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5. 7. 2. 10:42

나는 예전에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파꾸레가스 라는 갤로그를 달고 활동한 적이 있다.


뭐.. 요새는 먹고 사는데 바뻐서 커뮤니티 자체를 아예 못하지만 


그래도 예전 2005년도 박지성 맨유 입단 시기 부터 2010년까지 대충 5년정도의 커뮤니티 경험으로 인하여서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다.


아무래도 예전 디씨 코갤,와갤,스갤 급의 막장파워를 자랑하는 넘버원 커뮤니티는 


일간베스트 저장소 이하 일베 


그러나 왜 그럴까? 요새는 여성시대 이하 여시 커뮤니티가 일베만큼 아니 일베 보다 더 악의축으로 느껴진다.


그냥 일베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2015년 인터넷 커뮤니티 관계도 이다.


일베 커뮤니티야 뭐 워낙의 공공의 적 처럼 되어버린 인터넷 커뮤니티 니깐 그러려니 치지만 


요새는 여시 또한 모든 커뮤니티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그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보자면 




무한도전 식스맨 장동민 하차 


아무래도 여시 커뮤니티에 대해서 내가 첫번째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사건이었다.


분명히 사과를 했고 계속해서 사과를 했지만 여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비난하는 목적을 "장동민 하차" 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았다.


결과는 장동민 하차 황광희 투입 


그렇지만 여기에서 아 정말 우리나라 여자들이 가지는 피해감이 생각보다 크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두번째 레바툰 


여성을 공격했다라는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레바 작가는 여시의 타겟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여시 커뮤니티가 레바 라는 공공의적을 지정해 놓고 무자비하게 공격했다 라고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귀귀 또한 그런 만화를 그렸고 김성모 조차 여성 폭행 장면을 그렸고 


여성 폭행 장면은 굉장히 많다.


희화화? 


그림은 그림일 뿐이다. 그것을 실제에서 하면 폭력이지만 레바가 여성을 폭행 했다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


그저 저 그림을 보고 어맛.. 부들부들 하면서 


감히 여성폭행한 그림을 그려? 너 한번 좆돼봐라 라고 밖에 느낄 수 없었던 소동 


이 때 나에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극도로 희화화 하는 일베 커뮤니티나 이상한 피해의식에 


마녀사냥을 하는 여시나 다를바 없다고 판단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선폭력 소동 


이걸 보면서 일베 보다 더 심한 사이트가 바로 여시 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다.


나는 여시 들어가지를 못한다 왜냐하면 남자니깐 


이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여시를 하는 여성분이 앞의 남자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느낌" "느낌!" "느낌!!!!!" 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불쾌했고 역무원한테 신고를 했다고 한다.


저 사람이 성희롱,성추행 한다고 판단해서 


하지만 그 남자의 핸드폰에는 아무런 증거자료가 없었고 그저 자신이 기분이 나빴다는 이유만으로 여시에 글을 올리게 되었고 


그 사태를 옹호하는 여시 회원들이다.


글쎄.. 저 논리라면 나랑 눈 마주치는 여자한테 수치심 느꼈다고 말하고 신고 하면 최소한 합의금이라도 받을 수 있겠네?


우리나라 법은 "증거법정주의" 다 심증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되는데 


그저 눈빛 가지고 시선폭력이라니...


정말 여시 하는 여자를 보면 눈을 깔고 가야겠다.


아.. 다리 그리고 만약에 신발을 신지 않고 슬리퍼나 힐 신고 갔으면 맨발을 봤다고 


수치심 느낀다고 신고하려나?


참 세상살이 팍팍하다.


왜 이렇게 피해의식이 많을까 여시 커뮤니티는?


만약에 저 남자 핸드폰에서 증거자료가 발견이 되었다면 당연히 그 남자가 죽일놈이고 나쁜놈이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 여시는 사과도 안했다고 한다.


정말... 


이러면서 일베 커뮤니티 이용자들을 비난 하는 여시를 보자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요새 여시는 갈베라는 좋지 못한 별명을 얻고야 말았다.


정말 일베와 같은길 아니 그 이상의 길을 가고 있는 듯한 여시 


이런 논리가 있을 수가 있다.


"일부 여시 회원들이 작성한 댓글이다"


그 논리라면 일베 또한 마찬가지다 


"일부 일베 회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 한 것이다"


20~30대 젊은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여성시대 여시 커뮤니티 


이제라도 정말 건전한 그들만의 정보를 공유하는 그런 커뮤니티가 되어야지 


계속해서 안 좋은 소리를 들리면 


나의 여시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의 고착화만 가속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자정하는 여시 커뮤니티를 기대하면서...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5. 2. 15:14

예전에는 예능 이라고 하면 진짜 핵노잼 예능까지 다 챙겨 보던 내가

 

요새는 아무리 재미있는 예능이라고 해도 전혀 보지를 않는 이유가

 

여러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이 이유도 분명히 있을 것 같다.

