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6. 5. 12. 15:01

요새 내 취향에 걸맞는 예능이 무려 2개씩이나 있다.


둘 다 이상민이 있다는건 내가 이상민 빠라는걸 반증하는거지만 


하나는 이상민,탁재훈 음악의 신 2 


그리고 바로 이 예능 



크 갓상민 센터 ㅋㅋㅋㅋㅋㅋ 


진짜 우연찮게 본 예능인데 


도박 때문에 이미지가 그닥 좋지 않은 이수근이 하드캐리하는 장면을 우연히 봐서 


쭉 몰아 봤는데 


나는 예전 무한걸스 1기에서 외치던 무형식이 형식이다 프리스타일 3무 버라이어티 라는 말이 


바로 지금 아는형님 이라는 예능에서 그대로 한다고 느꼈었다.


그 중심축에는 역시 강호동,이수근,김희철 3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상민은 여기에서는 컨셉질로 그닥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못한다.



일단 아는형님 에서는 


사고를 친 연예인들이 태반이다.


사고를 안 친 연예인이라고는 김희철,김영철 밖에는 없고 


강호동,민경훈 잠정은퇴 


이수근 도박 


서장훈 이혼 


그리고 이상민 ㅋㅋㅋㅋㅋㅋㅋ


케이블이라서 그런지 공중파 보다는 꽤나 자유로운 형식에서 서로를 미친듯이 까는게 


B급 감성에 충만해 있는 나와 딱 맞는 예능이라고 느꼈다.



안타깝게 음악의 신 만큼의 존재감을 뿜어내지 못하는 갓상민 


그러나 역시 그 전에 사고를 워낙 많이 치고 룰라 멤버들도 사고를 엄청나게 치고 다녀서 


이렇게 자학적으로 멘트를 쏟아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정환은 그나마 그래픽 상으로나마 얼굴이라도 나오지 


고영욱은 나오지도 못한다 ㅋㅋㅋㅋ 


격세지감 


음악의 신에서 촤하 하면서 이상민,신정환을 공격하던 고영욱이었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19금 섹드립이 꽤나 자연스럽다.


강호동은 확실히 역량있는 개그맨이다.


아재,90년대 스타일로 꿋꿋히 까이지만 


본인의 오른팔인 이수근과 더불어서 꽤나 꿀잼을 선사한다.



음악의 신2 에서 이상민 대표 직원인 박경리 ㅋㅋㅋ 


혀가 뚱뚱해서 좋은점이 뭐야 라고 하니 


섹드립으로 받아 칠 때 진짜 배꼽이 사라지는줄 알았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김희철 이놈이 사실 미친놈이다.


진짜 이런 무개념 예능에 특화된 미친놈 캐릭터 


무한도전 노홍철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전설적인 멘트도 아는형님에서 날렸는데 


나 회사도 SM 이자나는 자막에는 안깔렸는데 오디오로 들려서 


진짜 미친듯이 웃었다.



요새 내가 즐겨 보는 예능에 다 출연중이거나 출연했던 경리 


사실 음악의 신2에서 경리가 나왔을 때 안나왔으면 하던 바람이 있었지만 


아는형님에서 미친듯이 웃겨줘서 이제 오늘 할 음악의 신2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아는형님 에서는 이 사람을 이야기 안할 수가 없다.


이수근 


솔직히 나는 이수근이라는 개그맨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는형님에서는 이수근이 없으면 안된다.


강호동-이수근-김희철 이 세명은 아는형님의 메인어태커이고 


이상민-서장훈은 보조어태커 


민경훈은 강호동 어태커 


그리고 김영철은.. 열심히 한다.


이수근은 역시 도박 파문 이야기로 곤란해 할 때가 가장 꿀잼이다.



그리고 꽤나 꿀잼인 애드립 꽁트 


이수근 곤란한 상황이 가장 웃기다.


다만 이게 가면 갈 수록 너무 막장스럽게 변해서 계속해서 보기에는 약간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럴 때 마다 강호동의 폭력 꽁트는 분위기 전환용으로 딱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상민은 계속해서 꾸준하게 돈 컨셉으로 밀고 가서 조금은 식상한 느낌이다.



그리고 게스트한테 자비가 없는것도 참 괜찮다.


역시 그냥 무근본 예능이다.


예전 무한걸스에서 그렇게 외쳤던 3무 버라이어티를 꽤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사람들과 하니 어찌 꿀잼이 아닐 수 있는가


나는 학교컨셉으로 바꾼 이후에 계속 봤는데 


그전에는 이상민 빠심으로 봐도 좀 별로인데 


그건 학교 컨셉으로 바꾼 이후에 꽁트의 비중이 대폭 높아졌고 


이 꽁트의 비중이 높아지니 이수근이 날아다니게 되고 김영철을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현재 가장 강력한 예능이라고 한다면 


아는형님이라고 생각이 된다.


음악의신 같은 경우엔 좀 더 탁재훈의 살신성인 자세가 필요 할 것 같다..


여하튼 아는형님 피디님께서 굉장히 피드백이 빠른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더 강력하게 좀 더 마이너감성으로 좀 더 출연자들을 곤란하게 해야지 


재미있을 것 같다.


