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6. 2. 11. 12:25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 연휴 때 


또 북한 녀석들이 까부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굉장한 안전 불감증인게 


또 쐈어? 저새끼들? 이런 느낌이 더 강한건 솔직히 사실 


한두번 도발을 해야지 이거야 원 시시각각 도발을 해 대니 


이제는 연례행사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예비군 8년차인 그래도 뉴스를 보고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되겠지..




동무 여러분 저 김정은입네다! 


남한 새끼들이 뭐라 하던 말던 내 갈길 가는 진정한 상남자!!! 


라고 외치기에는 그냥 철 없는 어린애가 까부는 것 같다.


그래서 




뭐 이새끼가?


결단을 내려 버린 박근혜 대통령 


개성공단 폐쇄라는 최고조로 강한 처방을 내려버렸다! 


와우...


솔직히 박근혜 정치 너무 인맥 정치 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안들고 


괴랄하기 그지 없는 단통법,창조경제 부터 해서 나같이 30대 청년층이 


결혼은 커녕 먹고 살기 힘든 헬조선,헬반도를 만든 박근혜 대통령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대북정책 하나만큼은 딱 내 취향이다.




누나.. 왜 그래???? 


이 돼지새끼 벌벌 거리는 모습이 눈에 선한다.


근데 왜 자꾸 저렇게 철권통치 공포정치를 행사 하려는 것일까?


예전 같았으면 사과하고 그랬겠지만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은 


손해를 보더라도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한 결정으로 생각이 된다.




뭐 네이버 포탈 사이트 반응을 봐도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만약 이번도 정치쇼면 


나는 투표로 정치인들에게 경고 할 것이다.




보고 엄청 웃었던 움짤 ㅋㅋㅋ 


박근혜 대통령의 개성공단 폐쇄 결정 


전적으로 지지하는 바이고 


북한과 사이좋게 통일을 위해서는 


나를 포함한 남한도 그렇지만 일단 북한이 먼저 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자꾸 김정은이 어린애처럼 저렇게 나오면 


개성공단 폐쇄 보다 더 심하게 압박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나보다는 나이가 많지만 김정은이가 그래도 철 없는 돼지새끼 같은게 현재 내 생각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12. 28. 12:53

나는 일베던 오유던 디씨던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그렇게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이 아니다.


카페는 내가 호의적으로 보는 인터넷 커뮤니티 


그런데 요새 일베 뺨 치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하나 알게 되었는데 


메갈리안 내가 알고 있는 명칭은 여자 일베 




일베의 오케이 싸인과 비슷한 메갈리안 손 인증 이라고 한다..


한국 남자의 성기 사이즈를 모태로 저 손인증을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한국 남자인 나로써는 으으 극혐...




뭐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는 내가 아는 커뮤니티도 꽤 된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사이트는 여성시대,소드 등등등..


근데 메갈리안 이 커뮤니티는 페미니즘을 뛰어 넘은 


일베충들이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지역 혐오 하는 것 처럼 한국 남자를 거의 혐오하는 수준으로 글을 써 내려가는 것 같던데..


난 한국 여자가 좋고 메갈리안이던 여성시대던 그냥 커뮤니티 하는 것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인데 


굳이 같은 나라 대한민국의 남자를 한남충 이라던지 실x 이라던지 


우스갯소리로 하면 기분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 정말 패러디 잘 했다.


메갈리안 이용자들은 일베 유저들을 극도로 혐오하고 


일베 유저들의 똥글을 미러링 한다고 알고 있지만 


아니 미러링 할게 없어 인터넷 병신들의 글을 미러링을 하고 있는가?


그걸 미러링 한다는 이유 자체가 바로 메갈리안 이라는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일베 유저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나는 생각을 한다.


뭐.. 메갈리안 유저들의 외모를 가지고 뚱뚱하다던지 심각하게 외모 비하를 해대는 


일베충들 또한 별반 다를 건 없다만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일베 유저들은 자신들이 병신임을 자각하고 있고 


메갈리안 유저들은 이것이 여권신장을 주장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가 찬것이다.




