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6. 4. 11. 18:14

요새 내가 완전 푹 빠져서 


허우적 거리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그 프로그램 남남북녀 시즌2 


원래는 양가놈(이라 읽고 양신이라고 부른다..) 김은아 커플 위주로 봤는데 


한예진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이종수도 같이 보게 되는데 


이종수에 대해서 위키를 보다가 빵 터진 문구가 있어서 그걸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한다.




다소 선이 굵고 강하면서도 느끼한 남자다운 외모여서 박재정과 더불어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의 남자로 손꼽힌다.


?????


이종수 겁나 잘생겼는데?


몸도 좋고


왜 여자들이 싫어할까?


박재정도 느끼하기는 하지만 


(새벽씨와 붕가 하겠습니다)


겁나 잘생겼는데 


그래서 그들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이종수 cg는 예나 지금이나 불꽃이다.


불꽃남자 이종수 !!! 


한국판 호날두 인데..


아니 호날두 보다 더 형이니깐 


호날두가 포르투갈판 이종수인가?


이정도면 엄청 잘 생긴거 아닌가?




호세 박재정 이미지다.


수염이 상당히 거슬린다.


가서 면도 크림 바르고 면도를 해 주고 싶고 그리고 상당히 느끼하게 생겼다.


그래도 굉장한 미남임은 분명한 사실인 거 같다.


근데 왜 여자들이 싫어할까?




이글아이 이종수 왜 이글아이로 불리는지 이런 류의 짤방만 보면 된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답은 되게 간단했다.


<잘생긴건 리얼 팩트 그러나 너무 부담스럽다>


???????????????


당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이종수가 이글이글 거리는 눈빛으로 이글아이 발산하면 


여자들은 흡사 




송지효 같은 표정이 된다고 카더라... 


내가 보기엔 같이 소주 한잔 하면 엄청 유쾌한 형 같이 생겼는데..


근데 진짜 리얼 잘생겼다.


내가 남자라서 그런가 


남자들한테 빨리는 불쌍한 종수횽... ㅠㅠ




호세 박재정 같은 경우에도 답이 굉장히 간단했다.


<느끼해서 부담스럽다>


???????


결국은 이종수,박재정 둘 다 모두 여자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귀결이 나왔다.


그러나 내 생각은 다르다.


그냥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트렌드가 바뀐거라고 생각이 든다.


요새는 상남자 스타일 보다는 다정다감한 남자들이 더 인기가 많은거 같은데 


이종수는 그냥 외모부터 상남자 


박재정은 꽃미남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전형적인 미남형이기 때문에 


그래서 선이 굵은 남자라서 현재의 여자들이 싫어하는거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이종수 그가 x맨이나 남남북녀 시즌2에서 했던 느끼했던 


그리고 박재정의 느끼한 멘트는 


남자들에게는 후~화! 하는 환호를 이끌어 낼 수 있지만 여자들에게는 우웩 하는 리액션이 나오는 거 같기도 하다.


결론 


이글아이 이종수 / 호세 박재정 둘 다 엄청난 미남 


여자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하는 행동,외모가 부담스럽기 때문 


현재의 여자들의 남자를 보는 기준이 많이 바뀌어서 그런거 같다.


하지만 난 이글아이 이종수 같은 상남자가 좋다.


이글아이 형 사랑해요 


(이런 제기랄..)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6. 4. 5. 15:04

원래 남남북녀 시즌1 때는 양가,김은아 커플만 챙겨 보았고 


요새 시즌2에도 투입이 되었다고 해서 양가,김은아 커플만 보다가 


이종수 한예진 커플 집에 놀러가서 양준혁 일 겁나한 에피소드를 봤는데 


남남북녀 시즌2 이종수 와이프 역할을 맡은 한예진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여자라서 한번 포스팅을 해 본다.




이렇게 생긴 아가씨다.


솔직히 이종수 하면 옛날 x맨에서의 이글아이 신라의 달밤에서의 김혜수의 철 없는 동생 정도만 알고 있는 배우 


그런데 남남북녀 시즌2에서 한예진과 커플을 이룬지 꽤나 오래됐는데 


솔직히 안봤다.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막강함 때문이랄까..


그냥 시즌1 커플들에 대한 그리움이랄까..




그런데 이 한예진 이라는 이 아가씨 


남남북녀 시즌2 제작진들이 시청률에 허덕 돼서 벌써 두 커플을 하차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냥 한예진 하면 남한 남자들이 북한 여자들에게 가지고 있는 로망 


더 나아가 남한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로서의 부인이 해야 될 로망등을 제대로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었는가!!!




이종수 눈은 정말 이글아이 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김은아 같은 경우는 정말 아저씨 같은 양가아저씨한테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 같고 


한예진은 이종수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남자들에게 특화 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1.이종수 바라기 즉 남편 바라기 


가상결혼이다. 분명히 가상결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수와의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이건 이종수의 능력인가...)


내 남자,내 남편 등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쓰고 있고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는 것을 행동으로 표정으로 제대로 어필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본 어떠한 남자가 그 여자를 싫어하겠는가?


이상형이 아니라도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2.진실되어 보이는 행동 


1번의 부가적인 설명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류의 프로그램도 님과함께2와 같이 대놓고 꽁트 지향적 프로그램도 


진짜 커플이 나와도 이정도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브라운관 넘어로 느껴지는 커플이 내 기준에는 없었다.


모두 다 연기구나 라고 느껴졌는데 이상하게 남남북녀 시즌2 한예진 만은 정말 진실인 거 같다.


이종수는 아무리 봐도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거 같은데 


한예진은 정말 진심인 거 같다.


