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6. 4. 18. 15:35
드디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사업 개시 후 첫 휴가 ㅎㅎㅎㅎㅎ

오늘은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계곡 이라는데를 다녀왔고 지금은 강원도 화천쪽에서 블로그 작성중 ㅋㅋ

LG G4카메라 위엄 ㅋㅋ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계곡 들어가는 입구는 개판 오브 개판

세차 다 해놨는데 차는 똥차가 되고...

그래도 오랜만에 업무가 아닌 휴가로서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계곡 와서 좋네

들어가는 입구 저수지라고 하기엔 크고 호수 같은 곳

드디어 도착한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계곡 ㅋㅋㅋㅋ

여기에 사람이 살고 있다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계곡 물이 참 맑다

여기에 발 한번 담가보겠다고 하다가

인생 퇴갤할 거 같아서 포기

그냥 찍어본 거 ㅋㅋ

진짜 오지 중 오지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계곡

Lte는 켜녕 전화도 터지지 않았다

여름에 오면 캐시원할 것 같은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계곡

(올 때 산을 두개를 넘어서 와야 되는건 함정..)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6. 4. 15. 12:07

내가 정확히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 이라는 게임을 접했을 땐 


룰루 라는 챔피언이 신챔피언으로 등장했을 때 시작을 했었고 


사실 그 때 마음이 잘 맞고 지금도 같이 자주 만나는 친구녀석과 함께 


시작을 했었다.


(우르곳-소라카 콤비로 30을 찍었는데..)


그런데 4월 13일 총선 날 


일이 있어서 사무실 출근을 했는데 그 친구가 놀러를 왔다.


일 대충 끝내놓고 그 친구가 


"오랜만에 롤 이나 한판 하러 갈래?"


이러길래 


나는 


"야 나 롤 접은지 지금 개월이 아니라 년수인데.."


"걱정하지마 내가 캐리할께"


"ㅇㅋ ㄱㄱ"


해서 가게 되었고 


결과는..




대참패...


위의 3연패가 내가 한거고 밑에건 내가 이거 하고 안하니깐 


아는 형이 내꺼 빌려서 하는 중이다.


내 티어? 원래는 실버 티어였는데.. 안하다보니 브론즈2까지 떨어졌다..


뭐 진짜 거의 2년만에 롤 하는거 같은데 


일단 막타는 그럭저럭 먹는거 같은데 문제는 한타시 포지셔닝 문제였다.


캐릭터들이 우르르 몰려들면 내 캐릭터가 안보이고 그냥 마우스 우클릭만 하는 


전형적인 브론즈레기




사실 롤 똥쟁이지만 


(진짜 팀원들한테 들을말 안들을말 다 들은거 같다.. 열심히 한다고 한건데..;;;;)


그래도 롤에 대한 추억이 있기에 몇글자 적어보자면 


나 같은 사람은 즉 롤 슈퍼 똥쟁이들은 절대로 롤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맵리딩 안돼 / 한타 더럽게 못해 / 키워주면 현상금 바치기 바뻐...


그냥 나같은 사람들은 롤을 하면 욕 먹고 리폿당하기 쉽상이니 


남들이 하는거 즐기던가 


아니면 친구끼리 즐겜하던가 둘 중에 하나만 해야 된다.


(친구들이 잘하면 캐리해주겠지만.. S군 탑르곳 갔다가 슈퍼빙닭으로 만들어줘서 서로 같이 똥 싸버렸다;;)




내가 기억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 롤 


사실 이 땐 좀 열심히 했던 거 같다.


나름 골드/플레티넘 까지 노리면서 


그런데 내 능력의 한계 때문인지 실버에서 계속 멈춰있는 것을 보고 


그냥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아키에이지 혹은 디아블로로 갔다가 


게임을 하는데에 있어서 회의감이 느껴져서 현재는 게임 자체를 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롤 이라는 게임은 참 애착이 많이 가는 게임이다.


정말 잘하고 싶었던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기억하는 특성 


근데 최근에는 다 바껴서..


친구한테 물어보면서 했는데 S군 왈 


"야 나도 몰라 걍 인벤 가서 특성 찍고 와"


노땅 티 엄청 내면서 하니 젊고 파릇파릇하고 눈 팍팍 돌아가고 손가락 힘차게 움직이는 


소환사들을 이길리가 있나..


