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극악의 취업난
한 없이 부과하는 세금
살인적인 물가 등으로 해서 먹고 살기 힘든 나라가 바로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이라고 한다.
나는 최근에 이런 생각을 한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든 것 맞나?
일단 나는 자차가 없다.
뭐 난 정말 먹고 살기 힘들고 하루하루 입에 풀칠 하기 위해서 열심히 저축 하고 있으니깐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들 차가 많아도 너무 많다.
요새 가족 한사람당 차 한대는 기본이라면서?
부럽다...
차 가격 또한 알아보니 만만치 않던데
그 차 살 돈은 다 어디서 나는 거지?
정말 먹고 살기 힘든 거 맞나?
아니 정정을 해야지
20,30대는 정말 먹고 살기 힘든 거 맞고
50대 또한 정년퇴직이 얼마 안남았으니깐 힘든 건 매한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아직 정년도 많이 남았고 어느정도 사회적 기반을 잡은 40대
음.. 486세대 이 분들한테만큼은 예외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땐 정말 취업도 쉬었고 공무원은 정말 할 거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 이라고 인식이 팽배했다는
전설적인 486세대..
정말 대한민국 차가 많아도 너무 많다.
나도 아버지 차 가끔씩 끌고 나가려고 하면 일단 주차 문제에 골치가 아프고 또한 차들이 너무 많아서
주말에 끌고 나가면 안막히면 불안한 그런 지경까지 와 버렸다.
대체 왜 한가정에 차가 3~4대씩 있으면서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거지? 난 당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주차 뿐만 아니라 국내,해외 여행지 또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거기 가는 비용은? 차 끌고 비행기 끌고 가는데?
난 요새 너무 힘들어서 나갈 엄두도 못내는데?
정말 불공평한 것 같다. 세상은
정말로 먹고 살기 힘들면 그렇게 행동이 나온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말만 힘들어 힘들어 하고 행동은 부르주아 그 이상이 아니던가?
내가 보기엔 남들에게 과시하고픈 과시욕의 대한민국 국민들
그리고 현사태를 까면 뭔가 있어보이는 대한민국 국민들
그냥 정몽주니어 말대로 겁나게 미개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민성이 만들어 낸
웃지못할 현상이 바로 이 현상
한 가정에 차는 많고 도로는 주차장이고 주차할 공간은 차가 빽백히 들어서 있는 그러한 현실에
먹고 살기 힘들어 ㅠㅠ 이러는 건 모순이라고 본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면 차도 팔아야지...
기름값 아까워 하지 않지만 주차비는 아까워 하는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나부터가 똑바로 법 지키면서 행동하면 언젠가는 아 나는 미개하지 않다! 라고 말할날이 있을까?
현재로는 나 또한 굉장히 미개하기 때문에
반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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