쟤네 뭐야 무서워..


워낙에 인터넷 이용하는 게다가 저런 커뮤니티 이용자들 대부분이 남자인 것을 


옛날 깊갤에서 활동하던 나는 알고 있다.


메갈리안 에서 한남충 한남충 하는 사람들이 다 여자인지도 솔직히 모르겠다.


난 일베,메갈리안 둘 다 안하는 사람이거든 


하지만 구글에 메갈리안 검색을 하면 인증샷 이라고 찍은 나온 사진들은..


남자라고 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찍으니 


여초 커뮤니티가 맞는건가?




내가 보기에는 메갈리안 커뮤니티는 일베와 뗄레야 뗼 수 없는 관계인 것 같다.


즉 메갈리안에서 한남충 이라고 한국남자를 비하해봤자 


돌아오는건 여자 일베 


한 때는 여시가 그런 이미지 였다면 그보다 강력한 메갈리안이 등장! 이라고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일베충들이 욕을 먹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건 바로 이유 없는 고인 비하,지역 비하 때문이 아니던가? 그들의 병신력도 한 몫하긴 한다만..


(그런데 아무리 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은 비하라기 보다는 너무나 존경하는 것 같아 보이는게 함정)


그런데 한국남자들을 아무런 이유없이 혐오 하고 남녀갈등을 조장 시키는 메갈리안 


똥뭍은 개가 겨 뭍은 개 나무라는 격이라고 생각을 한다.


한국 남자들이 몰카,도촬 하고 다닌다고?


그럼 일베 유저들도 고인,그리고 지역 사람들에게 피해를 본 사람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일베는 글렀고 


메갈리안이라도 정당한 여권 신장을 위한 커뮤니티로 발전 했으면 좋겠다.


현재는 여자일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12. 23. 11:06

어제 퇴근하고 무슨 만화책을 볼까 고민하고 있는 찰라에 


아.. 맞다 예전에 봤던 데스노트 다시 한번 볼까 라고 해서 


보게 된 것이 10년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 감정을 가지게 읽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인공인 야가미 라이토 위주로 글을 써 볼까 한다.




데스노트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 


키도 적당히 커 몸도 슬림해 운동 잘해 공부 잘해 게다가 외모까지 좋아 


그러니 여자가 줄줄 따르는 말 그대로 엄친아 


게다가 아버지 야가미 소이치로의 영향을 받아서 정의감 까지 불타오르니 


엄친아 중에서 만렙 엄친아 되시겠다.




그러나 데스노트 입수 후 점점 야가미 라이토 그는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


뭐 데스노트 그림 자체가 워낙에 잘 그린 그림체이긴 하지만 


그림체를 뛰어 넘는 1부한정이지만 때린 뒤통수를 다시 한번 더 때리는 


그야말로 반전의 반전이 숨어 있는게 데스노트 


왜 예전에는 몰랐을까?


예전에는 그냥 아마네 미사의 미사미사에 푹 빠져서 본거고..


지금은 야가미 라이토의 행동을 느끼면서 보니깐 


확실히 짧지만 강렬한 만화가 이 데스노트가 아닐까 한다.




엄친아도 점점 파멸하면 이렇게 바뀐다 라는 것을 여실히 알게 해주는 데스노트 야가미 라이토 


1부에서는 흡사 네이버웹툰 소울카르텔에서의 파우스트 마냥 


예측의 범위 예측의 범위 예측의 범위 하면서 놀고 있지만 


2부에서는 글쎄 뭐랄까..


아무리 봐도 N,M이 L에 비해서 캐릭터 매력이 떨어진 것이 그 첫번째 이유요 


두번째는 야가미 라이토의 매력이 희대의 라이벌의 부재로 인하여서 


급감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겠다.


(그 와중에 엄청나게 귀여운 미사미사... )




이렇게 친절하게 데스노트 야가미 라이토의 급격한 표정변화를 모아놓은 짤방도 있다.


1부에서는 정말 소름에 소름이 돋았지만 2부에서는 뭐랄까..


