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100% 자유여행을 원했다.

 

하루는 미친듯이 이태리 음식이 먹고 싶었다.

 

아.... 피자....... 아 ...파스타.........

 

구글에서 열심히 영어로 맛집을 검색하던 중

 

오하후 호놀룰루 비치워크에 있는 아란치노(Arancino)를 발견했다.

 

비치워크에는 일본계 음식점이 많다. 스시 돈가스 라멘 등등

 

※ 오하우섬의 비치워크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란치노

 

아란치노에도 일본인이 대부분이였던 것을 회상하면 하와이에는 정말 일본인이 많은것 같다.

#tip. 하와이에는 일본인을 위한 신용카드 할인이나 혜택이 많다. 신용카드를 가져갈때 JCB 카드를 꼭 지참하면 식당할인이나 면세점할인, 교통이용에 유익하다.

 

한국인이 우리 일행 뿐이였던 것이 기억난다.

 

 

※ 오하우섬의 비치워크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란치노에 대기하는 손님들

 

아란치노는 일본인들이나 백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갈때마다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외국인들에게 평이 좋다.

 

HAAA

 

 

※ 오하우섬의 비치워크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란치노 내부

 

식당의 크기는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늘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물론 나처럼 덩치가 큰편인 사람들은 다소 좁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지만

 

왁자지껄 편하게 이탈리아 파스타와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장소이다.

 

 

※ 오하우섬의 비치워크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란치노의 식전빵

 

다소 구석에 자리를 받아 음식사진이 어둡다;;;

 

식전빵, 이건 그리 특별하지는 않았다.

 

더운 섬의 특징인지 섬들은 빵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여기 식전빵은 하와이의 다른 빵들에 비해 상태가 아주 좋다. gooooooooooood

 

 

블루 크랩 파스타(Spaghetti Biue Crab)

 

블루크랩파스타는 정말 환상적이였다. 진짜 한국에서 어떻게 저런 파스타를 먹어볼까 걱정이 될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양도 많도 음식값이 절대 아깝지 않았다!!!

 

 

 

가운데 달걀 후라이가 있던 특이한 피자다. 미국식 피자가 빠이 두툼하게 있는 반면 이 피자는 씬피자에 가깝다.

 

화로에 구운듯한 바삭한 도우와 가운데 하몽같은 짭짤한 것이 있으니 환상적인 맛이였다.

 

하와이에서 간 이태리 음식점 중 여기가 최고인 것 같다!!

 

 

 

 

빌지 상단에 일본인이 많이 온다는 것을 알수 있는 일본어표시

 

하와이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싸다. 그리고 음식도 짜다.

 

섬들이 물가가 비싼것은 한정된 자원과 운송비 등 많은 요인이 있다. 또한 섬은 음식이 빨리 상하고 땀 배출을 많이해서 체내 염분이 항상 필요하기 때문에 음식들이 다소 짜다.

 

하와이를 방문할 계획이 이거나, 화와이에서 맛지을 검색중이라면

 

오하우섬의 비치워크에 위치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란치노

 

꼭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