공중파 예능은 솔직히 너무 식상해서 거의 보지를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아는형님 이라는 예능은 


너무나 식상한 예능판국인 현재의 예능판에서 


나에게는 단비와 같은 예능이고 


좀 더 강력한 모습으로 출연자들을 좀 더 곤란하게 만들어서 


가학적인 웃음을 주었으면 한다.


그 역할을 잘하고 있는 강호동-이수근-김희철 뿐만 아니라 


캐릭터면에서 이상민을 좀 더 살려주고 서장훈,민경훈은 지금처럼만 하면 될 것 같고 


김영철 같은 경우에는 인텔리함을 무기로 출연자들을 깔아뭉개는 컨셉이 좋을 것 같다.


아는형님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는 예능이므로 


기대가 너무너무 되는 예능이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5. 10. 11:15

오늘 출근하면서 AOA Luv me 라는 노래를 


계속 무한 반복 하면서 듣다가 생각이 든건데 


참 목소리 예쁜건 유나인데 정말 이거 듣고 아 이 부분은 누가 불렀구나 


라고 느껴진 가수는 초아 그리고 지민 이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다.


음색이라 사전적 의미로는 


음색(音色)은 소리의 특징 중 하나로, 높이, 크기와 함께 소리의 3요소로 불린다.

같은 높이, 같은 크기의 소리라도 피아노와 오르간의 소리는 느낌이 다르다. 사람의 말소리도 누구의 목소리인지 구별이 되듯이 발음체의 차이에 따라서 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을 음색이 다르다고 한다.

여러 가지 발음체에서의 소리를 브라운관 오실로스코프로 관찰해 보면 각 소리의 파형에서 특색이 나타난다.

가장 단순한 파형은 거의 정현파(定弦波)에 가깝다. 이와 같은 파형의 소리를 순음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복잡한 파형인 음파도 분석을 하면 많은 정현파의 중첩으로 나타낼 수가 있다. 발음체의 차이에 따라서 중첩하는 정현파의 진동수의 비(比)나 진폭이 다르기 때문에 파형이 바뀌어 그로 인하여 진동수에서의 음색이 결정되게 된다.


라고 나와있는데 나만의 정의로 그냥 알아듣기 쉽게 표현하자면 


노래를 부를 때에 있어서 목소리의 개성 정도로 정의하고 있다.


즉 예를 들자면 김연우 같은 가수들은 정말 노래를 너무너무 잘해도 내 기준에서는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 이 이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음색을 가지고 있고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명하긴 하다만.. 음색 깡패로 불리기에는.. 너무나 스탠다드한 너무나 깔끔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내가 고른 


대한민국 음색 깡패 가수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1. AOA 지민 


삼촌들 용돈 뺏는 깡패가 아닌 음색 깡패 가수 


정말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특이한 목소리로 랩을 하는 가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대단히 특이하게 유달리도 튀게 랩을 해서 


언프리티랩스타 에서도 그 존재감을 부각시킨 아이돌이다.


다만 AOA 내에서는 그 존재감이 쩔어도 너무 쩔어서 문제지만 


이번에 야하고싶어 같은 경우는 과연 지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약간은 밋밋하게 간 건 좀 아쉽지만 


정말 지민이 하는 랩은 음색깡패라고 할 정도로 특이하고 개성이 넘친다.




2.AOA 초아 


자신이 웰시코기 아니 촤시코기 라고 놀림 받으니깐 아예 대놓고 웰시코기 티를 입고 나와서 


충격에 빠트린 멘탈도 가히 보살급인 AOA 초아 


AOA 라는 걸그룹은 꽤나 특이하게 메인보컬급 가수가 무려 3명이나 존재한다.


박초아,서유나,신혜정 


그런데 유나,혜정 같은 경우에는 노래를 깔끔하게 하긴 하지만 정말 AOA 노래를 꾸준히 듣고 


멤버마다 특징을 알기 전까지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초아 만큼은 혼자 뽕삘 가득한 음색을 가지고 노래를 불러서 


아 이부분은 초아가 부르는 부분이구나 라는 것을 확 알게 된다.


대표적으로 심쿵해에서 반해 반해버렸어요 같은 경우가 될텐데 


목소리 자체는 유나가 훨씬 더 예쁘고 내 취향에 맞지만 


그래도 음색,개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는 초아가 한수위라고 본다.




3.리쌍 길 


리쌍 이라는 힙합듀오는 정말 특이하게 랩은 개리가 그리고 노래 부분은 길이 하는데 


길이 무한도전 출연해서 이미지를 혼자 깍아 먹고 예능 이미지로 가버렸지만 


(그렇게 따지면 개리도 런닝맨에서...)


그래도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는 개리는 드렁큰 타이거,CB MASS 등 비슷하게 부르던 


사람들이 꽤나 보이는데...


똑같은 것이 아니라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 


특히 개리,개코는 얼핏 들으면 누가 누군지 약간은 헷갈릴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길 목소리 같은 경우에는 특이하다 못해 정말 이게 무도에서 길레기라고 까이던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리쌍 노래에서 그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다.


