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5. 6. 1. 12:09

얼마전에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이런 공연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음... 제임스 라브리에 리퍼 오웬스 등등.. 나쁘지 않은 멤버들이 나오네 


읭?? 잠깐만 저기 더 대머리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헉..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


이제는 퇴물중의 상퇴물 개퇴물 제프테이트 그가 내한공연을 한단 말인가? 




오직 내 관심사는 제프테이트 이 뚱땡이 대머리 아저씨 밖에 없다.


처음 그의 음악을 들었을 때 


미카엘 키스케 광팬이었지만 키스케 보다 더 노래 잘한다고 느낀 최초의 보컬 


그리고 가면 갈 수록 목에 가래 낀 목소리로 부르더만 


최근 노래는 내가 더 노래 잘할 것 같은 퇴물 제프테이트 


그래도 워낙에 광팬이라 그가 오는 것이 반갑다.


나는 서울에서 살기 때문에 8월 22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갈 것이다.


근데 메탈이면 한국에서 더럽게 인기 없는 장르인데..


과연 저 공연이 속행이 될 것 인가 의문도 든다.


게다가 제프테이트 같은 놈들은 옛날에는 굉장한 보컬이지만 지금은 개쓰레기       


그래도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페이가 결코 낮지는 않을 텐데 말이지..




메탈 올스타즈 2015 포스터에 있는 제프테이트 사진 


젊었을 땐 봐줄만 하더니 최근은 정말 못봐주겠다.


게다가 제프테이트 이 뚱땡이 아저씨는 노래를 부르는 건지 악을 쓰는건지 당최 감을 못잡겠어서...


옛날의 톤으로 부르기 힘들면 걍 고음 부르지말고 저음이나 부를 것이지 


아직도 자기가 take hold of the flame 괴물같은 성량의 보컬인줄 아는 


상퇴물 제프테이트 




그래도 제프테이트 대한 애정은 그가 퇴물이 되었어도 유효하다...


뭐 지금은 이때의 제프테이트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가 젊었을 적 남긴 굉장한 음악들 


특히 operation mindcrime 노래를 


내 앞에서 뚱땡이 퇴물 제프테이트 불러준다면..


당장 가서 제프테이트 대머리에 키스를 할 것이다.


그랬다가 아마 퀸스라이크 멤버들한테 제프테이트 그가 한것 처럼 칼부림 맞을라나..


그래도 좋다.


제프테이트 그가 오는 메탈 올스타즈 2015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제발.. 제발 이 공연이 성사 되기를...


드림시어터 노래 꼽싸리 껴서 부르지말고 제발 ㅋㅋㅋ

Posted by 사에바 료
음악2015. 3. 12. 15:02

초고음 보컬 미하엘 키스케 있다고 하면

 

그 미하엘 키스케가 보고 감명 받았다는

 

진짜 전성기때는 초고음보컬 정석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일단 제프테이트 그가 전성기 땐 어느정도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1984년도 도쿄 라이브

 

라이브를 레코딩 보다 더 잘 부르는 괴물같은 보컬 "이었던"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제프테이트 그는 메탈계에서 초s급의 보컬들과 견주어도

 

그의 존재감을 뽐내는 그런 프로젝트에도 참가

 

디오,롭핼포드 같은 짱짱한 보컬들 사이에서

 

괴물같은 실력을 자랑한다.

 

이것이 그 영상

 

 

진짜 놀랍다.

 

여기에 내가 좋아하는 미하엘 키스케 껴도 되겠지만

 

이 때 키스케 그는 단순히 유망주에 불과했으니.. 패스

 

그런데.. 제프테이트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

 

자기관리를 개판으로 한거 같았다.

 

정말 저렇게 짱짱하게 잘 내지르던 보컬이

 

점점 목소리에 가래 낀 것 같은 목소리를 내더만

 

요새는 보컬 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노래를 못하는 소음공해 수준의 음악을 하는

 

제프테이트..

 

안타깝기 그지 없다.

 

 

가슴 털이 아주 매력적인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그러나 오퍼레이션 마인드크라임 ,엠파이어 더블 히트를 치더만

 

이놈.. 점점 맛이 가기 시작하더만

 

결국은... ㅠㅠ

 

 

이런 뚱땡이가 되어 버린다.

 

내가 제프테이트 까는 건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것이다.

 

한국에서 나 만큼 퀸스라이크,제프테이트 음악 많이 듣는 사람은

 

다음카페 퀸스라이크 팬클럽 멤버분 몇몇 분 배고는 없다고 자부한다.

 

난 그만큼 귀가 상큼했던 전성기 시절 제프테이트 그리고

 

진짜 듣다 듣다 화가난 최근의 앨범까지 모두 다 사고 들었던

 

제프테이트 빠돌이

 

아니 탈모가 와서 밀어버린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제프테이트 최근의 행보도 아주아주 지저분하고

 

아직도 자신이 30년전 잘나가던 메탈 보컬인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제프테이트 음악을 모조리 다 들었던 내 생각인데

 

그냥 제프테이트 그는 과거에 굉장한 실력을 갖추고 음악성 있는 몇 앨범은 낸

 

퇴물일 뿐이다.

 

그래도 그 전성기 포스가 너무나도 막강해서

 

난 30년전 음악을 듣고 아직도 따라는 해본다.

 

10년전 쯤 그래도 제프테이트 부활 할 수 있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다.

 

아니 이제는 확실히 알 수 있다.

 

제프테이트 그는 이제 끝났다.

 

제프테이트 크리스 드가모 스콧 로켓필드 마이클 윌튼 에디잭슨

 

그리운 퀸스라이크 라인업

 

 

진짜 퇴물의 정석 개퇴물 제프테이트

 

난 오늘도 그의 전성기 시절 take hold of the flame 듣고

 

감탄 해 마지 않는다.

 

최근 아니 10년 15년전 제프테이트 목소리는 극혐 이기 때문에

 

차마 포스팅 쓸 용기가 나질 않는다.

 

마지막 아직도 제프테이트 팬인 내가 초고음 보컬 "이었던" 제프테이트 에게 해 주고 싶은말은

 

개퇴물새끼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