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5. 11. 23. 13:00

우스갯소리로 이런말이 있다.


여자 나이 30만 넘으면 요물이고 퇴물이다.


?????????????


아니 내 생각은 다르다.


여자는 10살이건 20살이건 30살이건 그리고 80살이던 


여자는 여자이고 


남자에게 사랑 받고 싶어하는 생물이다! 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 생각에 불을 지핀 것은 아무래도 


정말 외국인이지만 천상 여자 아네트 올즌 덕분?




뭐 이런식의 짤방을 많이 보았다. 인터넷에서 


그래서일까?


나도 어렴풋이 그래.. 여자들은 30이 넘으면 급할거야 라는 


무지막지한 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은 굉장히 그 생각에 대해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는 중이다.


여자 나이 30이 뭐가 중요하단 말인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나의 이 생각 


여자 나이 30 넘으면 퇴물 상폐녀는 아니다! 라는 이 생각에 불을 지핀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스웨던 사람 


전 나이트위시 보컬 아네트 올즌




출처 아네트 올즌 블로그 


아네트 올즌 아줌마 


이 아줌마 나이가 무려 1971년생이고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이 있으니 인터넷상 여자 혐오 하는 사람들의 


논리인 퇴물,상폐녀라는 그 논리에는 약간 벗어나 있는 사람이다.


다만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렇게 한 남자의 부인이자 두명의 자식의 어머니인 아네트 올즌 게다가 외국인


그런 외국인 조차도 아직도 화장하기를 좋아하고 남들에게 


나 이쁘죠? ㅎㅎ 라는 사진을 올리는 것 보니깐 


여자에게 예뻐보이고 싶은 자연스러운 욕망 이것은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여자이기 때문에 분출되는 자연스러운 욕망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식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퇴물,상폐녀 라는 논리 자체는 남자를 이용해 먹으려는 흔히 말하는 내가 당했던 


남자를 물주로만 보고 호구로만 보는 그런 김치녀들에게만 허용이 되는지 알았지만 


그 김치녀에게 심하게 당한 내가 생각을 해보니 


애초에 그 김치녀에게 성적매력 즉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다면 어떤 남자가 당했을 것인가?


내가 당했던 김치녀는 나랑 동갑이었다.


하지만 굉장히 예뻣고 귀여웠다. 


내 기준일지는 몰라도 이미 나이 30 훌쩍넘은 여자고 퇴물,상폐녀 라고 불릴 나이지만 


그래도 그러한 여자를 사랑해 줄 수 있는 남자가 있으면 


퇴물,상폐녀가 아니라는 말씀! 


여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여자는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언제나 예뻐보이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동물임을 


알게 되었다.




아네트 올즌 동양인 버전이라고 생각되는 곽정은..


그러한 곽정은 조차 당당하게 사랑을 하고 사랑 받고 있다.


여자 나이 30 넘으면 요물이고 퇴물이고 상폐녀이다 라는 논리는 


개논리에 불과하고 


그것은 여자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남자가 표현하자면 지껄이는 


패배감에 젖지 않기 위한 자기방어에 불과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여자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다! 


그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할 수 있는 남자로서의 섹스어필을 키운다면 


30대가 넘은 여자혐오 논리자들이 말하는 그런 여자일지라도 


수줍은 귀여운 여자로 당신앞에 나타날 것이다! 


여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남자를 물주로 보고 돈 돈 거리는 속칭 김치녀들은...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 


너말이야 s)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6. 1. 12:09

얼마전에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이런 공연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음... 제임스 라브리에 리퍼 오웬스 등등.. 나쁘지 않은 멤버들이 나오네 


읭?? 잠깐만 저기 더 대머리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


헉..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


이제는 퇴물중의 상퇴물 개퇴물 제프테이트 그가 내한공연을 한단 말인가? 




오직 내 관심사는 제프테이트 이 뚱땡이 대머리 아저씨 밖에 없다.