딱 이느낌 


재미있기는 하지만 드래곤볼의 하이스쿨-마인부우 편을 보는 듯한 느낌...


그리고 애초에 데스노트가 1부로 완결이 되었다면 더욱 더 퀄리티 있는 만화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뭐 거의 비중이 공기수준이긴 하지만 미사미사의 귀여운 모습을 봐서 그것 또한 괜찮지 




레전드 만화에 패러디 되는 짬찌만화 


그만큼 1부 한정 엄청난 임팩트를 준 데스노트 


좋은 스토리만 있으면 개유치하지만 영화,드라마로 만들어내는 일본 


역시나 만들었다! 그러나 역시 나는 애니,영화,드라마 보다는 그냥 원판이 훨씬 더 좋다.




사실은 코난 이새끼가 더 나쁜새끼..


사람을 죽인다는 강박관념 따위는 난 탐정이니깐 하는 거지같은 마인드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희대의 살인마새끼 


뭐.. 야가미 라이토는 애초에 좋은목적으로 살인을 시작했다만 


살인이라는 행위 자체는 용서 받을 수 없는 행위이긴 하지만 


그래도 코난 이새끼는 진짜 개쓰레기 


여하튼 정말 분량은 짧지만 그 짧은 분량에 레전드급으로 올라가버린 데스노트 


야가미 라이토 라는 주인공의 표정변화 그의 심리등을 파악하면서 읽으면 


더욱 더 재미있어 지는 그런 만화이다.


다만 이미 너무 유명해질 정도로 유명해져서 강제스포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만 


그래도 강렬한 만화! 데스노트 (1부한정)


강추! 


Posted by 사에바 료
스포츠2015. 12. 18. 15:23

레스터시티와의 결전 후 무리뉴 감독이 


배신이라는 단어까지 써 가면서 선수단을 질책을 했는데 


내가 아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맞나 싶어서.. 


이제 경질이 슬슬 다가오고 있구나.. 라고 느꼈는데 


그게 실제로 다가오니 10년 첼시팬 그리고 무리뉴팬으로서 


참 안타깝다..




스페셜원 그리고 컴백한 첼시에서는 해피원..


실패션원이라고 놀림 받고는 있지만 조세 무리뉴 그의 능력은 의심할 여지는 없다.


리그에서는 강등권을 달리는 팀이 타리그에서 높은 성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한 팀들 


부수고 1위를 한다..


현실적으로 태업이 아니면 말이 안된다.


아니 첼시 이 팀은 작년 챔피언이 아니었나?




첼시 레전드 조세 무리뉴 감독 


최근에 그의 심정을 대변하듯.. 폭삭 늙었다.


아무리 팬들이 지지해줘도 나가서 뛰는 선수들이 개판이면 이길 수 없지..


윌리안,주마,베고비치,아스필리쿠에타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 개판 


특히 내가 첼시팬 하면서 제일로 좋아하는 첼시 레전드 존테리..


이 사람은 왜 레전드 감독 존테리가 경질 될 때 까지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는가?


그리고 디에고 코스타 


작년에 그 폼은 어디로 날아가 버리고 악동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는가?




이게 사람새끼가 할 짓이란 말인가?


가장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조세 무리뉴 첼시 전 감독과 선수들과의 불화를 보여주는 짤방 


그래도 무리뉴니깐 무리뉴니깐.. 은


이제는 없다.


누가 오든 이 썩은팀을 응원하고 싶지는 않다.


애초에 에바 카네이로 사건 때 무리뉴가 좀 의아할 정도로 대처한 것은 맞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에서도 강등권까지는 가지는 않았다.


참 로만이 용케도 버텼다.




첼시를 사랑하는 조세 무리뉴 


왜 죄인처럼 가는가? 


고개를 드시오! 첼시 하면 떠오르는 감독 무리뉴! 


당신은 열심히 노력했어! 전술도 선수도 


물론 프리시즌 때의 안일함..은 감독으로서의 직무유기라고 할 수는 있어도 


에바 카네이로 라는 썩은 여자 사건 때 왜 이렇게 나왔는지는 


아무리 봐도 무리뉴 감독의 팀장악을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감독 한명 내치는 것이 선수 11명 내치는 것보다 쉬운 것은 맞다.


