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5. 8. 24. 09:43

나는 참 갈비를 좋아한다.


그 중에 최고로 좋아하는 갈비는 역시 


창동역에 위치 하고 있는 홍식 댓잎갈비 




홍식 댓잎 양념갈비 


일반적으로 유명 음식점에서 갈비 1인분에 13,000원씩 하는 거 보면 


6인분에 할인가 더해서 36,000원이면 가격이 비싼 가격은 아니다.


정말 유명음식점에서 나오는 맛있는 양념갈비 라고 가정을 할 때에 이야기지만 




그래서 한번 까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우왕 굿! 


근데 홍식 댓잎 양념갈비 도매업체는 식당 뿐만 아니라 외식업체,관공서 등에도 납품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댓잎양념갈비 납품 받는 식당들은 


매출 업 되었다는 소식이..


양념갈비만 납품 하는 것이 아니고 그 후에 서비스 또한 빵빵하고 


홍식 댓잎갈비 업체 측에서 영상까지 만들어 준다고 하니 개이득 ^_^ 




홍식 댓잎갈비 업체 측에서 예전에 만들어 준 영상 ㅋㅋㅋㅋ




식당 매출을 자신하는 홍식 댓잎양념갈비 


맛이 너무너무 훌륭하다.


맛이 궁금하는 식당 사장님들께는 홍식 댓잎갈비 측에서 직접 샘플용 댓잎갈비를 가지고 간다.


전화번호는 위에 나와있다.




또한 돼지갈비,소갈비 모두 다 구비 중이니 


관심 있는 식당 사장님들께서는 


02-905-7005 로 전화 한번 문의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참! 식당에만 납품을 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 가정에도 


칼같이 신선하게 최고급의 양념육을 배달하는 


홍식 댓잎갈비 




이런식으로 에어캡으로 꽁꽁 싸매서 


택배 배송시에 충격을 최소화 하고 


그리고 신선도를 위해서 홍식 댓잎갈비는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까지 넣어서 


최대한 신선하게 배송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식당 같은 업소 들 또한 


배송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홍식 댓잎갈비 


정말 맛있는 최고급의 양념갈비를 원하시는 분들 


최고급의 맛으로 식당 매출 증대 노리시는 식당 사장님들 께서는 


한번 문의 전화 주시면 매출 업! 그리고 가게 이미지 업! 되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이 든다.




홍식 댓잎갈비는 도봉구 창동에 위치 하고 있다.


평일 아침 9시 부터 저녁 6시 까지는 항상 영업중이니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강추 ^^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8. 17. 17:33

예전에 즐겨 봤던 나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 


그리고 사랑과전쟁 


그 후에 그 뒤를 잇는 막강한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이 맛에 한국드라마 한드 본다! 


말이 필요 없다 바로 본론으로 고고고




주스 입으로 주르륵? 그정도는 약하다 


역시 한국드라마 한드 파워는 끝도 모르는 개막장 


실제로 월~금 7시 15분에 하는 위대한 조강지처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면 


그래 이제는 아예 입에 물 넣고 분무기 처럼 뿜어야지 


아 이 드라마가 약간은 막장이구나... 라고 느낀다.




또한 과도한 PPL 또한 한국드라마 한드 매력을 업 시켜주는 매력! 


가방 하나도 필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드에서는 PPL 위해서는 무조건 부자연스럽게 가방을 메고 다닌다.


혹시 모르지.. 저런게 유행이 돼서 나중에는 길거리의 최첨단 문화패션이 될지.. 


누가 알아?




표정 좋고! 


그러나..


왜 노리쇠 후퇴 장전이 아니고..


덮개가 움직이는가...


뭐.. 그래도 이건 한국드라마가 아니라 개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만 


진짜 한국드라마 한드 매력이 이제부터! 




손으로 뺨 때리는건 구차한 옛날 드라마 


한국드라마 한드는 이제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이름 하여 음식물 싸다구 때리기! 


첫번째 소품 삼겹살 




역시 상대방이 부들부들 거리게 큰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는 


색깔 조차 누리끼리 해야 된다.


물? 삼겹살?


모두 다 스파게티 앞에 무릎을 꿇어야 될 것 이다! 


한국드라마 한드 두번째 소품 스파게티 




그래도 내가 위대한 조강지처,아내의 유혹,사랑과 전쟁 등 


수 많은 막장 드라마 팬이었어도 


이정도로 임팩트 있는 싸다구는 보질 못했다.


