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5. 5. 2. 15:14

예전에는 예능 이라고 하면 진짜 핵노잼 예능까지 다 챙겨 보던 내가

 

요새는 아무리 재미있는 예능이라고 해도 전혀 보지를 않는 이유가

 

여러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이 이유도 분명히 있을 것 같다.

 

이런 가학적인 원초적인 웃음을 주는 예능은 최근에는 없다고 생각...

 

원래 인간이란 사악한 동물으로 남이 고통 받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 웃음 나는 그런 동물

 

그런 인간의 원초적이고 가학적인 웃음을 제대로 캐치한 예능이 있으니

 

그건

 

이경규 복불복쇼 , 남희석 복불복쇼 시즌2

 

 

역시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같은 경우에는 슈퍼 히어로가 정민 이라는 배우다.

 

압구정 종갓집 에서 잘생긴 역으로 나온 배우인데 요새는 전혀 볼 수가 없네..

 

진짜 역대 복불복쇼 패널,게스트 모아보다 이 처럼 구토를 맛깔나게 하는 분은 보지 못했다.

 

잘생긴 얼굴에 구토바운스 맛깔나게 하니 정말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같은 경우에는 매회가 레전드급이다.

 

이경규 또한 복불복쇼 메인mc 로서 많이 당했지만

 

정민 슈퍼한 구토 리액션에 자신 보다는 정민 위주로 흐름을 진행하니

 

정민 울며 겨자 먹기로 괴랄한 음식을 먹고 구토 리액션 하고..

 

정말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같은 경우는 PMP 넣고 매회 밤을 새서 봤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 복불복쇼란 괴랄한 음식 예를 들어 말고환,생선눈알 같은 영양도 풍부하고 먹을 수는 있는 음식

 

무조미료로 요리하여서 패널,게스트 들한테 주는 예능프로그램인데

 

이걸 먹지 않기 위해서 매회 게임을 하면서 지는 사람에게 그 음식을 먹게 하고

 

리액션 보는 프로그램인데

 

아무래도 케이블에서 방송하다 보니 공중파 보다는 훨씬 자유롭게 해서 진짜 핵꿀잼으로 봤다.

 

 

진짜사나이 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꽤나 핫하게 뜬 샘 해밍턴

 

그도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와서 매운거 먹고 눈물 흘렸다.

 

화장을 얼마나 두껍게 했으면 눈물이 흘러내린 자국이 다 보였는데

 

보면서 진짜 너무 웃다가 사레 들린 기억이 난다.

 

 

하다 보니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끝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희석 복불복쇼 시즌2가 시작되었다.

 

게스트들은 복불복쇼 시즌1 보다는 더 빵빵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유상무 같은 경우는 고정패널이었고

 

남희석 복불복쇼 시즌2 같은 경우에는 시즌1과의 차별점은 아무래도 여성패널들에게도 관대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먹였다는 것이 포인트

 

그래도 복불복쇼 시즌1 정민 보다는 다 아래 리액션 이기는 하지만

 

진짜 정민 리액션은.. 와...

 

이제 곧 신부가 될 김나영 조차 복불복쇼 음식 먹고 눈물을 글썽 거리고..

 

여성 패널들 같은 경우는 거의 다가 복불복쇼 시즌2 이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강예빈 최고의 전성기 시절은 바로 이 복불복쇼 시즌2 고정패널 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강예빈은 복불복쇼 시즌2 인맥 옹달샘 특히 유상무 -_-;;; 와 친하게 지내고

 

정말 가리지 않고 다 잘먹었지만

 

복불복쇼 시즌2 안방마님 히로인은 바로 이사람

 

 

백보람 되겠다.

 

1회부터 끝날 때 까지 남희석과 끝까지 다 잘먹고

 

정말 먹고 난 다음 구토리액션 보다는 어마어마한 하이톤의 소리를 지르는걸로 기억하는 백보람

 

이 때 무한걸스 라는 프로그램도 같이해서 복불복쇼 안방마님 이라고 불렸던 기억도 난다.

 

 

복불복쇼 시즌2 매력은 바로 강예빈,백보람 같은 여성패널들이 철저하게 무너지는 재미에 있다.

 

물론 남희석,장동민,유상무 같은 남성 패널들이 더 철저하게 무너지긴 했고

 

남희석,장동민 같은 경우는 악마형제로 컨셉 잡고 재미있게 놀기는 했지만

 

예쁜 여자 패널들이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지는 재미는 복불복쇼 밖에는 못느낀 것 같다.

 

그렇다면 요즘 굉장히 핫한 옹달샘 장동민 같은 경우는?

 

 

그냥 다 먹었다.

 

먹고 구토 리액션은 정민 보다 몇수는 아래

 

하지만 구토 리액션 보다 마시고 난 후에 악마 캐릭터 컨셉이 너무 재미있었다.

 

원래 장동민 컨셉 자체가 악마 컨셉인데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한 것 자체가 해가 되었네..

 

갑자기 생각난 이경규 복불복쇼 시즌1 남희석 복불복쇼 시즌2

 

요즘 이런 예능이 없는 것 같아

 

내가 tv 예능을 잘 안보는 것 같기도 하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