결국 멘붕의 3연패를 하고 


S군과 나는


야 그냥 우리 롤 접자 라고 말을 했는데 


맞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롤 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민폐인 것 같다.




그래도 봇전은 내가 학살자다 껄껄껄 


이제 아마도 다시는 S군과 롤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롤 하자고 해도 안할거여;;


그러나 리그 오브 레전드 나에게는 굉장한 추억이 있는 게임이고 


S군 Y군과의 창동 아이닉스에서 서로 껄껄 대면서 했던 


내 20대 시절의 추억 어린 게임 


그러나 나같이 그냥 롤 이라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 부족 그냥 선천적인 능력에 대한 부족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브론즈에서 놀지 


이러시지 말고 


깔끔하게 잘하는 사람들 플레이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해야 됨이 옳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된다.


브론즈 2티어 


노땅 은퇴선언 ㅎㅎ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6. 4. 14. 13:20

어차피 그 사람이 징징거리는거 


나한테 안들리게 하는 것도 아니고 들리니 


내 블로그 글 보는거 같으니 


만약 이 블로그 글 읽는다면 


hongsic85@naver.com 


에다가 하고 싶은 이야기 하시오 


누군지는 본인이 더 잘알테고 


할말 있으면 여기에다가 하시오 


내 친구였"던" 자여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6. 4. 12. 17:14



내가 존경하고 엄청나게 좋아하고 또 이사람의 음악을 듣고 


음악을 배웠을 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미하엘 키스케 


근데 요새 이 아저씨 살 찌는 속도가 아주 예술이다..


이건 2016년 3월5일자 그러니깐 한달전의 아반타지아 신보 라이브 공연인데 


보고 살짜기 충격을 먹었다.


ㅆㅂ 


돼지가 한마리 나와서 노래를 부르네...




이게 내가 알던 미하엘 키스케 


역시 패션은 돌고 도는구먼 


나도 요새 블랙진 자켓 입고 다니는데 지금 봐도 빈티지한 청자켓 


키도 크고 느끼하게 생겼지만 


그래도 헬로윈 시절 지르는 목소리는 넘버원 


정확히 2001년부터 미하엘 키스케 빠돌이 짓 시작해서 


년수로는 15년이 넘어버렸다.


원래 한사람을 좋아하면 끈기있게 좋아하는 스타일 


(번외편 눈화장 하고 다니는 또다른 뚱땡이 제프테이트 조차 아직도 빨고 있으니..)




??????


이건 작년 브라질 리오에서 공연한 모습 


미하엘 키스케 형 


살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




딱 이정도 몸이 좋았다.


나이도 있고 어느정도 중후한 맛도 풍기고 


그리고 사나이가 좀 덩치가 있어야지!!! 


요새 이제 슬슬 결혼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하반기에 여자친구 쪽팔리지 않게 강제 다이어트를 실천중인 몸으로서 


참 안타깝다.




카이 한센도 뚱땡이가 되었다.


그래도 저 정도 나이대면 어느정도 살은 있어야 한다는것이 나의 지론 


미하엘 키스케 이정도만 쪘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요새 유니소닉 하고 아반타지아 등 여러 앨범에 참여해서 돈 좀 만졌나 보지..


왜이렇게 살이 쪘을까..




눈썹은... 어디로 가고..


정말 화무십일홍 이라는 말은 여자한테만 쓰는말이 아닌거 같다.


메탈 보컬 그리고 무대매너 더럽게 없는 키스케 이기 때문에 굳이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예전의 미하엘 키스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의 급격하게 불어오른 살이 안타까울 뿐..


정말 미하엘 키스케 보니 나도 어서 서둘러서 다이어트를 더 빡시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지금은.. 뭐 1년전 보다는 많이 인간이 된 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몸은 




이러한 슬렌더형 


슬렌더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 한두달 정도가 필요할 거 같기는 하다.


외모지상주의 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뚱땡이 보다는 마른게 낫지 아니 한가?




손형 어디있셩~ 


ㅆㅂ.. 이건 뭐 저팔계네 저팔계야..


그래도 미하엘 키스케 그의 음악은 좋아한다.


그의 목소리가 좋다.


그의 무대매너는 싫다..