최고의 한국드라마 한드 명장면 


김치 싸다구! 


이러저러한 막장스러운 컨셉으로 나를 웃겨 주는 드라마 


연기하는 배우들도 얼마나 웃음이 나올까?


하루 하루 살기 힘들 때에는 


배우들이 국민들을 위해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한국드라마,한드 추천 한다! 


그 개막장에 잠시라도 웃을 수 있을것이다 ^_^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8. 6. 10:27

나는 2006년 3월에 의경으로 자원입대하여서 


죽을 똥을 싸고.. (그래도 광우병 터지기 직전 전역해서... 죽을 똥 까진 아니다만..)


2008년 3월달에 전역해서 올해 예비군 7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아저씨다 ㅎㅎ


상추,세븐 등이 예전에 큰 물의를 일으켜서 육군의 연예병사 사라져서 


연예인들이 많이 가는 의무경찰 특기병 즉 호루라기 연극단 


2년동안 의경 복무를 한 경험담을 쓰려고 한다.



이건 내가 의경 복무 할 시 딱 이맘때 쯤 포항에 지방지원 가서 


진짜 탈수증 걸릴 정도로 땀 흘리고 온 그런 광경 


저기에 내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전의경 나온 분들이라면 내가 서울 기동대 몇중대 정도는 알 것이다.


요새는 의경 복무 하지 않아도 다 알려나..? ㅎㅎㅎ




추억의 알방 ㅋㅋㅋㅋㅋ


내가 의무경찰 특기병 즉 호루라기 연극단 알고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 중대에도 그 때 호루라기 연극단으로 간 내 후임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들이 어떤일을 하는지는 알리가 없다.


내가 서울청에서 복무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서울 기동대 근무하다가 보면 일년에 2번정도는 의무경찰 특기병 즉 호루라기 연극단 단원들을 만날 기회가 있기는 하다.


지금부터 내가 생각하는 의무경찰 특기병,호루라기 연극단 적어 보겠다.




소속은 원 중대 소속이다.


나중에 내가 수인 잡고 경력표에 보면 항상 "파견"으로 나와있었으니깐 


마치 운전병들을 운전교육대에 보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까?


그러나 복무는 서울청에서 한다.


그리고 아마도 전의경들이 하는 훈련 이런것은 안하고 대외적으로 경찰의 홍보를 위한 


특기병이다.


즉 군대에서의 연예병사와 같다고 보면 되겠다.


사진은 꽃보다 남자 김준 호루라기 연극단 복무 할 시 모습 




나는 시위진압하는 의경 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고충을 잘 모른다.


나는 그 때 당시 내가 가장 힘들게 군복무 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니깐 


지금은 최루액 쓴다고 들었지만 날씨 요즘처럼 더울 때에 저런 물대포는 전의경들에게 꿀맛 


시원하거든 


뭐... 운전병들은 나중에 시트 치우느라 고생좀 했겠지만.. ㅎㅎ


호루라기 연극단 이야기로 넘어와서 


우리가 그들을 볼 수 있는건 딱 이맘때 쯤 여름 휴가 


그리고 겨울에 서울청에서 행사를 할 때 볼 수 있었다.




내가 복무할 때만 해도 연예인들의 의무경찰 특기병 복무는 없었다.


그들은 거의 연예인 처럼 칼처럼 군무를 딱딱 맞추면서 


우리같은 의경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부대인데..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아무리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칼군무 딱딱 해도 


아마추어 댄스동아리 팀이 나오는 것이 더 사기진작에 유효했다..


벽제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호루라기 연극단 사람들이 열심히 춤을 춰서 분위기를 띄울려고 했지만 


우리 중대 사람들은 잠잠 하다가 


아마추어 댄스동아리 팀이 어설프게 하는데에서는 광분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




그리고 2006~2008 군복무 했다고 하면 당연히! 


원더걸스 슈퍼한 전성기 때 군복무 한 사람들이다.


원더걸스 텔미가 있는데 호루라기 연극단 사람들이 눈에 들어올 리가 있겠는가! 


그래서 내 경험으로는 호루라기 연극단 사람들은 거의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 의무경찰 특기병 들어간다고 한다.


이상하네... 분명히 내 후임은 우리랑 같이 몇달 같이 군 복무 하다가 들어갔는데...


