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5. 5. 21. 17:14

나는 참 강풀 이라는 작가를 좋아한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처음에 강풀 그의 그림체를 봤을 땐 


그렇게 잘 그리는 만화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면 볼 수록 정감가는 그림체 


그리고 소설가 해도 될 것 같은 완벽한 스토리텔링 


세세한 배경처리가 


나를 강풀 빠돌이 즉 강풀 작품이면 무조건 믿고 본다는 믿보강 신도로 만들어 버렸다.


오늘 다음 웹툰 무빙 현재까지 나온걸 모두 보았다.




난 단순히 강풀 캐리커쳐 라고 생각했지만 


순정만화 에서의 강풀 그의 존재감.. 후덜덜...


그리고 역시나 이번 신작 다음 웹툰 무빙 작품에서도 깨알같이 찬조출연한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강풀 작품이니깐 보자 라는 생각으로 봤고 


애기가 공중에 떠 다니길래 이번에는 어떤 주제로 할까 생각을 했는데 


이러한 주제일지는 가히 상상도 못했다.


정말 내가 생각하는거 이상을 생각하는 강풀 


나의 뒷통수를 강하게 때리는 강풀 


그의 스토리텔링이 나는 너무너무 좋다.




강풀 작품은 연재가 끝나면 유료화가 된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강풀 작품은 책으로 사서 보관하려고 한다.


언제든지 봐도 정말 재미있거든 


하지만 무빙 작품은 아직도 연재중이기 때문에 가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어서 가서 보시길!!! 


일단은 몇개의 그림만 첨부 


내용을 말해 버리면 그건 스포가 되어 버리니깐 


최근화 부터 정말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 단순히 어? 그냥 연애물인가 라고 생각한 내게 역시나 화끈한 뒷통수 때리면서 


어때? 내가 이러니깐 강풀이다! 라고 외치는 강풀..


좋아하지 않을 수 없구나..




현재 굉장히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강풀의 무빙 


한가지만 스포 아닌 스포를 한다면..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연관성이 있다.


이건 예전의 강풀 작품 부터 그랬는데 


무빙 작품은 정말 생각치도 못한 사람도 연관성이 있더라 


희수 아버지... 


와 정말... 


감탄 밖에는 안나온다.


어떻게 저렇게 스토리를 짜지?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괜히 강풀"액션"만화가 아니다.


정말 재미있는 만화니깐 꼭 보시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강풀 작품 중 하나라도 버릴게 없으니 


모두 다 보시는걸 추천 


오랜만에 순정만화의 그 설렘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


정말 한국이 낳은 희대의 스토리텔링 만화가 강풀 


존경스럽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16. 18:29

끝난지 20여년이 흘렀지만 그래도 아직도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만화 드래곤볼 


정말 엄청난 만화다.


역시 명작,대작만화 드래곤볼이니 인기있는 캐릭터도 많이있다.


절대적 no.1 카카로트 손오공 


손오반 실질적인 아버지 피콜로 


키는 난쟁이 호빗이지만 결국 늙지 않는 드래곤볼 최고의 미녀를 부인으로 얻은 크리링..


그리고 


진짜 실질적인 드래곤볼의 승리자이자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베지터 


이 베지터에 대해서 분석해보자 웃흥 




1.긍지높은 사이어인 왕자 베지터 


드래곤볼 만화에서 항상 베지터가 외치는 대사가 있다. 나는 사이어인의 왕자다! 


왕자 --> 베지터 직업을 암시하는 것이다.


수 많은 백수들이 격투만 하는 본격 격투 백수 만화 드래곤볼 하지만 베지터 같은 허세쟁이들은 말한다.


나는 왕자다! 


그러나 그 왕자라는 직업도 예전에 이미 끝나버렸고 실직적으로 베지터 역시 백수라는 직업을 가졌다.


허세를 잔뜩 부리지만 베지터는 그냥 놀고 먹는 백수라는 것이다.




2. 자존심이 무척이나 센 베지터 


그래서일까 어렸을 때 네가 넘버원이다 힘내라 카카로트 이 장면을 보고 어마어마한 충격을 먹었었다.


그러나 다방면으로 생각해보자면 


베지터 그는 알고 있었을 것이다. 자신이 손오공 한테 안된다는 것을 


그것을 허세로 무마 시키고 극한의 훈련으로 어느정도 왔다 싶으면 또 까불기 시작했다.