이러한 느낌은 남남북녀 시즌1 후반부의 박수애 한테서 느껴졌는데 


시청자들은 김숙-윤정수 커플 처럼 그냥 대놓고 꽁트로 가던가 


아니면 정말 진실되게 하던가 


두개중의 한개를 원하지 어설픈 연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런면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어떠한 가상결혼 커플보다 더 막강한 하트뿅뿅을 날려주시는 한예진 




3.남편의 기를 세워 줄 수 있는 여자 


이건 대본이던 뭐던 그냥 어떠한 남자던지 자신의 기를 세워 줄 수 있는 여자라면 


그 여자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결혼적령기의 남자인 내가 감히 말할 수 있다.


한예진을 보면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신나게 초딩이라고 까대도 


그래도 내남편이 최고다 라고 자꾸만 어필을 하고 


다른 커플들이 다른 남자와 비교를 해도 


내 남자가 최고지 라고 어필을 꾸준히 한다.


정말 둘이 결혼했나 싶더라.. 


(이런 의심이 드는 순간 바로 가상결혼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성공한 것이다)


치열이 좀 고르지 못하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착해 보이는 외모도 한 몫 하니 


남남북녀 시즌2 한예진 


정말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알고 실현시켜주고 있는 


멋진 여자친구 부인 이라고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 종예커플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지금까지 찍어 놓은 자료가 많기 때문에 


오늘부터 운동하면서 열심히 종예커플을 봐야겠다.


하지만 세상에는 철 없는 김치년들이 더글더글더글 거리니 


참...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4. 7. 09:43

2015년 4월 7일 현재

 

벚꽃은 화사하게 피고 길가에 나가 보면 커플들이 쌍쌍으로 함께 길을 걸어다니는 이시기

 

연애..

 

참 어려운 단어인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경험했던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눈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순진무구한??? 야갤러들의 거침없이 까이는 야카오톡에서 설명을 하고자 한다.

 

난 픽업아티스트니 뭐니 하는 그런게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연애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30대 남자임을 미리 밝힌다.

 

야카오톡 아니지만 그래도 연애 눈치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하는 글귀라서 퍼왔다.

 

이 경우는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는 경우인 듯 하다.

 

여자는 남자와 함께 있고 싶은데 남자는 그렇지 않은가 보다..

 

남자들은 단순한 동물이라 저렇게 여자쪽에서 신호를 보내면 100이면 100 다 함께 보낸다.

 

호감이 있는 이성일 시..

 

하지만.. 이번에는 여자가 너무 눈치가 없었다.

 

연애는 뭐다? 눈치

 

 

전형적인 야카오톡 패턴이다.

 

분명히 여자쪽에서 난 너한테 호감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말을 전혀 안하는 것? 이것이 바로 너와 연인관계로 나아가기 싫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남자측에서는.. 그냥.. 눈치 없이 들이대고 있다.

 

연애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일 경우는 저런 굴욕까지 감수하면서

 

계속해서 대쉬 대쉬 대쉬 하면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저 정도로 완강하게 표현한다면 나 사에바 료 같은 경우에는

 

아.. 하면서 그냥 번호를 지워 버린다.

 

연애 성공 하기 위해선 눈치가 빨라야 한다.

 

 

정말 이상한 문화이다.

 

여자가 돈을 쓰면 그건 마음에 들지 않는 그녀의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라니..

 

뭐 그래도 어쩌겠는가?

 

하지만 남자측에서는 와~ 이 여자가 나를 위해서 4만원이나 썼다니.. 하면서 감동 받은 야카오톡

 

그러나 4만원 썼다는 것은 그것도 밥값

 

정말 이상하지만 남자는 밥값 여자는 커피값 내는 것이 더치페이 정석처럼 되어 버린 지금의 현실

 

대체 누가 만든거야?

 

밥값을 여자가 내었다. 이것은 싫다는 표현을 한 것인데

 

아무래도 눈치 없는 야갤러..

 

계속해서 들이되었나 보다.

 

그래서 실패한 케이스

 

연애는 역시 눈치가 빨라야지 성공한다.

 

눈치가 빠르면 실패할 연애는 빠르게 접고 성공할 연애에 올인하는 그런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남자,여자 둘 다 싫어하는 최악의 고백방식이다.

 

하지만 나는 이 야카오톡 보면서 야갤러 입장이 이해가 되었다.

 

만나서 고백을 해야 될 것 같긴 한데.. 어디서 어떻게 고백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을 것이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고백? 밥만 먹고 나오면 어떡하지?

 

그렇다면 한강에 가서 고백? 한강에 안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차 안에서 고백? 차이면 어떡하지?

 

라는 많은 생각에 카카오톡 통해서 고백을 한 것 같다..

 

나도 그랬으니깐.. ㅠㅠㅠ

 

하지만.. 정말 연애 하려면 고백.. 분위기 있게 해야 된다.

 

 

이러한 눈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자쪽에서 너무나 강력하게 표현을 했다.

 

저것 조차 눈치 못채면 그건 정말 눈치가 너무 없는 고문관이고

 

하지만 이 야갤러 또한 어마어마하게 눈치가 없었다.

 

아.. 공감되는구먼 ㅠㅠㅠ

 

연애를 하려면 빠른 눈치가 필요한데

 

나 같은 경우도 눈치가 거의 없어서 많이 힘들었고

 

이럴 때의 최선의 방법은

 

나보다 연애를 더 많이 해 본 그리고 잘 아는 친구한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정말 믿을만한 친구한테 조언을 구해야 한다.

 

입이 촐랑방구 처럼 가벼운 녀석한테 했다간 그린라이트가 레드라이트로 갈 수 있으니!

 

나 같은 경우는... 보노보노가 많이 도와줬었다.

 

벚꽃 화사하게 핀 봄

 

모두 눈치 빠르게 빠르게 채서

 

행복한 연애 했으면 좋겠다 ^_^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