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5. 5. 22. 17:54

대한민국은 정말 차가 많다.


차 값이 결코 싸지 않는데 어디서 어떤돈을 어떻게 벌어서 


차가 그렇게 많은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ㅎㅎ 


그런데 운전하다 보면 정말 비상점멸등 즉 비상깜빡이 키고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차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그래서 서울 시내에서는 더욱 더 운전하기 힘들고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


타고 있는 탑승자가 잠시 내릴 때 비상점멸등,비상깜빡이 키고 


뒤의 차들에게 잠시만 교통 흐름을 방해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식은 이해할 수 있다.


차는 사람을 타고,내리는 운송수단이니깐 


그렇지만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왜 비상깜빡이를 저렇게 세워두고 차 안에 아무도 없는거지?


최근 들어서 정말 많이 본 것 같다.


이건 그냥 비상점멸등 켰으니 괜찮아 난 주차할 공간 없으니 내 일 보러 간다 식의 


극단적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정말 주차할 공간 특히나 서울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더 


이해는 된다.


또 이해가 되는 비상깜빡이 키고 교통 흐름을 잠시 방해해도 그렇지.. 라고 이해하고 차선을 변경해도 


그닥 기분이 나쁘지 않은 사례들은 


택시,버스 같은 대중교통 운송수단이다.


정말로 급한일,택시,버스 등을 제외한 나머지 비상점멸등 키는 사람들은 


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비상깜빡이 키고 정차한 사람들이다.


꼭 이런 사람들이 주차단속구간은 귀신같이 알고 비상점멸등 키고 주차,정차 하지 않는다.


진짜 짜증나게





운전자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다.


누가 봐도 아 사람을 태우는거구나 


사람이 내리는구나 


이 두가지가 아니면 교통 흐름을 방해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비상점멸등,비상깜빡이는 뒷 차에게 혹은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지 


키고 갔으니깐 됐어 하는 만능은 아니라는 걸 


제발 아시길..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