사람이 바로 매드라이프 서포터였다.
매드라이프 알리스타.. 정말 예술적이었지
그리고 소나의 타이밍 맞는 크레센도..
정말 2012년도 매드라이프 플레는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다.
로코도코는.. 플레이는..
몸니쉬 제대로 한
우르곳 생각이 더 많이 난다.
캬 정말 로코도코 매드라이프 로코매라 듀오 보면서
나도 친구와 함께 친구는 우르곳 나는 소라카 해서 열심히 로코매라 뛰어넘는 듀오가 돼 보자고 열심히 한 기억이 난다.
결과는?
둘 다 시궁창
지금 롤챔스 프로들은 정말 실력은 로코도코 활동했던 시기
막눈 무리한 다이브 하던 시절 보다는
컴퓨터 같이 정확성 그리고 정말 끝내주게 잘한다.. 라고 생각드는 프로들이 즐비한데
왜 일까?
나는 로코도코,매드라이프 한참 날리던 그 시절 그 시기가 더 재미난 것 같다.
그 때 롤 더 열심히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가끔씩은 경기에 이기고 미친듯이 세레모니 하던
로코도코 그가 생각나고
수줍은 듯이 웃고 있는 매드라이프 또한 그리워진다.
지금 매드라이프는 진짜 프로중의 상프로가 다 되었지만
그 때는 아마티도 살짝 났었는데 ㅋㅋ
매드라이프 서포터야 워낙에 실력이 출중했으니깐 지금도 있는거지만
빠른별,클템,막눈 같은 1세대 롤 프로게이머 들은 이제 다른 활동을 한다.
아마 이벤트 경기로 밖에 로코매라 보지 못하겠지만
로코매라 봇듀오가 나에게 선사해준 즐거움은 아마 롤 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동안은
계속될 것 같다.
오랜만에 우르곳 이나 플레이 해봐야겠다.
닝겐자이라 아니 암겐자이라 우르프 모드 우르곳 보니 개사기던데..
아 우르프 끝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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