봤느냐 카카로트 내가 바로 사이어인의 왕자 베지터다! 


그러나 역시 주인공과 2인자의 갭은 넘사벽으로 높아서 결국은 뛰어넘지 못하고 


계속해서 허세를 부리지만 초사이어인3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쥐쥐 


이걸 반대로 생각해보면 베지터 그는 지구에서 부르마 같은 초거대기업 경영자의 백수 남편으로 살면서 어느정도 


세상일에 눈을 뜬 것이다. 


마인부우에게 조종당하면서 까지 아니! 난 할 수 있어! 라고 했지만 결국은 안되고 쥐쥐 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


즉 이 발언은 "아 진짜 죽어도 저새낀 못쫓아가겠다" 라는 발언으로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베지터 그의 최후의 허세 


슈퍼사이어인2 또한 자신의 힘이 아닌 남의 힘을 빌려서 된 케이스 


이 때 동등하게 싸우고 저승에서 슈퍼사이어인3 된 손오공 보고 진짜 오만상 욕이 나왔으리라..



3. 우는 모습이 아름다운 남자 베지터 


드래곤볼 명장면 중에 하나다. 베지터가 손오공에게 프리더를 죽여줘 부탁행 흑흑 


생각해보면 드래곤볼 이라는 만화에서 저렇게 감칠맛 나게 우는 사람은 없다.


부르마? 런치? 아니 모두 베지터 만큼 감칠나게 울지는 못한다.


정말 우는 모습이 아름다운 남자 베지터다.




한두번 운것이 아니다.


특히나 이 때야 말로 생각을 해보면 베지터 그가 최고로 철 없을 때 까부는 시절 


내가 짱이야! 하던 시절이고 이젠 프리더랑 싸울 수 있겠지 라고 까불던 시절 


막강한 힘의 프리더를 보고 드래곤볼 주인공인 손오공은 아 이거 안되겠네 다른 방법이 없을까? 라고 생각을 하는 반면에 


베지터 그는 아 무셩... 하면서 저렇게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 이런 찐따같이 우는 베지터 보면서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에 베지터 라는 캐릭터를 더욱 더 


인기 있는 캐릭터로 만든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4. 누구보다 감칠맛 나게 쳐 맞는 베지터 


앞에서 베지터가 나는 사이어인의 왕자다! 라고 하는 발언은 그의 중2병 허세멘트라고 생각을 했었다.


드래곤볼 이라는 만화는 격투만화이다. 즉 누가 얻어 터지고 누가 때리는 만화인 것이다.


그런데 왜 유달라게 베지터만이 감칠맛 나게 쥐어 터지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허세쟁이,철 모르고 까부는 백수 베지터 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물론 손오공 또한 베지터 못지 않은 우주 최강의 백수이다. 


어떻게 보면 베지터 보다 더 노답이 손오공이다.


왜냐하면 베지터는 아무리 먹고 부수고 해도 부인 부르마가 돈을 천문학적으로 벌기 때문에 감당이 가능하지만 


손오공은 감당이 안되거든 


하지만 손오공은 드래곤볼 작품내에서는 철이 꽤나 든 상태로 출연을 하고 


셀을 보면서 


"아 이거 도저히 지금은 안되겠네" 라고 판단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하는 모습을 그리지만 


베지터는 진짜 신나게 까불다가 쥐어 터지고 큭.. 사이어인의 왕자인 내가.. 하면서 여전히 철 들지 않은 모습을 


카카로트 네가 넘버원이다 발언때까지 한다.



5. 그렇지만 누구보다 드래곤볼 이라는 만화에서 가장 가정적인 남자 베지터 


이 부분은 이미 베지터의 유명한 츤데레 부분이기 때문에 패스 


좀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해보자면 이것이 바로 베지터 라는 캐릭터가 더 인기가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인간은 모두 다 외롭고 그 외로움을 가족,연인들에게 보충하고 싶어 한다.


베지터 그는 부르마를 만나고 트랭크스를 낳기 전까지는 그냥 허세 부리는 꼬꼬마에 불과했다.


그런 그를 사랑해주는 진짜 가족이 등장한 것이다.


그러니 허세쟁이 베지터가 얼마나 감동 받겠는가?


손오공? 그는 그야 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격투 미친놈이라고 정정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격투 할 때 하나만큼은 멋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고 정말 다 방면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베지터 


그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피콜로 있을 것이다.