애초에 입대 전에 너 호루라기 연극단 발령! 


이게 가능하단 말인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가능할지도 있었으나 내가 근무 할 당시에는 


후임은 우리랑 같이 2개월정도 동거동락 한 기억이 난다.


그래도 그 후임과 가끔 연락을 해보면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고충이 있다고 한다.


나야 뭐... 머리 기르고 다니고 그런게 부러웠다만...


하지만 연예병사 폐지되니 연예인들이 우르르 호루라기 연극단 입대 하는 모습이 


그리 보기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왜 유승호,이정,현빈 이런 연예인들이 개념 연예인이라고 칭찬받는지 알아야 될 것 같은데...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8. 5. 11:51

몇년 전 대한민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내의 유혹 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막장도 이런 캐막장 일 수가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흡입 되어서 


디시인사이드 아내의 유혹 갤러리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끝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어서 


실망한 기억이 있다.


근데 최근 아내의 유혹 뺨따구 후려갈기는 드라마를 하나 발견 했으니 


그 이름 하야..


위대한 조강지처 




사실 난 tv 프로그램을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아니 아예 안본다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근데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버지,어머니 께서 욕을 하면서 보시는 드라마가 있길래 


뭐지 하면서 한두번 본게 


이제는 내가 먼저 7시 10분을 기다리는 그런 사람으로 바뀌어 버렸다..


아 정말 마성의 캐막장 드라마 같으니 




대충 출연진들은 이렇다 


여자들은 다 알지만 남자는 이종원,안재모 밖에 모르겠다.


근데 하나같이 다 문제가 있는 남편들..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위대한 조강지처 인가 보다 


하긴 난 이런류의 드라마를 아주 좋아하긴 했다.


사랑과 전쟁 같은 드라마도 아주 좋아했고...


내 취향의 내 입맛에 딱 맞는 대한민국 역사상 아내의 유혹 뛰어넘을 막장중의 막장 


근데 무지하게 재미있는 위대한 조강지처 




솔직히 나는 초반을 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지만 


막장 드라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앞을 모르고 봐도 이해가 된다는 점...


두 세번 봤는데 어느정도는 이해가 된다.


강성연,황우슬혜,김지영은.. 친구인 듯 싶고 


다 관계가 있는 인물들이 꼬이고 꼬이고 꼬이고 꼬이고 


말 그대로 관계가 개판 중의 개판 


결국 안재모-강성연 부부는 이혼을 했고 


안재모와 바람을 피는 여자는 김지영 동생.. -_-;;;;



지금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었지만 막장도가 내가 지금까지 본 드라마중에서는 최고봉이다.


위대한 조강지처 


이 드라마가 아내의 유혹처럼 용두사미가 될 것인지 


아니면 아내의 유혹처럼 꾸준하게 막장으로 갈 것인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의 막장도는 넘버원 


진짜 눈이 자꾸만 간다 




이건 내가 못 본 장면이니깐 


위대한 조강지처 초창기라고 보여진다.


지금도 초창기 이긴 하지만 ;;;;


그리고 위대한 조강지처 볼 때마다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 


한 때 야인시대로 잘나갔던 안재모 


보보 강성연 등등...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서 더 눈길이 간다.


게다가 이제 연기 내공이라는게 쌓여서..


연기도 아주아주 훌륭하다! 


아내의 유혹에서 감칠맛 나게 막장소스를 뿌려주던 김동현 아저씨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아는데 


최근에는 병원에 입원한 모습만 ;;;;




실로 기대가 많이 되고 


옛날 직장의신 이후로 드라마와는 담을 쌓고 있던 나에게 


오랜만에 불태울 수 있는 그런 드라마를 발견했다.


일일 드라마 같은 경우는 아내의 유혹 때 너무너무너무 실망을 해서 


다시는 일일드라마를 보지 않겠다고 맹세까지 한 나였는데 


이정도의 화끈한 막장력이면 그 맹세는 어겨도 되지 않을까?


평일 7시 10분 쯤이 기다려지는 


이런 느낌은 실로 오랜만이다.


더더욱 강한 초특급 막장력으로 


재미있게 해 주길 위대한 조강지처 드라마의 팬이 된 사람의 입장으로서 


부탁드리고 싶다.


어설픈 막장보다 강력한 막장이 더 시선을 끌게 한다!!!! 