 

이런 가학적인 원초적인 웃음을 주는 예능은 최근에는 없다고 생각...

 

원래 인간이란 사악한 동물으로 남이 고통 받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 웃음 나는 그런 동물

 

그런 인간의 원초적이고 가학적인 웃음을 제대로 캐치한 예능이 있으니

 

그건

 

이경규 복불복쇼 , 남희석 복불복쇼 시즌2

 

 

역시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같은 경우에는 슈퍼 히어로가 정민 이라는 배우다.

 

압구정 종갓집 에서 잘생긴 역으로 나온 배우인데 요새는 전혀 볼 수가 없네..

 

진짜 역대 복불복쇼 패널,게스트 모아보다 이 처럼 구토를 맛깔나게 하는 분은 보지 못했다.

 

잘생긴 얼굴에 구토바운스 맛깔나게 하니 정말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같은 경우에는 매회가 레전드급이다.

 

이경규 또한 복불복쇼 메인mc 로서 많이 당했지만

 

정민 슈퍼한 구토 리액션에 자신 보다는 정민 위주로 흐름을 진행하니

 

정민 울며 겨자 먹기로 괴랄한 음식을 먹고 구토 리액션 하고..

 

정말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같은 경우는 PMP 넣고 매회 밤을 새서 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 복불복쇼란 괴랄한 음식 예를 들어 말고환,생선눈알 같은 영양도 풍부하고 먹을 수는 있는 음식

 

무조미료로 요리하여서 패널,게스트 들한테 주는 예능프로그램인데

 

이걸 먹지 않기 위해서 매회 게임을 하면서 지는 사람에게 그 음식을 먹게 하고

 

리액션 보는 프로그램인데

 

아무래도 케이블에서 방송하다 보니 공중파 보다는 훨씬 자유롭게 해서 진짜 핵꿀잼으로 봤다.

 

 

진짜사나이 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꽤나 핫하게 뜬 샘 해밍턴

 

그도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와서 매운거 먹고 눈물 흘렸다.

 

화장을 얼마나 두껍게 했으면 눈물이 흘러내린 자국이 다 보였는데

 

보면서 진짜 너무 웃다가 사레 들린 기억이 난다.

 

 

하다 보니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끝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희석 복불복쇼 시즌2가 시작되었다.

 

게스트들은 복불복쇼 시즌1 보다는 더 빵빵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유상무 같은 경우는 고정패널이었고

 

남희석 복불복쇼 시즌2 같은 경우에는 시즌1과의 차별점은 아무래도 여성패널들에게도 관대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먹였다는 것이 포인트

 

그래도 복불복쇼 시즌1 정민 보다는 다 아래 리액션 이기는 하지만

 

진짜 정민 리액션은.. 와...

 

이제 곧 신부가 될 김나영 조차 복불복쇼 음식 먹고 눈물을 글썽 거리고..

 

여성 패널들 같은 경우는 거의 다가 복불복쇼 시즌2 이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강예빈 최고의 전성기 시절은 바로 이 복불복쇼 시즌2 고정패널 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강예빈은 복불복쇼 시즌2 인맥 옹달샘 특히 유상무 -_-;;; 와 친하게 지내고

 

정말 가리지 않고 다 잘먹었지만

 

복불복쇼 시즌2 안방마님 히로인은 바로 이사람

 

 

백보람 되겠다.

 

1회부터 끝날 때 까지 남희석과 끝까지 다 잘먹고

 

정말 먹고 난 다음 구토리액션 보다는 어마어마한 하이톤의 소리를 지르는걸로 기억하는 백보람

 

이 때 무한걸스 라는 프로그램도 같이해서 복불복쇼 안방마님 이라고 불렸던 기억도 난다.

 

 

복불복쇼 시즌2 매력은 바로 강예빈,백보람 같은 여성패널들이 철저하게 무너지는 재미에 있다.

 

물론 남희석,장동민,유상무 같은 남성 패널들이 더 철저하게 무너지긴 했고

 

남희석,장동민 같은 경우는 악마형제로 컨셉 잡고 재미있게 놀기는 했지만

 

예쁜 여자 패널들이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지는 재미는 복불복쇼 밖에는 못느낀 것 같다.

 

그렇다면 요즘 굉장히 핫한 옹달샘 장동민 같은 경우는?

 

 

그냥 다 먹었다.

 

먹고 구토 리액션은 정민 보다 몇수는 아래

 

하지만 구토 리액션 보다 마시고 난 후에 악마 캐릭터 컨셉이 너무 재미있었다.

