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6. 2. 24. 12:35

어떻게 보면 아저씨고 


어떻게 보면 이제 대학을 졸업해서 사회물 조금 먹기 시작한 오빠이자 형인 내 입장에서 


2월말은 참 설레는 기간이다.


바로 대학생이 된다는 바로 그 성취감 그리고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 그리고 


고등학교의 공부가 아닌 전공,대학공부를 한다는 그러한 설렘 등등..


그래서 대학생활에 대한 나의 의견을 좀 적어 보려고 한다.




1. 대학생 대학교생활에서 선배와 후배는 뗄레야 뗼 수 없는 사이다?


이미지는 복학왕의 이미지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특히나 학생회 ,동아리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선배,후배의 개념이 좀 더 각별해지고 


나처럼 아웃사이더로 놀면 선배 후배? 그딴거 없다 그냥 동기가 최고다.

동기랑도 친해지지 않는다면? 그건 아웃사이더를 넘은 그냥 존재감 무의 존재 


휴학 풀로 때리고 학교에 오니 진짜 아는애들이라곤 눈꼽만치도 없었다.


(군대2년휴학,일반휴학2년 이미 여자 동기들은 다 졸업했고 남자 동기들도 바쁜 대학교 4학년에 난 대학교 2학년.. ㅋㅋㅋ)


정말 선배,후배 관계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2.대학생 대학교 생활에서의 학점관리 때문에 바쁜가요? 


이미지는 치즈인더트랩의 이미지 


내가 대학교4학년일 때 가장 후회한게 거 이렇게 학교 다닐 줄 알았으면 그냥 열심히 학점관리나 할껄 왜 그 땐 열심히 술 마시고 다녔을까 라는 후회가 들건 사실이다.


대학생활에서의 학점 관리는 우리과 같은 경우는 그닥 빡세지는 않았다.


그냥 교수님께서 하라는 숙제만 하면 됐었기 때문에 


하지만 정말 네이버 인터넷질 밖에 모르는 경우는 이게 좀 힘들 수도 있다고 본다. 


(책을 보지 않아..)


하지만 내 동생 같은 경우는 네이버 좆문가들이 모르는 내용이 과제로 나와서 


엄청나게 힘들어 했던건 기억이 난다.


(문과 쪽은 어지간하면 네이버에서 다 검색이 가능하다..)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과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을 한다.




3.대학생,대학생활에서도 아싸 왕따가 걱정돼요


1학년 땐 나름 재미있게 놀았고 복학한 직후는 학교에서 말 한마디 안했던 왕따 그리고 동기 한명 만나서 


그 동기랑 열심히 다녔던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딱히 걱정 안해도 된다 라는게 내 생각이다.


대학생,대학교 생활에서의 아싸,왕따? 솔직히 누구도 신경 안쓴다.


나이 20대 중반 넘어서 대학 다니는 사람도 많기 떄문에 본인의 멘탈 상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나도 처음에 혼자서 학식 먹으면 남들이 날 찐따로 보지 않을까.. 라고 걱정을 했는데


나중에는 혼자서 과방에 후배들이 놀거나 말거나 짜장면 시켜 먹고 혼자 잘 자고 학식에서 추가 밥 더 달라고 징징 거리는 수준까지 왔다.


이런 멘탈력을 함양 시켜 줘서 사회에서 밥 혼자 먹으라는 대학에서의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아싸나 왕따 같은 경우에.... 



4.대학생,대학생활에서 연애는 어떻게 될까요?


이건 답이 확실하다.


위의 그림처럼 되려면 잘생기거나 예쁘면 된다.


못생기거나 매력이 없다? 그러면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cc가 싫다? 그럼 죽어도 안생긴다.


나 같은 경우는 이상하게 cc보다는... 다른학교 여학생이 더 마음에 들어서 


대학생활 내내 cc 라는걸 해보지 않았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내 선택이니깐 




5.지잡대 나오면 취업이 힘든가요?


단연코 no 라고 할 수 있겠다.


지잡대건 명문대건 간에 그냥 요새는 취업이 힘들다.


(서울대는 예외)


그래서 아무래도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서 열심히 학점 관리 하고 부가적인 스펙을 많이 따 놓는 것이지 


지잡대가 아니라 명문대 나오면 취업이 지잡대 보다는 조금 더 쉬워질 뿐 


그래도 힘들다는게 내 생각이다.