그러나 그것이 첼시 레전드 감독 조세 무리뉴라고 하면 달라진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조세 무리뉴라는 걸출한 감독을 두번씩이나 잘라버린 첼시 


앞으로 첼시 감독 조세 무리뉴는 없다..


무리뉴가 첼시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제 더이상 첼시 감독 무리뉴는 없다..


그 후임자로는 네덜란드를 말아먹고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2002년 한국 대표팀 감독 레전드 거스 히딩크 


atm 디에고 시메오네 등등 거론 되고 있는데 


히딩크야 명예 회복을 위해서 올 수 있지만 나머지 감독등은.. 


안첼로티,안비보 그리고 무리뉴까지 내쳐버린 첼시 선수들을 지도 하고 싶을까?


자꾸 구단측에서 선수 편만 들고 있는데 


존테리.. 50살까지 선수 생활 할 생각인가? 대체 왜 이러는데?


코스타가 까분다 그럼 뺨따구를 후려 갈기고 


아자르가 에바 만나러 간다 하면 존테리 종특인 니 애인좀 보자 등등등 


무리뉴가 보지 못하는 것을 하라는 것이 주장의 역할이 아닌가?


태업에 존테리가 참여했던 안했던 상관이 없다.


여기까지 온 상황에 존테리 그도 피해갈 수 없다.


아무리 첼시 레전드라고 할 지언정..


떠나버린 램파드,드록바,체흐,애쉴리콜 등이 그리워 지는 하루다..


무리뉴 감독 


이제 정말 당신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구단에서 


해피원이 되시길 


이 썩은 구단은 이제 잊으시고..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12. 16. 11:59

요새 송년회다 망년회다 해서 너무 달리고 달리고 달린 결과 


여름에 열심히 뺀 살이 6kg이 불어버려서 


헉! 하면서 충격먹어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다.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숀리 싸이클이 있어서 싸이클을 타는데 너무너무 심심해서 


그냥 한번 볼까.. 해서 본 님과함께2 최고의 사랑 


김숙,윤정수 가상 부부의 활약을 보고 


나도 모르게 팬이 되어버렸다.




사실 나는 김숙 같은 외형의 여자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고 


성격 또한 김숙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뭐 그전에 무한걸스 애청자로서 김숙이 시즌3 참가한다고 했을 때 열심히 봤지만 


무한걸스 시즌1 때의 정시아 만큼의 파급력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난 김숙이 좋다.


처음부터 뻥뻥 터뜨린 이 커플 




사실 이제 알렉스류의 우리결혼했어요 식 스타일은 너무 질린다.


차라리 남남북녀의 양가놈 양준혁 스타일이나 


애초에 우리 결혼했어요 초기 버전의 정형돈 


같은 스타일이 나 같은 사람들한테는 더 먹힌다.


아니 이게 우리 결혼했어요야? 우리 연애하는데 따라하세요 남자분들 이지..


처음부터 임신은 안 돼 드립에서 싸이클 타다 넘어질 뻔했다.




그리고 이 김숙,윤정수 커플 컨셉도 아주 훌륭하다.


김숙이야 예전부터 남자는 다소곳이 가정일만 해 돈은 내가 벌어온다! 라는 말을 주구장창 


님과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가모장적 부인으로 나오는데 


아주 신선한 컨셉이라서 한번 더 보게 되고 


또한 윤정수 라는 개그맨은 내가 딱히 좋아하는 개그맨은 아니였지만 


파산 컨셉을 개그로 아주 잘 훌륭히 소화하는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 결혼했어요 류의 가상부부 사이에 이러한 적이 있었는가?


이건 김숙,윤정수 개그맨 선후배 사이가 돈독하고 또한 컨셉도 재미있게 잡고 


그야말로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꽁트 보는 느낌이라 즐겁다.


알렉스류의 신애 발 닦아 주는 그런거.. 야 정말 결혼도 안했는데 너무 심한거 아냐?