급격하게 살이 올라버린 미하엘 키스케 


그를 보면서 나는 오늘도 세끼 먹을 거 두끼 먹고 두끼 먹을 거 한끼 먹으면서 


참고 참고 참는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11. 18:14

요새 내가 완전 푹 빠져서 


허우적 거리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 프로그램 남남북녀 시즌2 


원래는 양가놈(이라 읽고 양신이라고 부른다..) 김은아 커플 위주로 봤는데 


한예진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이종수도 같이 보게 되는데 


이종수에 대해서 위키를 보다가 빵 터진 문구가 있어서 그걸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한다.




다소 선이 굵고 강하면서도 느끼한 남자다운 외모여서 박재정과 더불어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의 남자로 손꼽힌다.


?????


이종수 겁나 잘생겼는데?


몸도 좋고


왜 여자들이 싫어할까?


박재정도 느끼하기는 하지만 


(새벽씨와 붕가 하겠습니다)


겁나 잘생겼는데 


그래서 그들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이종수 cg는 예나 지금이나 불꽃이다.


불꽃남자 이종수 !!! 


한국판 호날두 인데..


아니 호날두 보다 더 형이니깐 


호날두가 포르투갈판 이종수인가?


이정도면 엄청 잘 생긴거 아닌가?




호세 박재정 이미지다.


수염이 상당히 거슬린다.


가서 면도 크림 바르고 면도를 해 주고 싶고 그리고 상당히 느끼하게 생겼다.


그래도 굉장한 미남임은 분명한 사실인 거 같다.


근데 왜 여자들이 싫어할까?




이글아이 이종수 왜 이글아이로 불리는지 이런 류의 짤방만 보면 된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답은 되게 간단했다.


<잘생긴건 리얼 팩트 그러나 너무 부담스럽다>


???????????????


당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이종수가 이글이글 거리는 눈빛으로 이글아이 발산하면 


여자들은 흡사 




송지효 같은 표정이 된다고 카더라... 


내가 보기엔 같이 소주 한잔 하면 엄청 유쾌한 형 같이 생겼는데..


근데 진짜 리얼 잘생겼다.


내가 남자라서 그런가 


남자들한테 빨리는 불쌍한 종수횽... ㅠㅠ




호세 박재정 같은 경우에도 답이 굉장히 간단했다.


<느끼해서 부담스럽다>


???????


결국은 이종수,박재정 둘 다 모두 여자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귀결이 나왔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그냥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트렌드가 바뀐거라고 생각이 든다.


요새는 상남자 스타일 보다는 다정다감한 남자들이 더 인기가 많은거 같은데 


이종수는 그냥 외모부터 상남자 


박재정은 꽃미남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전형적인 미남형이기 때문에 


그래서 선이 굵은 남자라서 현재의 여자들이 싫어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이종수 그가 x맨이나 남남북녀 시즌2에서 했던 느끼했던 


그리고 박재정의 느끼한 멘트는 


남자들에게는 후~화! 하는 환호를 이끌어 낼 수 있지만 여자들에게는 우웩 하는 리액션이 나오는 거 같기도 하다.


결론 


이글아이 이종수 / 호세 박재정 둘 다 엄청난 미남 


여자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하는 행동,외모가 부담스럽기 때문 


현재의 여자들의 남자를 보는 기준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거 같다.


하지만 난 이글아이 이종수 같은 상남자가 좋다.


이글아이 형 사랑해요 


(이런 제기랄..)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8. 11:04

오늘은 4.13 총선의 사전투표날이고 


지금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모이는 곳 


대표적으로 지하철역 앞에는 


진짜 얼굴 한번 못 본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한표를 투표해달라고 열심히 선거운동중이다.



물론 공무원중에 끝판왕이라고 생각되는 


(대통령이 있지만 이 자리는 예외로..)


국회의원 되기 위해서 치열했던 당경선을 거쳐서 총선까지 온 후보들의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는 바이고 


지금 선거운동 기간중 잠도 먹을 것도 줄여가면서 열심히 하는 후보들에게는 


이 또한 박수를 보내는바이지만 


내가 30여년동안 수 많은 선거운동을 보면서 아쉬운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너무나도 내가 느끼는 심정을 잘 표현한 그림 


왜 선거철만 되면 서민의 친구 서민의 동반자를 자처하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일까?


평소에는 그렇게 못하는걸까?


그러지 않은 정치인들도 분명히 있다.


여기서 그 사람의 이름을 말하면 나의 정치성향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당도 이름도 밝히지 못하지만 


현직 시의원 이라는 것만 밝혀두고 싶다.