6. 패션 센스 하나만큼은 정말 없는 베지터 


드래곤볼 만화가 80년대~90년대 만화이기 때문에 패션은 촌스러운 건 이해하는데 


유달리 베지터 패션은 촌스럽다.


진짜 줘도 안입는 저런 쫄쫄이 의상을 선호하고 다니고 배드맨 티셔츠 색깔도 분홍색이다. 이쯤 되면 그의 패션센스가 의심되지 않는가?


그건 어렸을 때 부터 사랑을 받지 못해서 나 좀 주목해줘 라는 허세쟁이들의 특성이 강하게 드러난 패션센스라고 생각이 든다.


즉 저런 패션을 하고 다니면 누구라도 한번은 쳐다 보게 된다.


특히 주목 하는 중요한 부분 


베지터는 이러한 주목을 즐긴 나름 변태 아니었을까?


하긴 사이어인이라는 전투종족 자체가 다 변태라고 생각을 하지만 베지터는 역시 사이어인의 왕자! 긍지높은 허세쟁이! 


역시 변태 클라스도 상위 클라스다! 


실력만 따라줬다면....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부르마 라는 부인을 얻은 베지터 그가 드래곤볼 최고의 승리자이고 


부르마 라는 여자를 놓친 야무치가 진짜 제일 머저리 같다고 생각을 한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15. 08:31

아직도 떠들썩한 욘사마 배용준 그리고 걸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 결혼 


어차피 배용준 그는 10년전 부터 결혼할 나이였고 


슈가 출신 박수진 또한 1985년생 한국나이로 31살 이니깐 


1985년생 사람들은 다 결혼했거나 결혼 생각을 가지고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다.


배용준,박수진 부부 앞으로 행복하길 


그런데 박수진 하면 나는 왜 연기자 박수진 보다는 슈가 시절 박수진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일까?


그건 아마도 내가 슈가 빠돌이 였기 때문에 그럴것이다.


그래서 슈가 멤버 옛날 모습과 최근 모습 사진을 가지고 와 보았다.




사진 출처 - 스포츠조선 


왼쪽부터 육혜승,아유미,황정음,박수진 


저기 아유미씨..??????? 


냉정하지만 슈가 시절 제일 인기가 많았던 멤버 순으로 최근 모습을 보자면 




아이코닉 아유미 


옛날 혀 짧은 목소리로 안냐떼염 슈가 아유미예염 하던 아유미 찾아 볼 수 없다.


젖살은 다 빠졌고 성숙한 여자가 되었지만 


사진을 잘못 가져왔나 보다.


라면 10개 먹고 얼굴 불었던 아유미가 더 귀여운 것 같은 느낌은 뭐지?




충격먹어서 다시 슈가 시절 사진


지금 굉장히 핫한 박수진 최근에는 어떤지 보자면




존예.....


배용준 아내 될 박수진 


옛날 슈가 시절 나는 아유미 보다는 박수진 팬이었는데 


여자는 나이가 어릴 수록 깡패다 라는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있는 박수진 


최근이 더 예쁜 것 같다.


배용준... 겁나 부럽다.


그렇다면 슈가시절 정음 이라고 불렸던 황정음은?




환골탈퇴 


남자친구 김용준과 함께 나온 우리 결혼했어요가 신의 한수가 되어서 


지붕뚫고 하이킥 부터 해서 연기자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황정음 


정말 슈가 시절 보다 100배 낫다.


김용준 너도 부럽다..


마지막 육혜승




육혜승 최근 모습이라고 한다.


엄청 예쁘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유미는 컨셉을 잘못 잡은건지 몰라도 아유미는 옛날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황정음,육혜승 두명은 옛날보다는 최근이 훨씬 더 매력적이다.


그리고 박수진.. 그녀 만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매력적이지만 


남편이 배용준이라니... 하아...


정말 남자도 잘 만나는 박수진 


팬으로서 박수진 결혼 축하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슈가 3명의 멤버도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13. 13:24

나는 인터넷 기사를 많이 본다.


그리고 댓글을 보는데 


정말 머리를 탁! 치면서 기발하네 하는 댓글이 있는가 하면 


얘 대체 왜 이래 하는 댓글들도 굉장히 많이 있다.


지금 포스팅 할 것은 아래의 얘 대체 왜 이래 하는 댓글 


즉 여자의 적은 여자 보적보 댓글이다.