고음을 못올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환상적인 음색으로 고음을 쭉쭉 올리는 가수들보다 


더 개성적인 가수 리쌍 길 





4.컨츄리 꼬꼬 , S PAPA 탁재훈 


뒤에... 낯익은 사람이 마이크 든건.. 흠 


탁재훈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상민 사단의 사람 


그러나 정말 음색 하나만큼은 타고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탁재훈 본연의 개성을 


뚜렷히 드러내는 가수 


(그렇다면 왜 S PAPA 때는.. 탁재훈인지 몰랐을까..?)


특히나 컨츄리 꼬꼬 시절 촐싹거리는 신정환 옆에서 거의 80% 소화해버려서 인지


개성이 튀어도 너무 튄다.


다른의미로는 신정환이 훨씬 튀지만 그래도 노래,음악 부분에서 보면 


탁재훈은 음색면에 있어서는 참 맛깔나게 부른다 라고 느끼는 가수 중 한명 




5.룰라 이상민 


드디어 나왔다. 


사실 이 포스팅을 쓴 목적도 바로 이사람 때문인데 


특이하다 못해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막걸리 랩을 구사하는 이상민 


이상민이 이정도로 개 쩌는 음색을 가졌을지는 룰라 음악을 제대로 듣지 않았을 때는 몰랐는데 


요새 정말 룰라,이상민 음악을 제대로 듣고 있는데 


존재감이 희박하다 못해 우주의 미세먼지 같은 사람은 고영욱 


이제는 우주의 미세먼지 보다 더 못한 존재감으로 추락해버린...


고영욱이 없어서인가 이상민의 존재감은 더더욱 커져만 간다.


특히 MOVING 이라는 노래에서 이상민의 랩은 화룡정점 


다만 최근의 이상민은 가수 보다는 예능인에 가까워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상민,채리나,김지현 으로 룰라 3인조로 앨범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


(방송 포기하고 고영욱 까지 합류한 룰라 완전체로 앨범을 내면.. 레전드 오브 레전드)


 


6. 들국화 전인권


김장훈의 워너비 그리고 리쌍 길은 전인권에서 좀 더 세련되게 바뀐 목소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처음에 전인권 목소리를 들었을 땐 뭐 이런 가수가 다 있나 생각을 했는데 


지금 들어보니 충격 그자체 


센세이셔널 한거를 떠나 음색 깡패 수준을 떠나 음색 마피아,삼합회 정도 되겠다.


정말 특이하다 못해 그냥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진 보컬 


그것만이 내 세상 이라는 노래는 가히 충격적이다.


다만 최근의 SM 유영진 JYP 박진영 YG 빅뱅 창법이 대세인 것 같은데 


그 대세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특이한 목소리를 지닌 탓에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가수중에 전후무후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 가수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전인권을 뽑는다.




7.조용필 


마지막으로 조용필 성님이다.


지금까지 포스팅을 쭉 하면서 생각을 한건데 난 약간의 뽕삘이 트롯삘이 들어가면 다 음색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조용필 목소리는 말그대로 처절한 뽕필에 조용필 본연의 기교가 덧붙여서 


참 부르기 힘든 목소리로 노래를 구사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대표적으로 기도하는! 비련이라는 노래에선 


저 기도하는 부분을 조용필 말고 누가 저렇게 맛깔나게 소화를 할 수 있는가 의문이 든다.


뭐.. 밖으로 나가 버리고의 이승철이 있기는 하지만 


차라리 이승철 같이 너무 예쁘고 스탠다드한 정석같은 목소리 보다 


김태원의 거칠고 탁한 목소리의 밖으로 나가 버리고가 음색적,개성적으로는 더 한수 위라고 본다.


이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음색 깡패 가수들을 알아 보았는데..


솔직히 초아는 거의 빠심....


대한민국 예술계에는 정말 개성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다음에는 이 7명 말고 다른 사람들을 알아서 포스팅을 해 봐야겠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5. 4. 17:54

오늘 올 컴백할 AOA Good Luck 이라는 노래의 컨셉이 나왔다.


일단 나의 사랑 초아 촤촤촤촤! 




AOA Good Luck 컨셉 초아 


이젠 세월을 좀 맞은 것 같은 아쉬움..


그래도 촤시코기 귀여워서 봐줌 


AOA Good Luck 컨셉 초아는 아쉬운 점이 예전의 단발머리,짧은치마 처럼 아예 샛노란 머리가 


참 잘 어울리는데 요새는 블론드 금발머리를 하는 것이 


야한솜이 때문에 그런가.. 


그거 하나 빼고는 괜찮다.




요즘 대세인 AOA Good Luck 컨셉 설현 


보다보니 sk telecom 광고와 차이점을 모르겠다..




내가 초아 빠지만 그래도 목소리는 유나 목소리를 더 좋아하는데 


AOA Good Luck 컨셉 유나 


딱히 어떤 느낌은 안든다.




AOA Good Luck 컨셉 민아


두링이는 귀여운게 더 좋은데 


그래도 일단은 괜찮다.




AOA Good Luck 컨셉 막내온탑 찬미 


막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성숙되게 찍혔다.




AOA Good Luck 컨셉 지민 


가장 충격적이었다 사실은 기대가 가장 많이 되기도 하고 ㅋㅋㅋㅋ 


짧은치마 이후로 계속해서 남심을 공략하는 컨셉을 가는 AOA 


AOA Good Luck 컨셉 지민께 가장 좋기는 하다. 




