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015. 5. 1. 09:16

에릭 크랩튼 레일라 (Eric Clapton - Layla)

 

라는 노래가 있다.

 

그 수 많은 기타 솔로 중에서 이 기타 리프 쩐다 라고 생각한건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그리고 에릭크랩튼 레일라 ( Eric Clapton - Layla )

 

길 가다가 음악을 들으면서 기타리프 손가락으로 따라하는 노래는 이 두개 밖에 없는 듯 하다.

 

일단 에릭크랩튼 레일라 유명한 어쿠스틱 버전 부터 보고 가자면..

 

 

이런 노래이다.

 

에릭크랩튼 역시 그는 기타를 끝내 주게 잘 친다.

 

근데 이 레일라 라는 노래를 보면

 

한편의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다.

 

에릭 크랩튼 절친인 조지 해리슨 부인을 그리워 하면서 쓴 노래가 바로 이 레일라

 

그러니깐 홍경민 흔들린우정 미국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더더욱 막장인 건 조지 해리슨 부인이 어맛! 에릭크랩튼 겁나 멋있엉!

 

이러면서 조지해리슨과 이혼하고 에릭크랩튼 한테 간거;;;

 

이뭐병...

 

근데 결과는...

 

뭐 에릭크랩튼 과도 결별 했으니 정말 막장드라마 대서사시를 본 듯한 느낌

 

그런데 왜 주구장창 메탈맨인 내가 이러한 느슨하고 기교가 넘치는 어쿠스틱 버전을 먼저 올려놨는가 하면

 

원곡은 내가 좋아할만한 일렉기타 음 짱짱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기타 끔찍하게 잘 치는 에릭크랩튼,제프백,지미페이지 등이 친 레일라..

 

듣다 보니 소름이 돋는다.

 

역시 레일라 노래의 하이라이트는

 

빠라빠라빠라밤~ 빠라빠라밤~

 

하는 기타솔로...

 

역시 기타 하나만큼은 끔찍히 잘 치는 에릭크랩튼

 

뭐.. 노래 만든 동기부여야 한국인이 보기에는 막장드라마 한편일지는 몰라도

 

에릭 크랩튼 그가 남긴 불멸의 기타솔로 하나만큼은 내 머리속에 강하게 박혀있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