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7. 4. 5. 15:19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민감한 정치이야기 


주인공은 바로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달님한테 삿대질 당하는 홍준표 


뭐 내 개인블로그에 정치적으로 내가 누구를 지지한다 이런건 안되고 


다만 오늘 쓸 건 간철수에서 강철수로 바뀐 안철수의 누굽니꽈~~~ 만큼 충격먹은 홍준표 공약 


바로 이거 


 


이게 뭐냐고? 바로 홍준표 공약 중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공약 


"사형집행"



뭐지??? 겁나 놀라운데? 


와 진짜 문화컬쳐 아니 컬쳐쇼크다.


사실 나는 사형 찬성론자이다.


그 생각이 조두순 사건 때 아니 왜 내가 낸 세금으로 왜 조두순 먹여 살려야 돼? 라고 


겁나 투덜투덜 됐지만 


역시 사형 이라고 함은 인권이랑 바로 다이렉트로 직결 돼 있어서 굉장히 민감한 주제고 이야기 꺼내긴 힘든 주제임을 알고 있다.


물론 이거랑 느낌이 비슷한 느낌으로는 바로 성소수자겠지만 


일단 여기서는 홍준표 사형집행 이야기만..



문재인 삿대질 당했으니 나도 손석희 한테 삿대질 좀... 


뭐 사실 홍준표 후보에 대한 이미지는 솔직히 말해서 성장한 김진태 정도인 나에게 


진짜 네이버 기사 보다가 말그대로 벌떡 일어나서 


같이 일하는 내 동업자한테 


"야 진짜 겁나 상남자인데?" 라고 외쳤을 정도로 


저 공약은 굉장히 파격적이었다.


그래서 홍준표 공약을 보고 다른 대선 후보들은 어떤가 싶어서 조사를 해 봤다.



안철수? 없다.


그 와중에 박근혜 사형집행 ;;;; 후덜덜하네 



문재인 ? 사형집행? 없다 


그 와중에 홍준표 사형집행 그리고 박근혜 사형집행 ;;;;;;  



유승민? 있네? 뭐지? 들어가보니 


지금은 홍준표 캠프에 있는 김진태가 한 발언 



정말 놀랍군 


그런데 홍준표,김진태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보수우파 


보수우파라면 사회의 안정을 추구해야 되는 것이니깐 


이해는 간다.


여하튼 이번에 대선 한달 정도 남았나?


박근혜 탄핵 이후로 다시 한번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 나도 대선을 2007년도 2012년도 두번 했고 벌써 세번째 대선인데 


한달 동안 열심히 여러 후보들의 공약들 그리고 비전 정책 토론을 보고 이번에는 예전보다 더 신중하게 


신중하게 후보를 선택해서 투표를 해야겠다.


일단 다른 후보 공약들은 전혀 못봐서 모르겠지만 


이 공약 하나만큼은 상남자 스럽고 멋있다 홍준표 


"흉악범은 사형집행"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4. 30. 14:06

2014년 6월 4일

 

세월호 참사 발생 하고 두달이 채 안되었을 때 지방선거 실시 하였다.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 때의 선장 이준석 청해진해운 유병언 등에게도 분노 하였지만

 

세월호 참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였던 정부 그리고 여당에게 분노 하였다.

 

그래서 표로 민심을 알려주었고..

 

세월호 참사 1주년 훌쩍 지난 4월 29일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다.

 

 

인터넷 여론은 언제나 그렇듯이 야당쪽 여론이 더 강세다.

 

하지만 이번에는 야당쪽에서 인터넷 여론이 강하다 하더라도

 

나는 여당이 이길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정도로 문재인 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 박살날줄 상상도 못했다.

 

특히 광주지역 아무리 천정배 이 분이 거물인사라고 해도

 

광주 마저 뺏긴건 일단 권은희 국회의원에 대한 호남사람들의 분노

 

세월호 참사가 너무나 정치적으로 변모해 버린 것에 대한 민심의 분노라고 생각한다.

 

변명할 여지가 없는 야당 문재인 대표의 완패이며

 

성난 민심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 보궐선거 때문에 토사구팽 당하는 것인가?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의 비극이며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이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언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가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행동을 했는가

 

곰곰이 생각을 해 본다면..

 

6.4 지방선거 이후부터다.