다른 버전의 AOA Good Luck 컨셉 버전 


여기서는 혜정 그리고 지민이 가장 충격적이고 눈이 많이 간다


FNC는 남심공략 컨셉을 제대로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허허허허허


사람을 기대하게 하고 설레가 하는 AOA Good Luck 컨셉 


그러나 딱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AOA 시크릿멤버 같은 유경의 존재 


벌써 활동안한지 3년째다.


그래서 AOA 유경 탈퇴 했나 검색해보니..




아직도 멤버란에 그대로 있는 AOA 유경 


언제까지 유경을 유령 멤버로 냅둘건지.. 


그거 한가지는 정말로 아쉽다.




모야 앨범 이후로 활동이 없는 AOA 유경 


이번에 AOA Good Luck 때 같이 활동하나 싶었는데 


역시 FNC는 사업단체 


유경이 활동을 하려면 밴드컨셉으로 활동을 해야 되는데 


폭투더망한 밴드컨셉을 지속하기 힘들었는지 


계속해서 남심을 자극하는 컨셉 그리고 노래로 가는 건 좀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AOA 하면 지민의 랩 / 유나의 목소리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내가 현재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 




그냥 이제 AOA 유경도.. 


드럼치는 유경이 아니라 춤추는 유경, 노래하는 유경으로 활동좀 했으면 한다.


난 이거 한가지만 아쉽고 


현재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된다.


심쿵해 때 보다 더 충격적일까.. 기대가 된다.. ㅎㅎㅎㅎㅎ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21. 11:01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그리고 히키코모리와 백수의 합성어 히키 백수 


그들에 대한 아마 일반적인 대중의 시선은 


"쟤들은 왜 저러고 살까? ㅉㅉ"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 같다.




사채꾼 우시지마 라는 만화에서 나오는 우리가 생각하는 히키백수 전형적인 모습


그러나 나도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히키백수 짓 가까운짓을 


시험준비한다고 1년정도 해본사람으로서 


나야 뭐 나가고 싶을 때 언제든지 나갔고 술 한잔 마시고 싶으면 


술도 같이 먹어줄 친구가 있어서 100% 이들의 심정을 알 수는 없지만 


그와 비슷한 준생활을 해본자로서 


그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들을 비난할 자격이 과연 있는가?"




나도 주말에 어지간하면 쉬려고 아둥바둥 거리면서 나가기 싫어하는 집돌이 스타일인데 


이 집이라는게.. 참 오묘한게 


하루만 집밖에 안나가면 온몸이 쑤시고 또 하루를 그냥 날린 것 같은 그 엄청난 허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히키백수 


그들이라고 해서 이러한 공허함을 못느낄까?


못느낄 수도 있겠다.


"이불 밖은 위험해" 라는 말로 자위를 하면서 


이것이 바로 문제다.


그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겹게 입에 풀칠 하기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이 많은 


전장터이고 


그들도 그 전장터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그 승리감 같은 것을 맛보게 해줘야 한다.


여자들 같은 경우는 아마도 열심히 일 하고 친구들과 나누는 수다


남자친구 남편자랑 , 본인 자랑으로 그 승리감을 느낀다 하면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치맥,삼소 같은 주류문화겠다.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 퇴근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사랑하는 사람과 마시는 술 한잔 


이것이 바로 사회라는 전장터에서 하루를 버티고 온 나에 대한 하나의 하사품 같은것이랄까?




하지만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히키백수 라고 불리는 이 사람들은 


사회라는 전장터에 혹은 사회라는 전장터로 나가기 위한 군대로 따지자면 훈련소 같은 


학교 생활에서 조차 힘겨워했던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다.


그러니 집 밖으로 벗어나지 않고 집 안에서 말그대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고


다만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히키백수가 되려면 


집안이 경제력이 갖추어 줘야 한다는 것이 한가지 아이러니함이면 아이러니함이겠다.


그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전문가라고 그들에게 사회는 따뜻한 곳이예요 나와서 당신도 


이러한 성취감을 맛보세요 하는것은 


그들에게 억지로 나를 편안한 이 나의 요새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적군으로 인식이 되어서 


더욱 더 집안에만 있게 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는 것을 왜 모를까?




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히키백수 같은 경우에는 정신적 질환이 맞다.


그 정신적 질환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비난하기 보다는 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들은 사회생활,단체생활을 잘 못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기가막히게 일원으로 열심히 활동을 한다.


그들도 인간이고 단체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람들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밖에서 나와서 사람과 사람이라면 그들은 인터넷 넷상에서 아이디-아이디로 


단체생활을 하는 것 뿐 


그래서 그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그들과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 


그리고 그 생활에서 벗어나서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나 같이 그냥 인간관계를 끊어버리고 하는 사람들도 그들에게는 사치다.


정말 그 생활을 했었고 지금은 치유한 사람들로 그들에게 접근을 해야지 


한번도 그런생활을 하지 않은 전문가들이 나서서 하는것은 그들에게 거대한 바리케이트를 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추하고 냄새하고 더러운 변태 오타쿠 등등 그들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나도 안좋은 건 


아마도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히키백수가 사회적 문제가 된 일본 사회에서 나온 이미지리라..