그나마 우리 연애해요 남자분들 그러니깐 따라해요 에서 탈피하고 있는 남남북녀 그리고 최고의 사랑 같은 류의 


이러한 프로그램이 나와서 이제 슬슬 tv쪽으로 눈을 돌려볼까 생각중이다.


실제로도 내숭 없이 껄껄 웃는 김숙의 역할이 굉장히 큰 거 같지만..


이건 그녀의 원래 성격인 듯 싶다.




저..저기요 누님???


41살 맞죠?


그렇다고 해서 너무 양준혁 스타일로 가는게 아니고 나름 이런식으로 풋 하는 웃음도 준다.


현재로는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내 기준에서는 넘버원 이지만 


김숙-윤정수 커플이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본다.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부터라도 봐야지 


시청률 7% 넘으면 진짜 결혼한다고 하는데..


윤정수 장가 김숙 시집 한번 보내기 위해서 


내가 시청률 상승에 보탬을 줘야지 


정말 재미있는 커플 김숙-윤정수 커플 님과함께2 최고의 사랑 


강추


Posted by 사에바 료
스포츠2015. 12. 15. 11:14

나는 박지성이 2005년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 부터 해외축구를 보기 시작했고 


남들은 맨유 맨유 하고 있을 때 나는 무리뉴 감독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뿅 가서 첼시팬을 하고 있는지 


어연 10여년..


이정도까지 팀이 휘청거린적이 없었던 거 같다.


소년명수 로베르토 디 마테오 옹이 챔스 우승 시켜주었던 그 해 


그리고 안비보가 램파드,존테리 같은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켰을 때에도..


그래도 10위권 안에서는 항상 있었고 


결국은 챔스권에 안착했지만..


지금은..




조석 카툰의 파란애들이 막 뛰어다니다가 이겨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안첼로티 감독 시절인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첼시 하면 무리뉴 


그 패러다임이 최근에 박살나기 시작하고 있다..


레스터시티가 요새 잘 나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위기상황에는 


최소한 비기기는 해야 될텐데.. 지다니... 


흑... 


첼강딱,첼애우 최근 첼시의 상황으로 봐서는 딱히 틀린말도 아닌 거 같다..




하아.. 이 시절이 그립다..


내가 토토를 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지금 첼시 상황에서는


나라도 첼시 승리에 배팅할 거 같지는 않다..


왜 이럴까?




예전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항상 한숨 쉬는 모습만 클로즈업 되는 최근...


첼시팬으로 무리뉴빠로서..


정말 최근의 첼시 경기는 보기 힘들다.


그래도 첼시팬이라고 오늘 경기 눈 비비며 봤는데..


역시나 욕만 나오고 무리뉴 감독 한숨만 가득했던 경기..


마레즈가 잘하더라..


1년전에 아자르 모습이 보이던데..


타팀팬들이 첼시 강등권이 딱이야 (실제로 정말 강등권이다.. 정말 위험하다..)


챌애우 라고 놀려도...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 




아이고 정말..


언제쯤 되어야 예전 조석 카툰 처럼 


파란애들이 뛰어당기다가 이겨 시절로 돌아갈까..


지금 내가 첼시팬 한 이후로 최고의 암흑기


그래도 로만 첼시 구단주가 


조금만 더 무리뉴를 믿고 무리뉴에게 힘을 실어줘서 이 난관을 타개 했으면 좋겠다만..


지금 이 성적에 버틸 수 있는 감독이 있을까..


그래도 난 오늘도 무리뉴를 응원한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12. 14. 16:56

나는 예전 부터 그랬다.


남들이 다 좋아하는 여자를 좋아하기 보다는 


나만의 기준으로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그 기준에만 충족 시키면 


그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남자..


그래서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남았겠다 어차피 늦었어 


지금 여자친구 사귀긴 늦었어 


그래서 보는 사에바료의 여자 취향! 




첫번째 우에토 아야 


처음에 봤을 땐 뭐 이런애를 좋아하지.. 라고 생각했으나 


그녀의 작품을 보고 난 이후부터 나도 모르게 우에티 우에티 하는 빠돌이를 발견 할 수 있었다.


