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6. 5. 16. 10:45

오늘 드디어 심쿵해 이후로 


AOA Good Luck 이라는 노래가 나왔다.


일단 선 음악 



일단 비쥬얼면에서는 시원하다.


더워지는 여름에 잘 어울릴 듯한 컨셉을 들고 나온 AOA 


그러나 최근에 악재를 맞이하고 있는 AOA 



AOA Good Luck 멜론 리뷰인데


아직도 설현,지민이 까이고 있다.


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성초아덕후인 나도 커버를 쳐 줄 수가 없을 정도로 


채널 AOA 보면서 왜 저러지..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이게 첫번째 악재이고 


또 다른 악재는 



AOA Good Luck 이라는 노래 자체의 퀄리티이다.


이런 시원한 컨셉이라면 


청량한 느낌의 그래 그 전의 AOA 노래인 단발머리 혹은 심쿵해 같은 노래가 나와야 하는데 


짧은치마 같은 노래가 나와버렸다..


즉 


컨셉과는 맞지 않은 노래가 나와버려서 


초아덕후인 나 조차도 조금 당황스럽기 그지 없다.


컨셉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의 노래 이게 두번째 악재이다.



사진4장을 한꺼번에 올린 이유는 


AOA 멤버 중에서 대세 중의 대세 설현의 광고라고 흡사 오해하기 쉬운 


저 장면이 뮤직비디오에 삽입이 되었다는 것이다.. ;;;;


사뿐사뿐 시절에 게임 넣어서 무지하게 까였던 것을 다시 한번 반복하는..


PPL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


특히나 첫번째 악재인 역사 악재에 더불어서 일본자동차를 PPL 하는것은 


악재를 넘어선 무리수라고 보여진다..


이것이 바로 세번째 악재 



위엄 쩌는 촤시코기!!!! 


마지막 악재로는 바로 LUV ME 같은 킬링트랙의 부재이다.


솔직히 GOOD LUCK 보다는 수록곡이 괜찮기는 하지만 


짧은치마 같은 농염한 여인의 컨셉이 아니고 


발랄한 해상방위대 같은 컨셉이면 여름 컨셉에 맞는 밝고 발랄한 노래가 수록되있을 줄 알았지만 


이번에 타이틀곡 AOA GOOD LUCK 을 비롯해서 타이틀 곡들은 


그러한 발랄한 노래의 부재가 눈에 띈다.


이것이 바로 AOA Good Luck 신보의 마지막 악재라고 생각이 된다.



그래도 한번 초아빠 한번 맴순이들의 팬이라면 


끝까지 팬심으로 봐주는 것이 AOA 팬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예전에 디아블로 할 때 될놈될 안될안의 마인드가 확고한 나로서는 


이번에 AOA 같은 경우에는 컴백 직전의 악재 부터 시작해서 


전형적인 안될안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


이 모든 것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은 


AOA 멤버들의 진심어린 활동 그리고 초반에 그렇게 끌리지 않은 


GOOD LUCK 이라는 노래의 매력을 대중들한테 어필하는 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AOA GOOD LUCK 


현재 진성초아빠 이자 맴덕후인 나 조차도 


악재가 겹치면 이렇게도 겹칠 수 있구나 라고 생각되는 


참 어려운 시기의 컴백 


한번 FNC의 위기관리능력도 관심이 가기는 한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