전설의 재봄오빠 찌찌파티! 


정말 댓글이 이중적이다.


여자가 수영하는거랑 슬라이딩 하는거 보고 민망하다는 송재이씨 


재봄오빠 찌찌파티 보고 설레였어요?


왜 재봄오빠 찌찌는 민망하지 않으셨나요?


이중적인 댓글도 있지만 역시 댓글에는 여자의 적은 여자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다.


참고로 남자들은 예쁜 여자 있으면 와~ 


잘생긴 남자 있으면 시무룩.. 근데 정말 잘생겼네 이 두가지다.


원빈,장동건 보고 못생겼네 하는 댓글들은 보지 못했다.




전형적인 보적보 여자의 적은 여자 댓글이다.


수지 


한미모 하는 여자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정말 예쁘다고 느끼는 여자연예인이다.


그런데 댓글을 보니...


아 전부다 수지 뺨따구 때릴만한 미모를 가지시는 분들이 댓글을 작성하고 계신가 보다..


특히나 화장 지우면 일반인 이라는 댓글에서..


음... 


말로 형용하지 못하는 그런 기분을 느꼈다.


다른 댓글들을 보자면..



수지야 뭐 언터처블한 미모를 가지고 있으니 보적보 여자의 적은 여자 스킬이 잘 먹히지 않는다만 


역시나 유승옥 댓글에는 전형적인 보적보 여자의 적은 여자 댓글이 판을 친다.


뭐.. 공감도 별로 없는거 보니깐 전형적인 열등감폭발 열폭의 향연이긴 하다만..


TV에 나올 정도면 엄청난 자기노력,뼈를 깍는 고통으로 나온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저 


"어맛! 나보다 몸매 좋네? 그래도 별루야 아몰랑"


이러면서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분명하다.


이러지 않은 분들이 더 많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평범한 일반적인 사람들 보다는 몇몇의 튀는 사람들이 더 돋보이는 법




거 쿨하게 인정합시다.


그렇게 부러우시면 보적보 여자의 적은 여자 스킬 시전하지 마시고 


본인이 연예인 돼서 가슴언플도 좀 하시고 포토샵도 프로한테 받으시죠? 네?


참 정말 댓글에 매너라고는 눈 씻고 찾아 볼 수 없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증거


정말 내가 보기에는 보적보,여자의 적은 여자 스킬은 


열폭 즉 열등감이 폭발한 것 밖에는 안보인다.


물론 나도 원빈,장동건 같은 사람 보면 열등감 느낀다.


뭐 저래 잘생겼지 하면서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잘생겼다" 라는 전제를 깔아두고 열등감 갖는거랑 


"아몰랑 얘가 예쁘다고? 남자들 눈 삔거 아냐?" 


라는 식의 논리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본다.


그래서 요즘 여초사이트 욕을 굉장히 많이 먹나 보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11. 16:26

헐리우드 영화중에 오션스 일레븐 , 오션스 트웰브 라는 영화가 있다.

 

슈퍼스타들이 단체로 범죄 영화 찍는게 오션스 일레븐 , 오션스 트웰브 영화인데

 

이게 한국에도 있다.

 

사람들은 당연히 다 도둑들 영화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도둑들,오션스 시리즈 전에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연해서

 

범죄 영화 만든 작품을 알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려 출연진들이

 

김상중,윤다훈,임창정,진희경,이재은,김세준,박준규

 

결코 도둑들 영화에 밀리지 않은 라인업이다.

 

그리고 나에게는 내 인생 최초의 반전영화 이기도 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본 계기는

 

내가 임창정 광팬이기 때문에 봤다.

 

 

이 때 머리스타일은 임창정 7집 시절 노란빡빡이 시절이다.

 

나머지 배우들도 다 한가닥 하는 배우

 

특히 윤다훈,진희경 이 두배우가 너무 반갑다 ㅋㅋ

 

이재은.. 저런 시절도 있었군..

 

 

살이 급격하게 오른 이재은 이지만

 

요새는 다시 다이어트 해서 영화 자카르타 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웬만큼 회복했다고 한다.

 

여하튼 2000년 영화 라인업 으로는 가히 최강의 라인업을 들고 나온 영화 자카르타

 

 

영화 자카르타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범죄자들이 모여서 은행 터는거

 

그런데 이게 초반에는 엄청 조잡스럽다가

 

나중에 반전이 기가 막히다.