웃는 모습이 겁나 예쁜 우에토 아야 




아아 정말 눈가 주름 개안습...


두번째 후카다 쿄코 


진짜 2008~2010년도 까지는 내가 본 여자 연예인 중 가히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후카다 쿄코 


작품도 굉장히 많이 봤었는데 그녀의 발연기가 더욱 더 그녀를 돋보이게 한 특이한 케이스..


웃는 모습보다 말하는 모습이 더 귀엽고 예쁘지만 웃는 모습도 굉장히 예쁜 후카다 쿄코 


(최근 나오는 작품은 도저히 못보겠더라.. 후카쿙 그녀는 걍 어리버리한 연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큼..)




사에바료 취향 제대로 들어가는 연예인 


세번째 아만다 바인즈 


쉬즈더맨 까지는 정말 귀욤귀욤한 매력이 넘쳐 흘렀던 아만다 바인즈..


그러나 최근에는.. 


뭐.. 예전 모습은 찾아 보지도 못하고 얼굴이 무너져 버린 안타까운 케이스 




네번째 요새 굉장히 끌리는 아네트 올즌 


사실 이 누님은.. 음... 못생겼다.


못생겼는데 계속 보게 되는 그런 오묘한 매력을 가졌다.


특히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내 눈에는 예뻐 보이지만 


글쎄.. 한국인의 미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내가 좋은데 뭐 어떠리! 




다섯번째 한예슬 


사실 한예슬을 처음 본 논스톱에서는 그냥 예쁜 여자연예인이로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환상의커플 이후로 한예슬은 나의 완소 연예인이 되어버렸다.


스파일명월 그 재미없는것도 정말 나상실 빠심으로 봤지만..


한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한예슬 


환상의 커플에서 웃는 모습때 죽어나는줄 알았다 


군대 있을 때여서 더욱 더 그랬나 보다.




여섯번째 키스케형님 부인 될 아만다 서머빌


키스케형님 부인 될 --> 이 멘트는 내 개드립 뭐.. 그냥 좋은 동료 인 것 같다만.. 그래도 빠심으로는...


솔직히 아만다 누님도 못생겼다.


근데 키스케 형님이랑 같이 노래 부르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어 보이고 


게다가 메탈을 즐기면서 웃으면서 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해야될까?


사진에서는 왼쪽 




마지막으로 플로어 얀센 


솔직히 예쁘게 생긴 얼굴은 아니고 


키는 나랑 비슷한 초여장부 


근데 고스트 러브 스코어 부를 때의 그 포스 하나만큼은 박살..


이렇게 보니깐 또 예쁘네 


웃는 모습이 예쁘다.


코에 피어싱이 그렇긴 하지만..


결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자가 아름다워 보인다.


특히 메탈하는 여자! ㅋㅋ 


Posted by 사에바 료
스포츠2015. 12. 10. 11:02

나는 첼시팬이고 오늘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당연히 첼시 포르투 경기를 시청하고 


기분좋은 낙승을 거두고 이제 다른 경기의 중요 장면을 보는데 


읭?



http://live.sports.media.daum.net/video/uefacl/173879/174113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는 네이버 보다는 다음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네이버 15초 광고.. 극혐)


움짤로는 




누가 봐도 치차리토 한테 패스 했으면 


바르샤 골문에 치차리토가 박을 가능성이 더 큰 상황인데 


탐욕의 아이콘 카림 벨라라비 그는 역시 탐욕을 부리며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치차리토 보다는 본인이 중거리를 때려 버린다.


결과는 캐안습


박지성 때문에라도 치차리토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굉장히 인지도가 높은 축구선수 중 하나인데 


저 선수가 저렇게 까지 성을 내는건 처음 보는 것 같다.


그만큼 화나고 짜증나겠지..


손흥민 보살설..




뭐 사실 축구 선수라고 한다면 어느정도의 탐욕은 당연하다고 본다.


위의 짤방은 유명한 호탐욕 


하지만 위에 스코어에서도 보이지만 


이기고 있는 경우의 탐욕과 반드시 이겨야 될 상황의 탐욕은 느낌이 다르다고 본다.