그 사람은 정말 선거전이나 선거철이나 다름이 없이 사람들을 보면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지역 주민들을 대하는것이 


내가 지지하는 당과 정치적인 성향이 다를지언정 정말 사람 하나만 보고 투표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지금까지 봤던 거의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굽신굽신 거리다가 당선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또 목 뻣뻣하게 있는거 보니 


아버지의 아버지 세대 즉 할아버지 세대께서 


피땀흘려 이루어놓은 투표권을 행사하고 싶은 생각이 뚝뚝 떨어지게 만드는 


예전부터 현재의 정치인들의 행보인 것 같다.




항상 그럴 때 마다 나는 한표로 나의 목소리를 정치권에다가 알리려고 노력을 했지만 


뭐 그 사람들에게는 나는 한 사람의 유권자 자신에게 한표를 줄 수 있는 사람 정도로만 인식을 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만 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이거다 


이게 뭐냐면 벌써 몇년째나 방치되고 있는 내가 살고 있는 도봉구 창동 지역의 


흉물 중의 흉물 창동 민자 역사 




진짜 이 상태로 내가 군대 전역할 때 부터 꾸준히 있던 거 같으니깐 


거의 10여년째 저 모양으로 방치해두고 있다.


지금까지 몇번의 후보가 창동민자역사를 해결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현실은?


항상 이걸 볼 때 마다 대체 이게 뭐여..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공약을 보고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정치인들도 이걸 해결하지 못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이거 해결하겠다고 지역구 후보들이 다 말하고 있지만 


왜 선거철에만 해결하려고 하고 평소에는 관심도 없는지..


만약에 이런식으로만 평소대로 한다면 나는 그 후보를 주저 없이 뽑을 것이다.


1.공무를 열심히 하는 후보 


2.공무가 없을 시에는 지역주민들과 교류를 활발히 하는 후보 


3.선거철 뿐만 아니라 선거가 끝난 후에도 한결 같은 후보 


이 세가지 조건이 지키기 힘든가?


힘들겠지...


그래도 국민들의 한표를 받기 위해서는 그래야 되는 것이 아닌가? 


선거철에만 지역주민을 위하는양 말하는 정치인들은 이제 신물이 난다.


선거철이 아닌 평소에도 선거철 처럼은 아니더라도 겸손하게 공무를 열심히 하는 후보가 있다면 


나는 무상으로라도 그 후보에 대해서 선거운동을 해 줄 의향이 있는 사람이지만 


이제 선거가 얼마 안남았으니 


선거 끝나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지켜봐야 되는 것이 


바로 유권자인 나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6. 4. 6. 11:38

나는 작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다.


물론 그 여자는 내가 블로그 같은거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작년의 그 지옥같은 경험을 거쳐서 사람을 너무 믿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너무 머리속에 박혀버려서


(이건 친구도 예외 없다)


그녀 모르게 그녀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때 되면 이야기 할게 라고 얼버무리고 


요 며칠간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조사를 좀 해 봤다.




일단 결혼에서 가장 1순위이자 끝까지 문제가 되는건 역시 경제적인 문제겠다.


가장 중요한 건 집 


그녀의 직장은 수원 나는 서울 


그래서 그냥 뻣대는 말로 


"나한테 와라"


라고 하니 좋다고 한 그녀 


(예전 그여자 같았으면 이상한 괴논리로 이야기 했을 거 같은데..) 


그래서 서울의 집값을 알아보니 


이 맛에 헬조선이구나 


아니 최소 2억이라는게 대체 말이 됨???




하지만 예전부터 열심히 차곡차곡 저축을 했던 결과 


예전에 서울에 분양 받은 집이 있어서 그걸로 퉁친다고 해도 


그 이후에도 정말 헬조선의 참맛을 알게 하는 무지막지한 가격들 


예전의 그 여자한테 처럼 너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라고 이야기 안한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뭐 내가 이런식으로 조사하고 블로그에 글 쓴거 알면 지금 그녀는 좋아하겠다만.. 감춰야지)




솔직히 주택담보 대출 받으면 된다.


그러나 대출없는 결혼이 내 목표기 때문에 


아직은 조금 부족한게 사실 


여자친구 집도 꽤나 유복하게 잘 살고 있고 우리집도 흙수저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부모님 도움을 받으면 대출없는 결혼이 가능할 거 같기는 해도 


그건 왠지 싫다.