 

정말 초반에는 임창정 빠심 아니였으면 못 볼 그런 수준의 영화지만

 

막판 반전은 꽤나 훌륭한 영화 자카르타

 

 

15년 영화라고 감안 한다면

 

굉장히 잘 만든 영화지만

 

요새 나오는 영화들이 어떤 영화들인가?

 

어벤져스2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판치는 이 시대에서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의 젊은 시절 그리고 꽤나 훌륭한 반전 영화를 보고 싶다면

 

바로 이 영화다

 

영화 자카르타

 

 

이렇게 그 당시 시대배경 또한 알 수 있어서

 

추억회상용으로도 좋은 영화 자카르타

 

경찰 복장이 지금처럼 바뀐건

 

2000년대 중반으로 저때는 저런 경찰 복장이었다.

 

정말 아무생각 없이 주말에 한가해서

 

뭐 볼까 했는데 영화 자카르타 생각이 났고

 

꽤나 힘들게 구해서 보니깐

 

왜일까? 15년전에 핵꿀잼으로 봤는데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더라

 

이재은 미모만 보이고 ㅋㅋ

 

 

그래서 올리는 그 때 그 시절

 

영화 자카르타 시절 이재은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11. 10:49

나는 참 어떤면에서는 굉장히 고지식한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특히나 핸드폰 문제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더 고지식한데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핸드폰이 전화랑 문자만 잘 되면 되는거지"

 

그래서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011 2G 핸드폰

 

 

<사진출처 - 예전 내 블로그>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SM-B510SL 모델

 

통칭 마스터폰

 

작년 7월달인가? 조그마한 나름 터치 011 2G폰 김남길 햅틱착 쓰고 있다가

 

폴더의 유혹을 못이겨서 산 핸드폰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건 벨소리를 MP3로 편집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었다.

 

 

큼직막한 마스터폰

 

괜찮다. 요새 문자는 다 카카오톡 으로 해결해서 전화만 하고 전화만 받으면 되니

 

밧데리도 오래가고

 

특히 벨소리 ㅠㅠ 내가 좋아하는 유니소닉 Find Shelter 기타 솔로부분 하고 다니는데 진짜

 

스마트폰이 나같이 스마트폰 유저가 아닌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카카오톡 사용은 어떻게 할까?

 

 

지금은 이 공기계 쓰지 않는다.

 

올2월달에 LG 옵티머스 G프로가 큼지막해서 바꾸고 이 공기계 갤럭시S3 같은 경우는

 

동생 차의 네이게이션으로 쓰고 있다.

 

이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조금 귀찮지만 이렇게 공기계 사용하면서 안에서도 밖에서도

 

카카오톡 이용하여서 지인들과 문자 연락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011 2G 핸드폰 쓰는 사람이 밖에서 카카오톡 사용할까?

 

 

바로 이 기계 KT 에그 덕분이다.

 

그러나 내가 요새 왜 011 2G 핸드폰 바꿀때가 되었나 라고 생각하냐면..

 

에그가 참 좋기는 좋다.

 

서울 지하철에서도 잘 터지고 밖에서도 잘 터지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하지만 서울 밖을 벗어나면 에그는 정말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와 닿았다.

 

저 사진을 찍을 떈 서울에서만 근무를 했었고 지금은 업무상 지방을 굉장히 많이 다니는데

 

연락이야 011 2G 핸드폰으로 하면 된다만

 

요새 스마트폰 검색이 활성화 될 때 정말 처음와본 지방에서 곤혹스러운 점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요새 아 바꿀때가 되었나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의 이 노력은?

 

 

내가 011 2G 핸드폰 유지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물론 가격도 스마트폰 하나 사는 것 보다 더 많이 투자했다.

 

빌어먹을 011 2G 핸드폰은 할인이 제대로 되어 있지를 않아서..

 

그래서 지금 이 마스터폰 박살이 나도 나는 저정도의 예비 핸드폰이 있어서 거뜬하게

 

2G망 종료될 때 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최근에는 2G폰 쓰는 사람들은 버티기 힘든 것이 사실

 

나는 두가지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

 

1.011 2G폰 그대로 쓰고 새 핸드폰 하나 개통

 

2. 새 핸드폰 하나 개통 후 011 2G 핸드폰 끝내기

 

아무래도 1번 쪽에 관심이 가긴 하나 그러기에는 너무나 낭비인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KT 에그가 잘 터지면 해결 될 문제를.. 이런 ㅠㅠㅠ

 

고민 좀 해봐야겠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9. 18:35
얼마전에 usb driver over current 문제가 발생

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컴퓨터가 shut down

돼버린다 자동적으로..