누가 봐도 벨라라비 저놈은 탐욕을 넘어선 이기적인 축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고 생각이 든다.


손흥민 보살설...




벨라라비: "뭐 이새꺄? 이새끼가 돌았나? "


라는 표정이 아주 인상적이다.


주심이 와서 같은편 선수를 말리다니.. 


그래도 주먹질 하면서 같은편 선수끼리 난투극 벌인 뉴캐슬 보이어,다이어 보다는 낫긴 하지만..




내가 본 희대의 개막장 


뭐.. 그리고 진짜 첼시팬으로서는 잊을 수 없는 최악의 탐욕쟁이가 있으니 


그건 조세 보싱와.. 


ㅂㄷㅂㄷㅂㄷㅂㄷ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아오...


축구란 경쟁의 스포츠 


그 경쟁에서 승리 하기 위해서 때로는 탐욕을 때로는 팀원들과의 불화도 있을 수 있지만 


오늘 치차리토 벨라라비 싸움 같은 경우는 


벨라라비의 탐욕에서 발단 된 바 


그 탐욕이 챔스에서 더이상 레버쿠젠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 하고 말았다.


그래도 축구 역사는 길고 막장은 많다.


오늘 치차리토 벨라라비 싸움 같은 경우도 그 막장에 추가 되겠지만..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12. 9. 15:28

나는 원래 tv를 잘 시청하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은경 논란이라길래 


뭐지? 하면서 봤는데 댓글이 다 신은경에 대해서 호희적인 댓글들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내가 아는 신은경 


노는계집 창 그리고 조폭마누라 정도만 알고 있는 논란이 되고 있는 리얼 스토리 눈 


신은경 해명편을 보게 되었다.




뭐 이거였는데..


내가 느낀 감정은 


왜 이렇게 다 거짓말 처럼 보이지?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배우 신은경 전에 엄마 신은경 일텐데


어떻게 엄마가 되어서... 


아들을 8년동안 매일 같이 찾아가는 것도 아니고 


친정어머니 통해서 봤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이렇게 논란이 되는건 아마 신은경 본인이 과거에 나와서 한 발언이 문제가 되는 것일텐데..




이건 리얼스토리 눈에서도 나온 것 처럼 


지금 신은경 아들은 뇌수종을 앓고 있다고 한다.


정말 가슴이 찡...한 사연 




내가 저편을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봤으면 나도 아마도 눈물을 흘렸으리라 생각이 든다.


누가 봐도 모성애 강한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 신은경의 모습이 보인다.




이런 신은경이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친정엄마가 보러 갔다.


8년동안 2번 보러갔다.


(채무관계에 대해서는 법이 그리고 판사가 알아서 해 줄테니.. 내가 느낀 점은... 


채무관계에 있어서 난 억울해! 라고 신은경이 외치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아픈 아들을 놔두고 호화여행을 갔다..


도저히 내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을 신은경 본인이 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진짜 계속해서 보면서 


???????????


?????????


??????????


이런 느낌으로 본 거 같다.




이제 90을 바라보는 전시어머니가 양육을 하는 것이 아니고 


양육권을 가지고 있는 신은경 본인이 양육을 해야 되는 것이 위에 힐링캠프에 나오는 발언이 


진심인 발언이도록 그리고 모성애 가득한 엄마 신은경으로 보이는 것임을 그녀는 모른단 말인가?


게다가.. 


정말 예물이 없을텐데요 발언에서는..


??????? 에서 


;;;;;;; 로 바뀌는 결정적인 발언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이상했다.


그냥 이상했다.


난 솔직히 이런 논란이 왜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그냥 연예계에 관심 없는 제3자의 입장 


그러나 


보는 내내 이상했다.


거짓말인지 거짓말이 아닌지 그건 신은경 본인과 신은경 주변 지인들만 알고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3자가 보기에는 


이상했다.


나도 최근에 주변에서 비슷한 일 


즉 믿음과 신뢰와 관련된 일로 사람을 잃은 직후라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일 수도 있겠지만 


리얼 스토리 눈 신은경 해명편을 보고 느낀 내 감정은 


1. 이상했다.