나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활동도 많이 했고 그들이야 말로 숨겨져 있는 재야인사 중 재야인사다.


그들의 인터넷 검색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거의 확신을 하며 


또한 인터넷에서 습득한 정보는 이미 준전문가 뺨치는 정보력을 가지고 있더라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히키백수 그들은 인터넷 상에서는 최강의 능력자이며 


그들이 인터넷상에서 잉여 잉여 하게 노는 것이 더 사회,국가적 입장에서는 


손해고 낭비인 것이다.


다만 그들의 굉장히 센시티브한 마인드는 아마도 쉽게 고치기 힘드니 


그들과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자들만이 그들을 비난할 자격이 되는거지 


SNS 같은 곳에 허세 잔뜩 부리면서 나좀 봐줘요 하는 관심병종자같은 부류들은 그들을 비난할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물론 그들의 능력이 아깝고 그들이 밖에서 사회생활을 하였으면 하지만 


나는 그들과 같은 생활을 하지 않았고 또한 그들의 아픔을 간접적으로만 알고 있고 직접적으로는 몰라서 


그들에 대한 비난 보다는 그들의 능력을 아까워하고 안타까워하고 있을 뿐이다.


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히키백수 


이들이야 말로 숨어있는 재야인사들이며 그들이 사회에 나와서 사회에 공헌을 하게 된다면 


특히 IT 산업쪽 소프트웨어 산업쪽은 엄청나게 인재가 늘어날 것이라고 감히 추측을 하지만 


그들의 아픔 그들의 심정을 


그들과 같이 생활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알리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20. 11:14

룰라..


전설적인 혼성그룹이고 또 다른 어떤면에서 전설적인 그룹..


하지만 음악의 신을 보고 룰라의 팬이 되었으나 


과거까지는 감추지 못하는 법 


오늘은 룰라를 통해서 상대해서는 그리고 상종 하지말아야 할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뭐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ㅎㅎ




1.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 


내가 내 나라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면 당연히 합법적인 세금을 내는 그런 일을 해야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불법적인 일을 자행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합법적인 세테크를 배워서 절세를 하던가 


해야지 불법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범죄자이고 


상종도 하면 안되는 인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것이 가족,친구가 연루되어 있다면 하루빨리 불법적인 일을 멈추고 합법적인 일을 찾게 하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든다.



2. 도박을 하는 사람 


1번 불법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직업적인 문제이고 도박은 사생활적 문제이다.


로또 같은것도 도박이고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도박을 할 수 있게도 해 놓았으나 


불법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돈 가지고 도박을 하다 집 남편,마누라 걸고 도박할지 어떻게 알아..


즉 합법적인 도박은 유흥거리로 충분하다고 보지만 


불법적인 도박을 즐기는 사람들은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도박은 정신병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반성,자숙 하고 다음부터 그러지 아니한다면 


그 사람과 인연의 끈을 이어가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지속해서 불법 도박을 자행한다면 그건 인간쓰레기이며 상종해야될 가치도 없고 


왜 국가에서 불법도박을 근절하는지 이유를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3.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 


인간관계란 본디 신용,신뢰,믿음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은 신뢰,믿음,신용이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상대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거짓말을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그건 사기꾼새끼고 


전부 다 자기방어적 측면에서 나온 거짓말일텐데 


차라리 솔직하게 나 이렇게 거짓말을 했다. 미안하다 라고 사과를 하고 


다음부터는 안그러겠다 라고 하는 것이 인간관계 유지에는 더욱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그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악순환이 지속되기 때문에 


그냥 상종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4.변태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 


위의 세가지는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실수라고 생각을 하고 인간관계를 이어갈 수 있지만 


변태적 성향 가진 사람은 이건 그냥 말이 안된다.


그냥 가차없이 인간관계를 끊어야 된다.




이런식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대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더 세부적으로 간다면 많지만 


가장 큰 타이틀은 국가에서 금지한 것 그리고 그 금지한 것에 대해서 대중들이 인정하는 것 


이걸 큰 타이틀로 깔아야 될 것 같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부지기수 이다.


그런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형성,유지를 해도 


세상 사람들은 너무 많기 때문에 


굳이 위에서 언급한 사람의 유형까지 신경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워낙에 오랫동안 알아 온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인간관계란 복잡 미묘 하니깐)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19. 17:15

오늘 이런 기사를 보았다.




원기사링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612287


정말로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은 정세균 의원이 바닥을 열심히 다져놔서 졌다고 생각을 하는가?


아니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세훈 총선 낙선 이유는?


1. 오세훈 본인이 너무 오만했고 자만했다.


특히나 나는 우리 동네 신창시장에서 지원유세 왔을 때에 일을 하느라 신창시장에 없었다만 


신창시장 지원유세 때 새누리당 지지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아니 종로에서 열심히 하지 왜 여기와서 저런데?"


내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다.


대체 지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새누리당에서의 위치가 어떻게 되는가?


당대표인가? 그렇다면 열심히 지원유세를 나갔어야 되는데 


명성과 인지도가 있는 전 정치인이었지 않은가?


