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첼시,qpr 경기 보고
뒤 이어서 대박 경기인 맨유,맨시티 경기가 있는지 알았지만
오늘 출근 때문에 보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기사를 봤는데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애슐리영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모드라고 사람들이 칭찬을 하더라
하지만 내 뇌리속에는 아스톤빌라 이하 야동의 에이스 윙어 애슐리영
그리고 새똥 처 먹고 놀림감이 되었던 애슐리영 두개 밖에는 없다.
똥 먹은 놈이 나 똥먹었습니다 하는일은 없겠지 암..
애슐리영 보고 이 말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이게 무슨 보약인지 흡사 드래곤볼 신성수인지 몰라도
새똥 먹은 후의 애슐리영 그야말로 초 각성모드
레알마드리드 에서 펄펄 날아다니 던 디마리아를 벤치로 밀어버린 의지의
새똥 처먹은 애슐리영
내가 봐도 이건 새똥이 확실하다.
아니면 평소에 메주를 잘 먹나? ㅎㅎㅎ
이걸 모른다는게 말이 되는가?
애슐리영 새똥 먹고 각성한 거 보고
요새 일상 너무나 힘들고 괴롭지만 어떠한 계기가 있어서 굉장히 각성하게 되는
그런 걸 생각해 보았다.
어차피 야동에서 에이스 놀이 하고 온 애슐리영
전술이 안맞았을 뿐이지 어떻게든 잘 할 놈이었다.
그 잘하는 계기는
새똥 아닌 바로
바로 이 아저씨 판할 감독
나에게도 새똥 애슐리영 처럼 무언가.. 각성제가 있으면 한다.
애슐리영 각성제는 새똥 그리고 판할 이렇게 두가지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나는 아무것도 없다.
일상이 지치고 팍팍할 땐 이렇게 만화에서도 일어나기 힘들 법한 현실세계의 일을 생각하고
웃고 그래 열심히 해 보자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 그 이야기는 바로 애슐리영 새똥
요새 맨유에서 이러한 애슐리영 모습 봐서 꽤나 흐뭇하다.
역시 욕을 먹다가 잘하게 되어서 사람들에게
"봐라! 나 이런놈이야!"
하는 사람들은 언제 봐도 멋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네덜란드 진출했을 시 박지성 정도?
새똥 먹은 애슐리영
겁나 잘하는 애슐리영
나한테도 그러한 매개체 각성제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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