처음 그의 음악을 들었을 때 


미카엘 키스케 광팬이었지만 키스케 보다 더 노래 잘한다고 느낀 최초의 보컬 


그리고 가면 갈 수록 목에 가래 낀 목소리로 부르더만 


최근 노래는 내가 더 노래 잘할 것 같은 퇴물 제프테이트 


그래도 워낙에 광팬이라 그가 오는 것이 반갑다.


나는 서울에서 살기 때문에 8월 22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갈 것이다.


근데 메탈이면 한국에서 더럽게 인기 없는 장르인데..


과연 저 공연이 속행이 될 것 인가 의문도 든다.


게다가 제프테이트 같은 놈들은 옛날에는 굉장한 보컬이지만 지금은 개쓰레기       


그래도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페이가 결코 낮지는 않을 텐데 말이지..




메탈 올스타즈 2015 포스터에 있는 제프테이트 사진 


젊었을 땐 봐줄만 하더니 최근은 정말 못봐주겠다.


게다가 제프테이트 이 뚱땡이 아저씨는 노래를 부르는 건지 악을 쓰는건지 당최 감을 못잡겠어서...


옛날의 톤으로 부르기 힘들면 걍 고음 부르지말고 저음이나 부를 것이지 


아직도 자기가 take hold of the flame 괴물같은 성량의 보컬인줄 아는 


상퇴물 제프테이트 




그래도 제프테이트 대한 애정은 그가 퇴물이 되었어도 유효하다...


뭐 지금은 이때의 제프테이트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가 젊었을 적 남긴 굉장한 음악들 


특히 operation mindcrime 노래를 


내 앞에서 뚱땡이 퇴물 제프테이트 불러준다면..


당장 가서 제프테이트 대머리에 키스를 할 것이다.


그랬다가 아마 퀸스라이크 멤버들한테 제프테이트 그가 한것 처럼 칼부림 맞을라나..


그래도 좋다.


제프테이트 그가 오는 메탈 올스타즈 2015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제발.. 제발 이 공연이 성사 되기를...


드림시어터 노래 꼽싸리 껴서 부르지말고 제발 ㅋㅋㅋ

Posted by 사에바 료
음악2015. 5. 10. 20:36

아직도 지독한 메탈매니아인 내가 좋아하는 보컬은 수 없이 많지만 


그래도 최고로 좋아하는 메탈 보컬은 딱 두명으로 압축 된다.


1. Unisonic 밴드의 Michael Kiske 


그리고 블로그 처음 썼을 때 썼던 지금은 퇴물 중의 퇴물이지만 


전성기 때 파워만큼은 Michael Kiske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보컬들 씹어 먹었던 


Geoff Tate 


Queensryche 밴드의 메인 보컬이었고 


역시나 최고의 라이브 앨범은..


1984년 도쿄 라이브 


그 중에 가장 소름 돋는 트랙인 


Take Hold Of The Flame


 


솔직히 한국에서는 듣보 밴드인 Queensryche 그리고 Geoff Tate 


매니아 층만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정말 최고의 Take Hold Of The Flame 라이브 버전이다.


자기관리에 철저히 실패한 Geoff Tate 


남들이 다 최전성기라고 일컫는 90년대 초반 


하지만 난 80년대 중후반이 더 최고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그 90년대 초반 라이브 버전은 바로 이것이다.




최고의 Take Hold Of The Flame 라이브 버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무대매너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인 Queensryche Geoff Tate 


Geoff Tate 가 왜 퇴물이 되었냐 하면 


Queensryche 다음 카페에 가보면 


자기관리 실패 특히나 담배를 엄청나게 피워서 그렇다고 하지만 


역시나 노래 자체가 너무나 무식하게 부르기 어려운 노래들만 불러서 그랬다는 설도 있다.


나도 두가지 다 인정 


진짜 Geoff Tate 옛날 노래들은 부르기가 헬 오브 헬 수준...


점점 자기관리에 실패하고 퇴물이 된 Geoff Tate 


아니 노래를 못하면 외모라도 옛날의 야성미 넘치는 그 외모를 유지하던가 


그냥 게이스럽게 변해버려서 안타깝다.