즉 내가 생각하기에는 


여론조사 때 압도적으로 승리한다고 나와서 오세훈 그리고 오세훈 캠프측에서 자만을 했고 


그 자만을 넘어서 너무 오만 했다고 본다.




2.정세균 국회의원 


정세균 국회의원의 존재도 잊으면 안된다.


정세균 국회의원이 종로에서 다져놓은 것이 얼마나 되는데 오세훈 본인은 지원유세를 다니고 있고 


자만을 했다고 하지만 정세균 국회의원은 거물 중의 초 거물이다.


이런 사람을 그저 여론조사만 믿고 승리할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자만과 오만이 패배지 


정세균 국회의원이 바닥민심을 열심히 잡아놨다고 말하는 것은 


속칭 말하는 패배에 대한 정신승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긴 정신승리라고 하기에도 멘탈이 많이 박살이 났겠네..)




이건 19대 총선 투표 결과이다.


거물 대 거물 대결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원이 승리 했는데 


5000표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야 말로 경합


그렇다면 이번 20대 총선은?




퍼센트로 따지자면 19대와 거의 동일하지만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같은 경우에는 표를 더 못받았다.


이건 보수층에서 박근헤 정부에 대한 심판이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만,오만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을 느낀 나머지 


그냥 투표를 안해버렸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새누리당이 공천문제 부터 아주 난리 생쑈를 펼치기는 했지만 


나는 단통법,도서정가제,담뱃값인상 같은 서민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는 정책 때문에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같은 경우에는 


패배 원인은 정세균 국회의원 때문이 아닌 바로 오세훈 바로 자신 때문에 졌다고 생각을 한다.


너무 자만했고 너무 오만했다.


대권후보 까지 일컫어 졌던 과거를 잊어야 한다.


그리고 서울시장직을 걸고 투표를 했던 그 과거를 뛰어 넘어야 한다.


그럴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다시 정치 신인처럼 행동을 해야 된다.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나를 포함한 국민들은 


또 어떠한 자리를 걸고 도박 비슷한 걸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도 하고 


이번에 20대총선 때처럼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국민들의 지지를 더욱 더 받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능력은 있는 사람이니깐 일어설 것이라고 믿기는 하지만 


뼈를 깍는 자기 반성과 통찰 같은게 없다면 


계속해서 결과는 같으리라고 본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11. 18:14

요새 내가 완전 푹 빠져서 


허우적 거리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 프로그램 남남북녀 시즌2 


원래는 양가놈(이라 읽고 양신이라고 부른다..) 김은아 커플 위주로 봤는데 


한예진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이종수도 같이 보게 되는데 


이종수에 대해서 위키를 보다가 빵 터진 문구가 있어서 그걸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한다.




다소 선이 굵고 강하면서도 느끼한 남자다운 외모여서 박재정과 더불어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의 남자로 손꼽힌다.


?????


이종수 겁나 잘생겼는데?


몸도 좋고


왜 여자들이 싫어할까?


박재정도 느끼하기는 하지만 


(새벽씨와 붕가 하겠습니다)


겁나 잘생겼는데 


그래서 그들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이종수 cg는 예나 지금이나 불꽃이다.


불꽃남자 이종수 !!! 


한국판 호날두 인데..


아니 호날두 보다 더 형이니깐 


호날두가 포르투갈판 이종수인가?


이정도면 엄청 잘 생긴거 아닌가?




호세 박재정 이미지다.


수염이 상당히 거슬린다.


가서 면도 크림 바르고 면도를 해 주고 싶고 그리고 상당히 느끼하게 생겼다.


그래도 굉장한 미남임은 분명한 사실인 거 같다.


근데 왜 여자들이 싫어할까?




이글아이 이종수 왜 이글아이로 불리는지 이런 류의 짤방만 보면 된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답은 되게 간단했다.


<잘생긴건 리얼 팩트 그러나 너무 부담스럽다>


???????????????


당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이종수가 이글이글 거리는 눈빛으로 이글아이 발산하면 


여자들은 흡사 




송지효 같은 표정이 된다고 카더라... 


내가 보기엔 같이 소주 한잔 하면 엄청 유쾌한 형 같이 생겼는데..


근데 진짜 리얼 잘생겼다.


내가 남자라서 그런가 


남자들한테 빨리는 불쌍한 종수횽... ㅠㅠ




호세 박재정 같은 경우에도 답이 굉장히 간단했다.


<느끼해서 부담스럽다>


???????


결국은 이종수,박재정 둘 다 모두 여자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귀결이 나왔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그냥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트렌드가 바뀐거라고 생각이 든다.


요새는 상남자 스타일 보다는 다정다감한 남자들이 더 인기가 많은거 같은데 


이종수는 그냥 외모부터 상남자 


박재정은 꽃미남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전형적인 미남형이기 때문에 


그래서 선이 굵은 남자라서 현재의 여자들이 싫어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이종수 그가 x맨이나 남남북녀 시즌2에서 했던 느끼했던 


그리고 박재정의 느끼한 멘트는 


남자들에게는 후~화! 하는 환호를 이끌어 낼 수 있지만 여자들에게는 우웩 하는 리액션이 나오는 거 같기도 하다.


결론 


이글아이 이종수 / 호세 박재정 둘 다 엄청난 미남 


여자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하는 행동,외모가 부담스럽기 때문 


현재의 여자들의 남자를 보는 기준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거 같다.