화이팅 위대한 조강지처 팀!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7. 1. 15:00



사생결단 다이어트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제와 오늘은 좀 심하게 게으름을 피웠다.


어제는 점심에 비빔냉면을 먹었고..


오늘은 아침에 보쌈 고기 한덩어리를 다 먹고 왔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야 엄청나게 적게 먹는거지만 사생결단 다이어트 일일일식 다이어트 한다고 까부는 나에게는 


충격적으로 많이 먹은 수치..


그래서 일까? 몸무게가 1kg이 늘었다.


배는 확실히 많이 들어갔지만 역시 초반의 동기부여만 못하다.


그래서 퇴근길에 비가 오던 말던 어제는 좀 오래동안 원래는 걸어서 30분이면 올 거리를 1시간 20분동안 걸었는데 


오늘은 그것보다 더 멀리 크게 돌아야겠다.


이러면 내가 목표한대로 7월말까지 하는게 아니라 


9월말까지 오래 걸릴 수도 있다.


각성하자 그리고 항상 다이어트만을 생각하자..


반성하자...


정체기가 아니라 내가 먹을걸 많이 먹고 있는거 같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6. 29. 09:33



드디어 14일 즉 다이어트 주차로 보면 3주차에 진입했다.


몸무게는 그대로인 것 같다. 


토요일날은 아침 8시30분에 일반인이 먹는 밥 한공기 제육볶음 살짝을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일요일날 어제는 좀 많이 먹었다.


아침에는 소불고기와 밥 한공기 저녁 6시에는 어묵조림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밥 한공기 


그래서 일까? 살이 좀 찐 것 같은 느낌이다.


사생결단 다이어트 라고 하기는 뭐하고 


다이어트 끝나고 현상 유지하는 식습관 유지 정도의 주말이 되었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다시 월요일이 왔다.


아침에 두부부침과 된장국을 조금 먹고 


어제 좀 먹어서 인지 밥이 입에 땡기질 않지만 그래도 오늘도 이젠는 물 이외의 음식은 금해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먹었다.


이제 목표했던 2주동안이 지났고 이제 몸도 어느정도 간헐적 단식에 적응이 된 거 같으니 


오늘부터는 기존에 했던 운동에다가 헬스장에서 땀을 빼는 운동 즉 내 내장지방을 불사를 수 있는 그런 운동을 해야겠다.


역시나 트레드밀 위에서 헉헉 거리면서 뛰는게 땀도 많이 나고 지방을 태우는데는 제일이겠지 


자 이제 14일이 지났다.


14일동안 꽤나 아 너 다이어트 했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식단관리 조금의 운동을 했으니 


오늘부터는 정말 지방을 연소할 가능성으로 뛰어야겠다.


나의 목표 7월30일까지 열심히 해봐야지 


사생결단 다이어트 14일차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6. 26. 11:50


처음 다이어트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날은 6월 14일 


오므라이스 한솥을 다 비우고 


곧장 침대에 가서 누운 다음에 볼록하게 임산부 배 마냥 튀어나와 있는 내 배를 보면서 


"껄껄 이것이 바로 남자의 인덕이지 "


하면서 딸딸이 치던 나 


근데 배가 너무너무 부르니 잠이 솔솔 쏟아졌다.


잠을 자고 난 후 일어나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체중계에 올라가니 


몸무게가 119kg 까지 쪄 있는게 아닌가!!!! 


아니 언제 대체 이렇게 살이 쪘던거지? 


분명히 1월달에 잿을 땐 몸무게가 100~105kg 왔다 갔다 거리는 


말 그대로 건강해 보이는 돼지 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연애 한답시고 너무나 풀어졌었다.


그러니 정신이 확 들었다 


이러면 안돼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일단 운동을 하려고 했지만 지금 내가 하려는 일 자체가 너무나 너무나 퇴근시간을 알 수가 없는 그런일 


그래서 예전 다이어트 했을 때를 생각해냈다 .


어차피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지 못한다면 칼로리라도 줄여서 살을 빼 보도록 하자! 


그래서 시작된 6월 15일부터 11일간의 다이어트 


어제 적은거와 마찬가지로 별거 없다.


아침에 평소에 먹던양의 1/10 정도만 먹고 그 이후로는 물만 마시고 아무것도 안먹고 


회사에서 우리집까지 퇴근할 때 걸어가고 (대충 3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우리집 까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는거 


현재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 보니 


109kg 정확하게 10kg이 빠져있었다.