아오 극혐 


Micahel Kiske 살 찌고 대머리 돼도 귀여운데 


왜 Geoff Tate는 극혐이지???? 


난 Micahel Kiske 보다 Geoff Tate 더 좋아했는데....


그건 아마도 자기관리에 철저히 실패한 대머리 뚱땡이 스모키 화장한 퇴물에 대한 안타까움인가 보다.


그래도..


정말 전성기 때 1980년대 Queensryche Geoff Tate Take Hold Of The Flame은


들어도 들어도 소름돋게 잘 부른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음악2015. 3. 12. 15:02

초고음 보컬 미하엘 키스케 있다고 하면

 

그 미하엘 키스케가 보고 감명 받았다는

 

진짜 전성기때는 초고음보컬 정석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일단 제프테이트 그가 전성기 땐 어느정도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1984년도 도쿄 라이브

 

라이브를 레코딩 보다 더 잘 부르는 괴물같은 보컬 "이었던"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제프테이트 그는 메탈계에서 초s급의 보컬들과 견주어도

 

그의 존재감을 뽐내는 그런 프로젝트에도 참가

 

디오,롭핼포드 같은 짱짱한 보컬들 사이에서

 

괴물같은 실력을 자랑한다.

 

이것이 그 영상

 

 

진짜 놀랍다.

 

여기에 내가 좋아하는 미하엘 키스케 껴도 되겠지만

 

이 때 키스케 그는 단순히 유망주에 불과했으니.. 패스

 

그런데.. 제프테이트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

 

자기관리를 개판으로 한거 같았다.

 

정말 저렇게 짱짱하게 잘 내지르던 보컬이

 

점점 목소리에 가래 낀 것 같은 목소리를 내더만

 

요새는 보컬 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노래를 못하는 소음공해 수준의 음악을 하는

 

제프테이트..

 

안타깝기 그지 없다.

 

 

가슴 털이 아주 매력적인 퀸스라이크 제프테이트

 

그러나 오퍼레이션 마인드크라임 ,엠파이어 더블 히트를 치더만

 

이놈.. 점점 맛이 가기 시작하더만

 

결국은... ㅠㅠ

 

 

이런 뚱땡이가 되어 버린다.

 

내가 제프테이트 까는 건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것이다.

 

한국에서 나 만큼 퀸스라이크,제프테이트 음악 많이 듣는 사람은

 

다음카페 퀸스라이크 팬클럽 멤버분 몇몇 분 배고는 없다고 자부한다.

 

난 그만큼 귀가 상큼했던 전성기 시절 제프테이트 그리고

 

진짜 듣다 듣다 화가난 최근의 앨범까지 모두 다 사고 들었던

 

제프테이트 빠돌이

 

아니 탈모가 와서 밀어버린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제프테이트 최근의 행보도 아주아주 지저분하고

 

아직도 자신이 30년전 잘나가던 메탈 보컬인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제프테이트 음악을 모조리 다 들었던 내 생각인데

 

그냥 제프테이트 그는 과거에 굉장한 실력을 갖추고 음악성 있는 몇 앨범은 낸

 

퇴물일 뿐이다.

 

그래도 그 전성기 포스가 너무나도 막강해서

 

난 30년전 음악을 듣고 아직도 따라는 해본다.

 

10년전 쯤 그래도 제프테이트 부활 할 수 있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다.

 

아니 이제는 확실히 알 수 있다.

 

제프테이트 그는 이제 끝났다.

 

제프테이트 크리스 드가모 스콧 로켓필드 마이클 윌튼 에디잭슨

 

그리운 퀸스라이크 라인업

 

 

진짜 퇴물의 정석 개퇴물 제프테이트

 

난 오늘도 그의 전성기 시절 take hold of the flame 듣고

 

감탄 해 마지 않는다.

 

최근 아니 10년 15년전 제프테이트 목소리는 극혐 이기 때문에

 

차마 포스팅 쓸 용기가 나질 않는다.

 

마지막 아직도 제프테이트 팬인 내가 초고음 보컬 "이었던" 제프테이트 에게 해 주고 싶은말은

 

개퇴물새끼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