하지만 난 이글아이 이종수 같은 상남자가 좋다.


이글아이 형 사랑해요 


(이런 제기랄..)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8. 11:04

오늘은 4.13 총선의 사전투표날이고 


지금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모이는 곳 


대표적으로 지하철역 앞에는 


진짜 얼굴 한번 못 본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한표를 투표해달라고 열심히 선거운동중이다.



물론 공무원중에 끝판왕이라고 생각되는 


(대통령이 있지만 이 자리는 예외로..)


국회의원 되기 위해서 치열했던 당경선을 거쳐서 총선까지 온 후보들의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는 바이고 


지금 선거운동 기간중 잠도 먹을 것도 줄여가면서 열심히 하는 후보들에게는 


이 또한 박수를 보내는바이지만 


내가 30여년동안 수 많은 선거운동을 보면서 아쉬운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너무나도 내가 느끼는 심정을 잘 표현한 그림 


왜 선거철만 되면 서민의 친구 서민의 동반자를 자처하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일까?


평소에는 그렇게 못하는걸까?


그러지 않은 정치인들도 분명히 있다.


여기서 그 사람의 이름을 말하면 나의 정치성향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당도 이름도 밝히지 못하지만 


현직 시의원 이라는 것만 밝혀두고 싶다.


그 사람은 정말 선거전이나 선거철이나 다름이 없이 사람들을 보면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지역 주민들을 대하는것이 


내가 지지하는 당과 정치적인 성향이 다를지언정 정말 사람 하나만 보고 투표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지금까지 봤던 거의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굽신굽신 거리다가 당선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또 목 뻣뻣하게 있는거 보니 


아버지의 아버지 세대 즉 할아버지 세대께서 


피땀흘려 이루어놓은 투표권을 행사하고 싶은 생각이 뚝뚝 떨어지게 만드는 


예전부터 현재의 정치인들의 행보인 것 같다.




항상 그럴 때 마다 나는 한표로 나의 목소리를 정치권에다가 알리려고 노력을 했지만 


뭐 그 사람들에게는 나는 한 사람의 유권자 자신에게 한표를 줄 수 있는 사람 정도로만 인식을 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만 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이거다 


이게 뭐냐면 벌써 몇년째나 방치되고 있는 내가 살고 있는 도봉구 창동 지역의 


흉물 중의 흉물 창동 민자 역사 




진짜 이 상태로 내가 군대 전역할 때 부터 꾸준히 있던 거 같으니깐 


거의 10여년째 저 모양으로 방치해두고 있다.


지금까지 몇번의 후보가 창동민자역사를 해결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현실은?


항상 이걸 볼 때 마다 대체 이게 뭐여..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공약을 보고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정치인들도 이걸 해결하지 못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이거 해결하겠다고 지역구 후보들이 다 말하고 있지만 


왜 선거철에만 해결하려고 하고 평소에는 관심도 없는지..


만약에 이런식으로만 평소대로 한다면 나는 그 후보를 주저 없이 뽑을 것이다.


1.공무를 열심히 하는 후보 


2.공무가 없을 시에는 지역주민들과 교류를 활발히 하는 후보 


3.선거철 뿐만 아니라 선거가 끝난 후에도 한결 같은 후보 


이 세가지 조건이 지키기 힘든가?


힘들겠지...


그래도 국민들의 한표를 받기 위해서는 그래야 되는 것이 아닌가? 


선거철에만 지역주민을 위하는양 말하는 정치인들은 이제 신물이 난다.


선거철이 아닌 평소에도 선거철 처럼은 아니더라도 겸손하게 공무를 열심히 하는 후보가 있다면 


나는 무상으로라도 그 후보에 대해서 선거운동을 해 줄 의향이 있는 사람이지만 


이제 선거가 얼마 안남았으니 


선거 끝나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지켜봐야 되는 것이 


바로 유권자인 나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4. 12:41

결혼적령기의 나이라서 그런가?


요새 우리 결혼했어요,님과함께2,남남북녀2 같은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VOD로 많이 돌려 보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런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각하는 건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라는 것이다.



가상결혼 프로그램중 요새 가장 핫한 커플인 


김숙-윤정수 커플 


지금까지 우리 결혼했어요류의 프로그램에 빙의 해서 


그 가상커플이 실제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바라던 커플이 얼마나 많았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커플은 황보-김현중 커플;;; 좀 심했다 이 커플은;;)


그러나 딱 끝나자마자 다른 짝을 찾거나 아예 언급 조차 안하는 행태에 


시청자들은 


리얼리티가 아닌 이제 꽁트 정도로만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예 대놓고 우리는 꽁트를 찍습니다! 라고 공언한 김숙-윤정수 커플이 


가장 핫한 커플이 되었다는건 그만큼 


시청자들은 가상결혼 프로그램의 PD,제작진에게 농락당했다는 느낌이 들기전에 


아 그렇군 꽁트를 봐야지 하는 기분으로 보다가 


어느순간 그 커플을 응원하게 되었다는 아이러니한 이야기 


(근데 진짜 김숙-윤정수는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 핫한 커플이다.