만약 대학생활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그럼 성심성의껏 내 경험을 살려서 대답해 주겠습니다.


나도 찐따였기 때문에 cc관련/학교에서 인싸가 되는 질문 이런건 모르기 때문에 패스 


찐따 대학생들의 표본 중의 표본 


나 사에바료... 크흑.. ㅠㅠ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4. 21. 10:27

요즘 이런말이 있다.

 

애를 너무 놓지를 않는다.

 

고령화사회 진입 심각하다.

 

그것은 나와 같은 20대후반~30대초반 세대들한테 하는 말 같다.

 

너희들이 빨리 결혼해서 애를 놓고 그 애들이 커야지 대한민국이 튼튼해진다.

 

맞는말이다. 다 인정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와의 사랑의 결실 나의 아기

 

남자로서 이 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

 

나도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싶고 정말 하고 싶다.

 

출산장려금 지원? 물론 좋다.

 

그러나 높으신 자리에 계시는 분들께서는 이것을 아셔야 할 것이다.

 

결혼은 어떻게 합니까?

 

내가 말하는 결혼이라는 것은 뭐 단순히 여자가 없어서 결혼을 못해요 이것도 포함이 되지만

 

그건.. 개인적인 능력이기 때문에 패스하고 사회적인 문제로 가면

 

결혼을 하는데 그 드는 비용 어마어마하다.

 

내 친구 보노보노도 결혼 하느라고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고 결국 그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하여서

 

3월초에 쓰러졌었다.

 

결혼 하는데 드는 비용 그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돈을 벌어야지 결혼을 할 수 있는 요즘 세상이다.

 

 

자! 어찌어찌하여서 사랑하는 여자와 반반이건 남자가 부담을 하건 대출을 받건 해서

 

결혼 했다고 치자

 

그래서 힘들지만 행복한 신혼생활 아무래도 요새는 혼자 벌어서는 살기 힘든 사회

 

맞벌이로 서로 힘들지만 위로해주고 화이팅해주면서 서로 알콩달콩 살아간다고 치자

 

그래서 둘 만의 사랑의 결실 출산을 했다.

 

그 다음부터가 문제인 것이다.

 

출산장려금?

 

없는 것 보다 낫지. 하지만 지역마다 그 금액이 다르고 또한 출산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여자는 산후조리 등 벌이가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어떻게 하라고?

 

무작정 애기만 놓으면 끝인가? 정부에서는

 

왜 자꾸 현실적인 대책 없이 애기만 놔 출산해 라고 장려만 하는가?

 

나 포함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사람들 당연히 사랑의 결실 아기 출산 하기 싫어서 안하는지 아는가?

 

 

높으신 자리에 계시는 분들

 

너무 본인의 기준으로 정책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열정페이? 노력이 부족?

 

맞을 수도 있다.

 

더 이상 어떻게 노력하며 열정페이 받고 어떻게 삶을 영위하라는 말인가?

 

가뜩이나 무지막지하게 올라간 세금 덕택에 정부에서 장려하는 출산 더더욱 힘들어진 것이 현실이다.

 

일단 나부터 먹고 살아야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먹고 살고

 

그리고 안정이 되면 그 다음에 애기를 출산을 하겠지

 

......

 

출산하면 60대 되겠네

 

60대 때 출산이 가능한가?

 

 

나도 어서 빨리 사랑하는 여자와 같이 살고 싶고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나의 주니어가 반겨주는 그런 상상을 하곤 한다.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깐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너무나 불가능 하다는 것이 최근 30대 초반의 현실이다.

 

정말 쉽고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내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연애,결혼,출산 생각도 못하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왜 높으신 분들은 그것도 모르고 그저 고령화사회,출산..

 

아.. 그분들은 뭐 애기를 놓아도 출산을 해도 경제적인 타격이 상대적으로 덜 하니깐 그럴지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발 현실을 알고 출산장려금 지원 같은 정책을 내 놓자.

 

그저 단발적으로 가시적 성과를 위해서 내 놓는 그런 정책이 아니고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내가 열심히 일 하면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길 바라는데

 

힘들거야

 

현실은.. 뭐 오늘도 풀타임 야근 노예생활이지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4. 7. 09:43

2015년 4월 7일 현재

 

벚꽃은 화사하게 피고 길가에 나가 보면 커플들이 쌍쌍으로 함께 길을 걸어다니는 이시기

 

연애..