 

하지만 정치인들과 합세한 세월호 유가족들은 일반 국민들의 반감을 사게 하였고

 

얼마전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추모집회 아니 폭력집회 때문에

 

더더욱 세월호 참사 그 이후 행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새누리당 또한 야당인 시절에 정권을 가지고 오려고 네가티브 많이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문재인 대표의 새민련은 정권을 되 찾아 오겠다는 네가티브를

 

세월호,성완종 리스트를 너무나 이용하였다.

 

세월호 참사 = 박근혜 정부가 일으킨 참사

 

성완종 리스트 = 여당 인사들만 지저분하고 우리는 깨끗함

 

이걸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이제 4.29 보궐선거 끝나고 새민련 측에서는 4.29 쇼크라고 할 정도로

 

노무현 정권 말기 떄 지방선거 이후로 이정도로 새민련이 박살난건 오랜만에 보는것 같다.

 

 

내가 걱정되는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눈물이 아픔이 아직 치유되지도 않았는데

 

정치적 희생양이 될 것 같은 말 그대로 토사구팽 당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국민들은 표로 정치인에게 경고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세월호 참사는 끝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여당 인사,야당 인사 할 것 없이

 

모두 다 같이 가슴아픈 참사의 고통을 어루만져 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어야 할 것이다.

 

지켜 볼 것이다.

 

만약에 여당,야당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이 또 다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나는 다가 올 총선에서 표로 정치인들에게 말할 것이다.

 

"본인 보다는 나라,국민들을 위한 정치인이 되어 주십시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5. 4. 7. 10:12

정말 야당의 대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발언을 해 버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이하 새민련 문재인 대표

 

 

여당 새누리당 또한 삽질에 삽질을 반복하고 있는데

 

야당 대표가 이런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심히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러나 반대로 이렇게 하면 400명이 아니라 4000명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1.국회의원 또한 공무원 모든 혜택과 복지 연봉 수준을 최고 5급 공무원 수준으로 하향 시킨다.

 

내가 생각하기에 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원들이라서 그런가 너무 혜택과 연봉에 있어서

 

일반 소시민이 보기에 한숨 나올 정도의 과도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초선의원은 9급공무원 정도의 혜택을

 

2선의원은 그 보다 좀 더 상향 시킨 혜택을 한다면 400명이 아니라 4000명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2. 국회의원 과도한 혜택을 줄이는 대신 좀 더 자신의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게 한다.

 

국회의원들은 출석률이 100% 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다.

 

물론 바쁘신 국회의원들 이시긴 하겠지만 그래도 일반 회사원들이 그렇게 결근을 하면..

 

결과는 다 알 것이다.

 

국회의원들 같은 경우도 일반 회사원들 처럼 병가,경조사 등을 제외한 나머지 행사는

 

안그래도 박봉연봉인데 거기에서 더 패널티를 주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공무원이다.

 

물론 그 자리 까지 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혜택은 줄이 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있어서

 

허투루 한다고 하면 주저없이 패널티를 줘야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한 예로 국회앞의 주유소는 기름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싼데 항상 호황이라고 한다.

 

하긴 자기들 돈으로 주유 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 주유하는데 아까울리가..

 

나 같은 일반 시민들은 10원이라도 더 싼 주유소 찾아서 넣는데..

 

문재인 대표님 이 정도면 400명 정도 돼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만?

 

 

3.비례대표 국회의원 없애고 다 선거로 치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용은? 그것도 세금 아닌가?

 

맞는말이다. 어차피 위에서 내가 적은 글 현실화 될리가 없으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법의 선거를 말해보자면

 

종이투표가 아니라 컴퓨터로 투표를 하는 것이다.

 

컴퓨터를 잘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은행 Atm기 처럼 투표소에 기계를 마련해 놓고

 

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바일,그리고 온라인 투표를 하는것이다.

 

이러면 투표 용지를 일일이 세어 볼 필요도 없고 정말 빠르게 투표결과도 알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선거를 치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두 다 내 망상이자 허황인 것을 안다.

 

왜 사람들이 국회의원 되려고 그렇게 선거기간에 잠도 줄여가면서 선거운동을 하는가

 

그 만큼 떨어지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구민을 위한 국회의원들이 많아진다면 문재인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될 까?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지

 

그렇지만 현재 일반 시민들의 생각은 문재인 대표의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문재인 대표 또한 가볍게 조크식으로 말한 것이라고 해서..

 

참.. 문재인 대표한테 실망을 많이 했다.

 

위에 내가 적은 거 현실화 되면 좋겠지만 그것 또한 나의 망상

 

언제가는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