양준혁-김은아 커플 


뭐 양준혁이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서 그럴지는 몰라도 


적어도 시즌1 때는 사심방송이라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아니 결혼했대매? 결혼했으면 당연한거 아닌가?


사귀기도 전에 잘 노는 사람이 태반인데 결혼 했다고 하면 케이블을 감안한 저정도 수위는 괜찮다고 보는데?


이렇게 그나마 덜 가식적이어야지 시청자들이 환호를 하게 된다고 본다.


그래서 재투입된 양준혁,김은아 커플은 시즌1 때의 막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뭐.. 그래도 하드캐리 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가상결혼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알린 커플들 


정형돈-사오리 커플 같은 경우에는 정말 나도 이렇게 살고 있는데 라는 


막강한 리얼리티로 


신애-알렉스 같은 경우는 여성분들의 환타지를 심어줄만한 컨셉으로 갔는데 


결과는 알다싶히 그냥 저건 가상예능일 뿐 이라는 결과만 딱 안겨 주었다.


그래서일까 그냥 나는 우리 결혼했어요 자체를 보지를 않다.


마지막으로 본게 홍진영-남궁민 커플 


(그 남궁민도 이제는 홍진영 언급조차 ㄴㄴ 하니 이거야 원 ㅋㅋㅋ)




제작진들도 바보가 아닌 것이 


그래서 실제 커플을 투입했는데 


이야 이건 솔로들 죽으라고 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컨셉을 뛰어넘는 달달함을 보여주었다.


가장 결정적으로 너무 달달하게 가니깐 시청자들이 이제 


우리 결혼했어요의 그 달달함에 지쳐 버린 듯하다.


그래서 몇개월 하다 김숙-윤정수 한테 그 바통을 넘겨 주었고 




야심차게 대놓고 꽁트를 찍으라고 내세운 커플 조차 


김숙-윤정수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케미를 따라가지 못하니 


가식과 리얼리티의 그 경계선은 어렵기만 하다.


그래도 나같은 결혼 적령기의 남자들은 


이래야지 여자들이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꽤나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다.


(과하면 실이되지만 그건 경험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여자들은 본인들의 환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너무 가식적으로 둘이서 좋아 못산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시청자 우롱 


가식적인게 과하면 시청자들은 외면하게 된다.


아예 김숙-윤정수 커플 처럼 우린 가식을 부리지 않는다. 꽁트를 찍겠다 라고 한다면 


그냥 꽁트 한편 보는 기분으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양준혁 처럼 저런 발언을 방송에서 하다니.. 가식이 아닌가? 라고 의아해 한다면 


그거야 말로 성공한 가상결혼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지금 가상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출연진들 그리고 제작진들은 


가식과 리얼리티의 그 중간 경계점을 잘 잡고 편집을 해야 될 듯하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3. 30. 13:41

나는 꽤나 웃음에 대해서는 엄격한 편이라 


개그콘서트 같은 스탠딩 콘서트로는 단 한번도 웃지 않고 


이상무리하게 모큐멘터리식의 개드립 뻥뻥 터지는 프로그램이 내 취향에 딱인 것 같다.


대표적인게 김숙,윤정수의 님과함께2 


이제 그 아성을 깨부술 


 프로그램이 오늘 방영을 하니 


위나윈나 음악의 신! 



음악의신 하면 생각나는 


허세 개드리퍼의 대가 이상민 


정말 음악의신 시즌1 때는 이상민 개드립 보고 이게 바로 남자의 개드립이지 하고 많이 배웠고 


실제로 써먹다가 x될뻔한 적도 많았다.




도박이라는 내가 생각하는 남자로서의 최악의 행동을 한 탁재훈 


진짜 도박하는 새끼들은 대가리에 총 맞은 사람들이라고는 생각을 하고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할 인간쓰레기들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워낙에 가진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탁재훈,신정환 같은 사람들 


도박을 한 탁재훈 솔직히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이상민 자체도 원래는 비호감인데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슈퍼한 허세로 나같은 사람의 마음을 잡았으니 


이번에 탁재훈의 개드립도 충분히 기대는 된다.


게다가 이상민-탁재훈 조합이라니!!! 




네이버 tv 캐스트에 선영상을 먼저 보기는 했지만 아쉬운 점은 역시 이수민이 안나온다는 거겠지


음악의신의 매력은 다른거 없다.


엄청나게 뻔뻔하게 모큐멘터리 연기를 하다가 본인들도 황당해서 피식 하는데에서는 


진짜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뻥 터진다.


하지만 이번에 음악의신2 에서는 이수민이 안나온다고 하니 


다른 어떠한 인물이 그녀의 자리를 메울지도 상당히 궁금하기는 하다.



그리고 내가 음악의신2 가장 기대하는건 


김비서!!! 현재는 김총무가 등장한다는 거겠지 ㅎㅎㅎ 


정말 내가 좋아하게 착하게 생겼다 ㅎㅎ 


백영광이랑 음악의신2에서도 좋은 케미를 발산할 거 같다.


시즌1 때는 솔직히 이수민-백영광 케미가 더 돋긴 했는데..


뭐 지켜봐야지 




현실이 되었군!! 


기대된다.


또 음악의신 도중에 출연자 불명하차 하면 


그것도 레전드 찍을듯...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