밥 안먹으니 정확하게 114까지는 하루만에 뺐다 


이제부터는 천천히 빠질 것이다.


하루하루 이 일기를 쓰다보면 어느순간 100,90,80 그리고 꿈에 그리는 75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6월 26일 현재 


키 187 // 109 kg의 돼지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6. 25. 14:42

이별.. 그리고 찾아오는 고통을 잊기 위해서 


블로깅에도 소홀했고 그리고 또 다른 것을 향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깅에 소홀했었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일일일식 다이어트 




이것이 시중에 돌아다니는 일일일식 다이어트 방법 


하지만 난 저렇게는 하지 않는다.


나는 새벽 6시30분에 밥을 먹는다.


평소에 먹던 양의 절반도 안되는 양으로 밥을 먹고 이 때 반찬은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적게 먹을 뿐 


그 다음에는 씻고 출근한다.



그 전 까지는 정말 푸드파이터? 아니 파오후 쿰척쿰척 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밥을 많이 먹었다.


다행인 것은 내가 군것질 습관이 전혀 없다는 것


과자 같은건 일일일식 다이어트 하기 전에도 안먹었었다.


그런 다음 출근 할 때 지각하면 안되니깐 버스 타고 출근을 하고 


출근 해서는 업무를 보다가 그냥 하고 싶을 때 마다 푸쉬업 20개씩만 한다.


그리고 퇴근할 때는 걸어서 가고 


내가 아파트 7층에 사는데 7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것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친다.




정말 처음 1주 동안은 정말로 힘들었다.


내 위가 늘어날 대로 늘어나 있음은 물론이고 정말 밥심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밥만 먹고 사는 놈이었으니깐 


게다가 고기류 반찬을 극도로 좋아하고 술 먹을 때 안주빨 제대로 세우는 그런 녀석이 바로 나 


하지만 최근에 이별을 겪고 나의 미래를 보니 일일일식 다이어트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 


정확히 10일차에 9키로 정도 빠지고 정체기에 돌입했다.


2주만에 만난 보노보노 와이프가 어제 나보고 살 빠진 티가 난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엄청나게 힘이 났고 계속해서 이 다이어트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일단 배가 많이 들어갔다.


내 나이 31살 배만 보면 배불뚝이 아저씨 같았는데 이제는 그나마 좀 사람다운 배를 가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파오후....


서두르지 않는다.


오늘이 6월25일 이니 정확히 9월 15일 3개월 바라보고 있다.


물론 밤마다 괴롭다. 워낙에 먹는게 없으니 


그 괴로움보다 더 한 희열은 바로 살이 빠지고 있는 내 자신을 느낄 때인 것 같다.


반드시 성공해서 


성공한 후 비포 & 애프터 사진을 이 블로그에 올릴까 한다.


진짜 이번에는 목표 몸무게 까지 가봐야겠다.


하지만 나의 일일일식은 거의 단식 다이어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의지력을 가지지 않은 사람 혹은 몸을 생각하는 다이어터 들에게는 


절대로 비추천하는 바이다.


아 벌써부터 배고파진다 내일 새벽 6시30분에 밥 먹어야 되는데 ㅎㅎ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6. 1. 12:09

얼마전에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이런 공연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음... 제임스 라브리에 리퍼 오웬스 등등.. 나쁘지 않은 멤버들이 나오네 


읭?? 잠깐만 저기 더 대머리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헉..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


이제는 퇴물중의 상퇴물 개퇴물 제프테이트 그가 내한공연을 한단 말인가? 




오직 내 관심사는 제프테이트 이 뚱땡이 대머리 아저씨 밖에 없다.


처음 그의 음악을 들었을 때 


미카엘 키스케 광팬이었지만 키스케 보다 더 노래 잘한다고 느낀 최초의 보컬 


그리고 가면 갈 수록 목에 가래 낀 목소리로 부르더만 


최근 노래는 내가 더 노래 잘할 것 같은 퇴물 제프테이트 


그래도 워낙에 광팬이라 그가 오는 것이 반갑다.


나는 서울에서 살기 때문에 8월 22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갈 것이다.


근데 메탈이면 한국에서 더럽게 인기 없는 장르인데..