2. 왜 뉴스 댓글에서 신은경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달린지 이해가 되었다.


3.거짓말인지 거짓말이 아닌지는 내가 신은경 지인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다만 제작진이 말한 것 처럼 


나한테 만큼은 그녀의 연기에서 느껴지는 그 진심이 인터뷰에서는 느껴지지 않았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12. 2. 11:57

나에게 최애작품은 호조 츠카사의 시티헌터 


그리고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 


이 두가지가 있는데 다 80년대 일본에서 대히트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너는 이미 죽어있다" 의 


북두의 권 


이야기만 많이 들었지만 어제 드디어 그 북두의 권을 5권까지 읽었는데 


뭐랄까.. 


시티헌터 초창기 냄새가 물씬 나는 남자만화 


아니 어떻게 보면 시티헌터 같은 경우에는 내가 추구하는 앞에서는 가볍지만 뒤에서는 진중한 


남자의 표본을 그려낸 만화라고 한다면 


북두의 권 주인공 켄시로는 끝까지 후까시 음 한국말로 한다면 똥폼을 잡고 


너는 이미 죽어있다 를 외치는게..


리얼 상남자의 포스를 팍팍 풍기더라 




캬 그림체 보소 진짜 저 섬세한 펜터치 


북두의 권 - 시티헌터 - 슬램덩크 로 이어지는 


무식할 정도의 극화체 


(보고 있나 평점 브레이커 김화뷁?)




아마도 김성모 조차도 북두의 권 영향을 많이 받았을 거라고 생각된다.


아직 5권까지 밖에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중간은 알겠다. 켄시로 형 토키 


아직 더 읽을게 남았지만 그건 잠시 후에 ㅋㅋㅋ 




실제로도 북두의 권 작가와 시티헌터 작가는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중간에 넌 이미 죽어 있다 의 북두의 권 패러디 


그리고 애초에 초반에는 북두의 권 같이 진한 남자의 냄새를 풀풀 풍기는 시티헌터 초창기 




시티헌터 2권에서의 극화체이다.


이것만 보면.. 흡사 북두의 권 - 슬램덩크 작화체가 섞여 있는 듯 하다.


실제로도 슬램덩크 작가가 시티헌터 작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니깐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여자는 슬램덩크 초창기 적은 북두의 권 


그러나 슬램덩크도 시티헌터도 모두 후반부에 가서는 자신만의 그림체 그리고 특색을 그대로 살렸으니 


엄청난 만화가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외로 드래곤볼 같은 경우는 아예 작가 본인이 본인 그림체를 드래곤볼z 가서 바꿔버린 케이스..


뭐.. 드래곤볼z 가 더 터져버렸으니 어떻게 보면 드래곤볼 작가의 신의 한수겠지만




그리고 북두의 권 조사를 위키 가서 해보니 


주인공 켄시로는 단 한순간도 웃지 않는다고 한다.


리얼 상남자... 


정말 북두의 권 펜터치만 보면 지릴정도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80년대 권선징악 이야기 


좀.. 유치하다고 해야 되나?


그래도 그 스토리를 깨부술만한 그림체와 상남자 켄시로가 있으니 


더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크으으! 리얼 상남자! 


북두의 권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아까전에도 언급했다만


김성모의 마계대전이 있을 것 같다.


북두의권을 모르고 마계대전을 봤을 땐 와.. 지린다 이렇게 생각했지만 90년대 초반 어린 나한테는 


지금 다시 보니 북두의 권 그림체와 너무 흡사해...


그래도 김성모 작품의 매력은 역시 진지한 그림체에 중간 중간 터져버리는 병크니 


그것 또한 김성모 작가가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케이스라고 나는 본다 


(그럼 돌아온 럭키짱은????? 정말 평점 1점대를 목표로 그리는건가?)


남자중의 남자 상남자의 만화 


북두의 권 


진짜 남자를 알고 싶다면 시티헌터와 더불어서 강추천 하는 만화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