 

원래 장동민 컨셉 자체가 악마 컨셉인데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한 것 자체가 해가 되었네..

 

갑자기 생각난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남희석 복불복쇼 시즌2

 

요즘 이런 예능이 없는 것 같아

 

내가 tv 예능을 잘 안보는 것 같기도 하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4. 15. 11:19

이번에 무한도전 식스맨 장동민 자진하차 소식을 듣고

 

무한도전 이라는 프로그램이 얼마나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랑 받는 프로그램인지 알게 됨 과

 

동시에 장동민 자진하차 하도록 만든 여초사이트 비롯한 무한도전 극성팬 이하 무슬림

 

같은 존재들이 얼마나 한심한 존재들인가를 알게 되었다.

 

 

장동민 과거 발언은 분명히 장동민 실수이자 평생토록 짊어지고 가야 할 발언인 것 만은 확실하다.

 

김구라 처럼 말이지..

 

그러나 본인이 그 과오를 깨닫고 사과를 3번씩이나 했고 장동민 본인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 들

 

무한도전 식스맨 발탁 되어서 저런 논란이 안일어나게 장동민 본인이 알아서 잘 하겠거니 생각했었다.

 

지금 노홍철 빠진 무한도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맛! 여자를 인신공격해? 너 하차! 안봐 안봐 하는 여초사이트 여성우월론자들

 

무한도전에 장동민 처럼 불순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출연해서는 안돼! 라는 무슬림..

 

그대들의 논리대로 가 보자면

 

지금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하하,정형돈 이 세사람은 무조건 하차 해야 된다.

 

특히나 정준하 같은 경우는 여자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까지 했는데

 

왜 정준하는 괜찮고 장동민은 안된단 말인가?

 

국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자들은 그렇게 까지 깨끗하고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들이란 말인가?

 

 

물론 국민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자들이 다 인격적으로 완벽했으면 장동민 논란에

 

당연히 들어가면 큰일이지 라고 나도 생각했을 것이다.

 

너무나 이중적이지 않는가?

 

그리고 여초사이트 여러분들께서는 남자가 벗는건 꺄악! 여자가 조금 노출 하면 그렇게 심기가 불편하신지 이해를 할 수 없다.

 

그러면 섹시,노출 마케팅 하지를 마시던가.. 어쩌란 말인가?

 

또한 사과를 했고 충분히 반성을 하고 있는 장동민은 그렇게 공격하면서

 

왜 살인미수에 가까운 범죄를 저지른 노홍철 복귀는 바라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나도 노홍철 좋아하고 그의 복귀를 바라는 사람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에 장동민 논란에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노홍철 그는 거짓말 까지 했었다.

 

그렇다면 장동민 보다 인격적으로 더 안되는 사람 아니던가?

 

그렇다. 애초에 노홍철 살인미수 할 뻔한 사람!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 들어오려면 인격적으로 완벽해야 돼!

 

이런 논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장동민 하차 하라고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거에 문제가 있었던

 

유재석 또한 방위 출신이니 그대들이 요구하는 인격적인 사람은 되지 않고 박명수 또한 그렇다.

 

무한도전 모든 출연자들 하차

 

그리고 유승호 같은 내가 보기에는 진짜 깔래야 깔 수 없는 사람들로만 출연 시키자고 하는 사람들..

 

내가 생각하기에는 없다.

 

이건 단순히 장동민 그가 여자를 비하했다. 이 것 때문에 부들거리면서 장동민 하나만 가지고 공격하는 모양새 밖에는 안된다.

 

그리고 솔직히 표현이 거칠기는 했다만 없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 이글을 읽는 여성 여러분께서는 물론 아니시겠지만 대한민국에는 분명히 그런 여자가 있다.

 

왜? 장동민 발언이 찔리시는가?

 

그럼 당신이네

 

 

나는 장동민 거친 개그가 옛날 노홍철 향수를 그나마 커버 칠 수 있을지 알았다.

 

그러나.. 여초사이트,무슬림 여러분들 덕분에

 

장동민은 자진하차 하였고 나는 장동민 하차 하면 노홍철 복귀?

 

그대들 논리라면 영영 불가능하고 지금 열심히 국민께 웃음 드리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에게 까지 피해를 입힌 다는 사실

 

그대들은 너무나 감정적이고 한치 앞을 내다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가?

 

그건 장동민 본인이 여자를 폭행한다거나 개그요소가 아닌 실제로 그러한 생각을 가진 것이

 

사실화 됐을 때의 문제고..

 

이번 장동민 자진하차 때는 안타까움에 이렇게 적지만

 

그대들과 같은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보는 프로그램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한다고 하면 나는 또 다시 장동민 식스맨 이야기 꺼내면서

 

절대로 반대할 것이다.

 

노홍철 그리워 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