과연 저 공연이 속행이 될 것 인가 의문도 든다.


게다가 제프테이트 같은 놈들은 옛날에는 굉장한 보컬이지만 지금은 개쓰레기       


그래도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페이가 결코 낮지는 않을 텐데 말이지..




메탈 올스타즈 2015 포스터에 있는 제프테이트 사진 


젊었을 땐 봐줄만 하더니 최근은 정말 못봐주겠다.


게다가 제프테이트 이 뚱땡이 아저씨는 노래를 부르는 건지 악을 쓰는건지 당최 감을 못잡겠어서...


옛날의 톤으로 부르기 힘들면 걍 고음 부르지말고 저음이나 부를 것이지 


아직도 자기가 take hold of the flame 괴물같은 성량의 보컬인줄 아는 


상퇴물 제프테이트 




그래도 제프테이트 대한 애정은 그가 퇴물이 되었어도 유효하다...


뭐 지금은 이때의 제프테이트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가 젊었을 적 남긴 굉장한 음악들 


특히 operation mindcrime 노래를 


내 앞에서 뚱땡이 퇴물 제프테이트 불러준다면..


당장 가서 제프테이트 대머리에 키스를 할 것이다.


그랬다가 아마 퀸스라이크 멤버들한테 제프테이트 그가 한것 처럼 칼부림 맞을라나..


그래도 좋다.


제프테이트 그가 오는 메탈 올스타즈 2015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제발.. 제발 이 공연이 성사 되기를...


드림시어터 노래 꼽싸리 껴서 부르지말고 제발 ㅋㅋㅋ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25. 18:27

나는 예전에는 컴퓨터 게임을 참 많이 했지만 최근에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고전게임,Dos,도스게임 참 많이 했는데


특히 최근에 생각나는건 둠2 이다.


하지만 도스박스 깔고 하는거 귀찮아서 


어디 고전게임,도스게임 할 만할 때 없나.. 조사를 하는 도중에 


좋은 사이트를 하나 찾아냈다.


https://archive.org/details/softwarelibrary_msdos_games


바로 이곳이다.




이렇게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어디 한번 고전게임,도스게임 한번 해 볼까?


그런데 둠2 없다. 그러면 옆에서 검색을 해야지 




검색을 하니 둠1,둠2 다 나온다.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은 고전게임,도스게임 둠2 클릭을 해 보았다.





1994년도 게임 진짜 고전게임,도스게임 이다.


저기 전원 버튼 누르면 둠2 시작이 된다.


한번 눌러 보았다.




아마도 이렇게 자체적으로 웹내에서 


도스박스 구동시켜서 되는 방식인 듯 싶었다.


옛날에는 이 둠2 하려고 큰 플로피디스켓에 압축해서 몇장을 가지고 왔는데 


지금은 클릭 한번으로 둠2 할 수 있다니


정말 세상이 많이 좋아졋다.





내가 원하는 고전게임,도스게임 둠2 이제 막 시작되는 것 같았다.


어디 한번 옛날이랑 같은지 볼까?




계속해서 둠2 로딩중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 같은데 내가 캡쳐를 너무 자세하게 해서 그렇다.


실제로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



오옷! 


옛날 내가 느꼈던 그 둠2 id 소프트웨어가 눈에 확 띈다.


이걸 보니 고전게임,도스게임 감성이 마구마구 치솟는다.




똑같다.


그러면 당연히 둠2 뉴게임으로 해야지 




음 둠2 나이트메어로 하려고 했지만 


내 기억상 나이트메어로 고전게임 둠2 실행시키면 


전설의 치트키가 안먹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둠2 치트키는 


iddqd --> 무적


idclip --> 벽 무시 


idkfa --> 총알,열쇠 풀 


아직도 이걸 기억하고 있는거 보면 정말 전설적인 치트키는 맞나보다.


흡사 스타크래프트의 


show me the money 급의 치트키라고 생각한다.




둠2 실행 iddqd 눌렀을 때 


주인공 눈이 노랗게 되는거 


옛날이랑 완전히 똑같다! 


그래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다.


한번 도스게임 하고 싶으신 분들은 


https://archive.org/details/softwarelibrary_msdos_games


여기 가서 옛날의 그 감성을 느껴보시는걸 추천한다.


한번 페르시아의 왕자도 60분 내로 깨 봐야겠당 ㅎㅎ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