데이트도 경제적으로 하고 있고 지금 다시 새롭게 적금도 들고 있지만 


역시 헬조선 남자로서 결혼은 굉장히 부담되는건 사실 




아직 패키지,혼수용품,예단,예물 같은건 조사도 안했다.


왜냐하면 이건 혼자서 조사할 수 없는거니깐 


이거 까지 치면 


정말 지옥같은 헬조선이 펼쳐지는거겠지 


그래도 사랑이 있으면 어떻게든 되겠다만 


아마도 내 꿈인 대출없는 결혼 / 부모님께 도움 안받는 결혼은 


지금 내 나이에서는 솔직히 무리인 듯 하다.


그래도 예전 그 여자분과는 다른 지금 그녀를 생각하면 이정도 고난은 함께 이겨 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들기는 하지만 


모르지...


또 이상한 소리 튀어나올지도 


내가 작년의 그 지옥같은 경험을 하고 하나 얻은게 있다면 


가족 이외에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것이겠다.


이 블로그 보면 분명히 또 싸우겠지만 아마도 모를 것이다.


아니 지금의 그녀는 아마도 내가 이런 조사를 하고 다녔다는 거에 감동하겠지만 


또 모르지 




이번 2016년도 상반기는 패스 


하반기를 노려야 될 듯 하다.


더 열심히 일해서 대박 계약을 몇건 따 내서 


정말 대출없는 결혼 / 부모님께 도움 안받는 결혼을 하고 싶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를 않는게 


그 잠깐 30~1시간의 행사를 위해서 1억원 가까이를 투자 한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좀 안되기는 한다.


아직 웨딩플래너와 이야기는 안해봤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그녀를 알고 


진짜 확신이 들면 그 때 이야기 해야지 


"sm아 결혼하자"


라고...


그런 의미에서 작년의 그 여자분과 그 분께는 


지금와서 생각하는건데 시니컬하다 못해 잔인해진 나로 바꿔줘서 


어떤 의미로는 굉장히 고맙지만 


영원히 연관되고 싶지 않고 그냥 그 사람 주변인들에게도 내 이야기 자체를 


꺼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나한테 직접적으로 연락 온다면 바로 


접근금지신청명령 신청하러 갈거지만 


그래도 굉장히 큰 행사인 결혼식 


그녀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겨 주고 싶다.


지금까지 전의 그 여자가 나한테 했던 행동 때문에 


많이 재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다 받아줘서 너무나도 고맙다.


그런 여자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해 주고 싶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좀 더...


결혼식 비용이 어지간히 헬스러워야지..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6. 4. 5. 15:04

원래 남남북녀 시즌1 때는 양가,김은아 커플만 챙겨 보았고 


요새 시즌2에도 투입이 되었다고 해서 양가,김은아 커플만 보다가 


이종수 한예진 커플 집에 놀러가서 양준혁 일 겁나한 에피소드를 봤는데 


남남북녀 시즌2 이종수 와이프 역할을 맡은 한예진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여자라서 한번 포스팅을 해 본다.




이렇게 생긴 아가씨다.


솔직히 이종수 하면 옛날 x맨에서의 이글아이 신라의 달밤에서의 김혜수의 철 없는 동생 정도만 알고 있는 배우 


그런데 남남북녀 시즌2에서 한예진과 커플을 이룬지 꽤나 오래됐는데 


솔직히 안봤다.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막강함 때문이랄까..


그냥 시즌1 커플들에 대한 그리움이랄까..




그런데 이 한예진 이라는 이 아가씨 


남남북녀 시즌2 제작진들이 시청률에 허덕 돼서 벌써 두 커플을 하차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냥 한예진 하면 남한 남자들이 북한 여자들에게 가지고 있는 로망 


더 나아가 남한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로서의 부인이 해야 될 로망등을 제대로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었는가!!!




이종수 눈은 정말 이글아이 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김은아 같은 경우는 정말 아저씨 같은 양가아저씨한테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 같고 


한예진은 이종수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남자들에게 특화 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1.이종수 바라기 즉 남편 바라기 


가상결혼이다. 분명히 가상결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수와의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이건 이종수의 능력인가...)


내 남자,내 남편 등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쓰고 있고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는 것을 행동으로 표정으로 제대로 어필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본 어떠한 남자가 그 여자를 싫어하겠는가?