 

참 어려운 단어인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경험했던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순진무구한??? 야갤러들의 거침없이 까이는 야카오톡에서 설명을 하고자 한다.

 

난 픽업아티스트니 뭐니 하는 그런게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연애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30대 남자임을 미리 밝힌다.

 

야카오톡 아니지만 그래도 연애 눈치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하는 글귀라서 퍼왔다.

 

이 경우는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는 경우인 듯 하다.

 

여자는 남자와 함께 있고 싶은데 남자는 그렇지 않은가 보다..

 

남자들은 단순한 동물이라 저렇게 여자쪽에서 신호를 보내면 100이면 100 다 함께 보낸다.

 

호감이 있는 이성일 시..

 

하지만.. 이번에는 여자가 너무 눈치가 없었다.

 

연애는 뭐다? 눈치

 

 

전형적인 야카오톡 패턴이다.

 

분명히 여자쪽에서 난 너한테 호감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말을 전혀 안하는 것? 이것이 바로 너와 연인관계로 나아가기 싫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남자측에서는.. 그냥.. 눈치 없이 들이대고 있다.

 

연애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일 경우는 저런 굴욕까지 감수하면서

 

계속해서 대쉬 대쉬 대쉬 하면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저 정도로 완강하게 표현한다면 나 사에바 료 같은 경우에는

 

아.. 하면서 그냥 번호를 지워 버린다.

 

연애 성공 하기 위해선 눈치가 빨라야 한다.

 

 

정말 이상한 문화이다.

 

여자가 돈을 쓰면 그건 마음에 들지 않는 그녀의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라니..

 

뭐 그래도 어쩌겠는가?

 

하지만 남자측에서는 와~ 이 여자가 나를 위해서 4만원이나 썼다니.. 하면서 감동 받은 야카오톡

 

그러나 4만원 썼다는 것은 그것도 밥값

 

정말 이상하지만 남자는 밥값 여자는 커피값 내는 것이 더치페이 정석처럼 되어 버린 지금의 현실

 

대체 누가 만든거야?

 

밥값을 여자가 내었다. 이것은 싫다는 표현을 한 것인데

 

아무래도 눈치 없는 야갤러..

 

계속해서 들이되었나 보다.

 

그래서 실패한 케이스

 

연애는 역시 눈치가 빨라야지 성공한다.

 

눈치가 빠르면 실패할 연애는 빠르게 접고 성공할 연애에 올인하는 그런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남자,여자 둘 다 싫어하는 최악의 고백방식이다.

 

하지만 나는 이 야카오톡 보면서 야갤러 입장이 이해가 되었다.

 

만나서 고백을 해야 될 것 같긴 한데.. 어디서 어떻게 고백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을 것이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고백? 밥만 먹고 나오면 어떡하지?

 

그렇다면 한강에 가서 고백? 한강에 안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차 안에서 고백? 차이면 어떡하지?

 

라는 많은 생각에 카카오톡 통해서 고백을 한 것 같다..

 

나도 그랬으니깐.. ㅠㅠㅠ

 

하지만.. 정말 연애 하려면 고백.. 분위기 있게 해야 된다.

 

 

이러한 눈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자쪽에서 너무나 강력하게 표현을 했다.

 

저것 조차 눈치 못채면 그건 정말 눈치가 너무 없는 고문관이고

 

하지만 이 야갤러 또한 어마어마하게 눈치가 없었다.

 

아.. 공감되는구먼 ㅠㅠㅠ

 

연애를 하려면 빠른 눈치가 필요한데

 

나 같은 경우도 눈치가 거의 없어서 많이 힘들었고

 

이럴 때의 최선의 방법은

 

나보다 연애를 더 많이 해 본 그리고 잘 아는 친구한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정말 믿을만한 친구한테 조언을 구해야 한다.

 

입이 촐랑방구 처럼 가벼운 녀석한테 했다간 그린라이트가 레드라이트로 갈 수 있으니!

 

나 같은 경우는... 보노보노가 많이 도와줬었다.

 

벚꽃 화사하게 핀 봄

 

모두 눈치 빠르게 빠르게 채서

 

행복한 연애 했으면 좋겠다 ^_^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