그래서 광운대 컴퓨터 공학과 나름 수재인

사촌동생 불러서 해결

사촌동생 왈

usb driver over current 문제는

usb driver 자체에 과부하가 걸려서

컴퓨터에서 위험을 감지 스스로 셧다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결법은

1. usb driver에 너무 많이 연결 하지 않았나

나는 많이 연결하지 않았다

2. usb driver에 전력 과부하 될 걸 해 놓았나

내 경우는 이것이였다

파워전원을 리셋버튼에다가 연결해 놓았는데

이게 전면 usb driver와 연결이 돼 있어서

usb driver에 너무 많은 전력이 들어갔다고 하더라

컴터 내부의 전면 usb driver 코드를 뽑고

후면 usb driver만 사용하니

예전처럼 잘 사용하게 되었다.

혹시 이런 문제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하드웨어적 문제이기 때문에

두가지 경우를 생각하면서 고치사는 것울 추천드린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8. 17:41

군대시절 2년 빼고는

이곳에서 계속 생활하고 있다.

직장도 이 근처고 친구들도 다 이 근처에서

살고 있다.

이 동네는?

정답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7. 19:18

지금이야 스마트폰 매우 발전한 시대지만

그 시대는 아이폰3gs 이 명기계 덕분에

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아이폰3gs 나오기 한달 전

모토로라 v9mle 구입해서..

진짜 너무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했는데

그 당시 아이폰 대항마였던 삼성 옴니아

광고인데

지금 보면 코웃음만 나오는 광고다.

특히 손톱터치는...

아이폰3gs 명기계에 된통당한 삼성은

갤럭시s 시리즈를 내 놓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삼성 주력사업이 되었지만

정말 옴니아 광고는..

사기아니야? ㅋㅋㅋㅋ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6. 14:25

오늘 아침에 서울 강북구 수유동 업무차 방문을 했다.

 

그런데 말 그대로 똥개 였는데..

 

이 똥개가 낯이 굉장히 익었다.

 

왜 낯이 익지?

 

 

족발인가? 음식물 쓰레기 학학 대면서 먹는게

 

영락없는 동네 똥개

 

그런데.. 이 똥개.. 굉장히 잘생겼다.

 

뭐지?

 

욕 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욕은 아니다.

 

개같이 잘생겼네

 

 

똥개는 똥개 다워야 똥개다.

 

이렇게 음식물 쓰레기 줏어먹는

 

군대에서의 짬타이거 보다 못한 수유똥개 ㅠㅠ

 

근데 잘생긴 똥개 이 똥개를 내가 어디서 봤더라...

 

....

 

.......

 

아! 견빈이구나!

 

 

인터넷에 개 + 원빈 해서 견빈이라고 불리는 개

 

잘생겼다. 그런데 우수에 찬 눈빛이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오늘 수유에서 본 이 개도 정말 똥개지만 이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목줄이 되어 있으니.. 키우는 개인가..?

 

키우는 개 주변에 파리가 끼고 음식물 쓰레기 줏어먹지는 않겠지

 

닮았다. 생긴게 닮았다기 보다는 분위기가 닮았다.

 

 

누추하지만 자신의 집도 있다.

 

똥개..는 아닌것인가..

 

게다가 더 놀라운건..

 

바로 옆에 여자친구로 보이는 암컷 똥개도 있다는 사실

 

만약 똥개 아니라면..

 

이 개의 주인 되시는 분께 부탁드리고 싶은건..

 

개 목욕 좀...

 

 

수유 견빈 똥개에 비해서 좀 못생긴 암컷 똥개

 

근데 암컷 똥개나 견빈 똥개나.. 둘 다 굉장히 겁쟁이 들이었다.

 

원래 이 길이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이 아니라고 해도..

 

너무 사람을 무서워 하는 견빈 똥개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암컷 똥개를 보고

 

아침에 직장에서 상콤하게 빵꾸를 내고 지금까지 근무중 ㅠㅠ

 

견빈 똥개 반가웠다.

 

나중에 거기 갈 일 있으면 먹을거라도 하나 줄게!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