이상형이 아니라도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2.진실되어 보이는 행동 


1번의 부가적인 설명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류의 프로그램도 님과함께2와 같이 대놓고 꽁트 지향적 프로그램도 


진짜 커플이 나와도 이정도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브라운관 넘어로 느껴지는 커플이 내 기준에는 없었다.


모두 다 연기구나 라고 느껴졌는데 이상하게 남남북녀 시즌2 한예진 만은 정말 진실인 거 같다.


이종수는 아무리 봐도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거 같은데 


한예진은 정말 진심인 거 같다.


이러한 느낌은 남남북녀 시즌1 후반부의 박수애 한테서 느껴졌는데 


시청자들은 김숙-윤정수 커플 처럼 그냥 대놓고 꽁트로 가던가 


아니면 정말 진실되게 하던가 


두개중의 한개를 원하지 어설픈 연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런면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어떠한 가상결혼 커플보다 더 막강한 하트뿅뿅을 날려주시는 한예진 




3.남편의 기를 세워 줄 수 있는 여자 


이건 대본이던 뭐던 그냥 어떠한 남자던지 자신의 기를 세워 줄 수 있는 여자라면 


그 여자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결혼적령기의 남자인 내가 감히 말할 수 있다.


한예진을 보면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신나게 초딩이라고 까대도 


그래도 내남편이 최고다 라고 자꾸만 어필을 하고 


다른 커플들이 다른 남자와 비교를 해도 


내 남자가 최고지 라고 어필을 꾸준히 한다.


정말 둘이 결혼했나 싶더라.. 


(이런 의심이 드는 순간 바로 가상결혼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성공한 것이다)


치열이 좀 고르지 못하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착해 보이는 외모도 한 몫 하니 


남남북녀 시즌2 한예진 


정말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알고 실현시켜주고 있는 


멋진 여자친구 부인 이라고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 종예커플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지금까지 찍어 놓은 자료가 많기 때문에 


오늘부터 운동하면서 열심히 종예커플을 봐야겠다.


하지만 세상에는 철 없는 김치년들이 더글더글더글 거리니 


참...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4. 12:41

결혼적령기의 나이라서 그런가?


요새 우리 결혼했어요,님과함께2,남남북녀2 같은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VOD로 많이 돌려 보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런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각하는 건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라는 것이다.



가상결혼 프로그램중 요새 가장 핫한 커플인 


김숙-윤정수 커플 


지금까지 우리 결혼했어요류의 프로그램에 빙의 해서 


그 가상커플이 실제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바라던 커플이 얼마나 많았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커플은 황보-김현중 커플;;; 좀 심했다 이 커플은;;)


그러나 딱 끝나자마자 다른 짝을 찾거나 아예 언급 조차 안하는 행태에 


시청자들은 


리얼리티가 아닌 이제 꽁트 정도로만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예 대놓고 우리는 꽁트를 찍습니다! 라고 공언한 김숙-윤정수 커플이 


가장 핫한 커플이 되었다는건 그만큼 


시청자들은 가상결혼 프로그램의 PD,제작진에게 농락당했다는 느낌이 들기전에 


아 그렇군 꽁트를 봐야지 하는 기분으로 보다가 


어느순간 그 커플을 응원하게 되었다는 아이러니한 이야기 


(근데 진짜 김숙-윤정수는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 핫한 커플이다.


양준혁-김은아 커플 


뭐 양준혁이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서 그럴지는 몰라도 


적어도 시즌1 때는 사심방송이라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아니 결혼했대매? 결혼했으면 당연한거 아닌가?


사귀기도 전에 잘 노는 사람이 태반인데 결혼 했다고 하면 케이블을 감안한 저정도 수위는 괜찮다고 보는데?


이렇게 그나마 덜 가식적이어야지 시청자들이 환호를 하게 된다고 본다.


그래서 재투입된 양준혁,김은아 커플은 시즌1 때의 막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뭐.. 그래도 하드캐리 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가상결혼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알린 커플들 


정형돈-사오리 커플 같은 경우에는 정말 나도 이렇게 살고 있는데 라는 


막강한 리얼리티로 


신애-알렉스 같은 경우는 여성분들의 환타지를 심어줄만한 컨셉으로 갔는데 


결과는 알다싶히 그냥 저건 가상예능일 뿐 이라는 결과만 딱 안겨 주었다.


그래서일까 그냥 나는 우리 결혼했어요 자체를 보지를 않다.


마지막으로 본게 홍진영-남궁민 커플 


(그 남궁민도 이제는 홍진영 언급조차 ㄴㄴ 하니 이거야 원 ㅋㅋㅋ)




제작진들도 바보가 아닌 것이 


그래서 실제 커플을 투입했는데 


이야 이건 솔로들 죽으라고 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컨셉을 뛰어넘는 달달함을 보여주었다.


가장 결정적으로 너무 달달하게 가니깐 시청자들이 이제 


우리 결혼했어요의 그 달달함에 지쳐 버린 듯하다.


그래서 몇개월 하다 김숙-윤정수 한테 그 바통을 넘겨 주었고 




야심차게 대놓고 꽁트를 찍으라고 내세운 커플 조차 


김숙-윤정수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케미를 따라가지 못하니 


가식과 리얼리티의 그 경계선은 어렵기만 하다.


그래도 나같은 결혼 적령기의 남자들은 


이래야지 여자들이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꽤나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다.


(과하면 실이되지만 그건 경험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여자들은 본인들의 환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너무 가식적으로 둘이서 좋아 못산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시청자 우롱 


가식적인게 과하면 시청자들은 외면하게 된다.


아예 김숙-윤정수 커플 처럼 우린 가식을 부리지 않는다. 꽁트를 찍겠다 라고 한다면 


그냥 꽁트 한편 보는 기분으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양준혁 처럼 저런 발언을 방송에서 하다니.. 가식이 아닌가? 라고 의아해 한다면 


그거야 말로 성공한 가상결혼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지금 가상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출연진들 그리고 제작진들은 


가식과 리얼리티의 그 중간 경계점을 잘 잡고 편집을 해야 될 듯하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3. 30. 13:41

나는 꽤나 웃음에 대해서는 엄격한 편이라 


개그콘서트 같은 스탠딩 콘서트로는 단 한번도 웃지 않고 


이상무리하게 모큐멘터리식의 개드립 뻥뻥 터지는 프로그램이 내 취향에 딱인 것 같다.


대표적인게 김숙,윤정수의 님과함께2 


이제 그 아성을 깨부술 


 프로그램이 오늘 방영을 하니 


위나윈나 음악의 신! 



음악의신 하면 생각나는 


허세 개드리퍼의 대가 이상민 


정말 음악의신 시즌1 때는 이상민 개드립 보고 이게 바로 남자의 개드립이지 하고 많이 배웠고 


실제로 써먹다가 x될뻔한 적도 많았다.




도박이라는 내가 생각하는 남자로서의 최악의 행동을 한 탁재훈 


진짜 도박하는 새끼들은 대가리에 총 맞은 사람들이라고는 생각을 하고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할 인간쓰레기들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워낙에 가진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탁재훈,신정환 같은 사람들 


도박을 한 탁재훈 솔직히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이상민 자체도 원래는 비호감인데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슈퍼한 허세로 나같은 사람의 마음을 잡았으니 


이번에 탁재훈의 개드립도 충분히 기대는 된다.


게다가 이상민-탁재훈 조합이라니!!! 




네이버 tv 캐스트에 선영상을 먼저 보기는 했지만 아쉬운 점은 역시 이수민이 안나온다는 거겠지


음악의신의 매력은 다른거 없다.


엄청나게 뻔뻔하게 모큐멘터리 연기를 하다가 본인들도 황당해서 피식 하는데에서는 


진짜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뻥 터진다.


하지만 이번에 음악의신2 에서는 이수민이 안나온다고 하니 


다른 어떠한 인물이 그녀의 자리를 메울지도 상당히 궁금하기는 하다.



그리고 내가 음악의신2 가장 기대하는건 


김비서!!! 현재는 김총무가 등장한다는 거겠지 ㅎㅎㅎ 


정말 내가 좋아하게 착하게 생겼다 ㅎㅎ 


백영광이랑 음악의신2에서도 좋은 케미를 발산할 거 같다.


시즌1 때는 솔직히 이수민-백영광 케미가 더 돋긴 했는데..


뭐 지켜봐야지 




현실이 되었군!! 


기대된다.


또 음악의신 도중에 출연자 불명하차 하면 


그것도 레전드 찍을듯...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