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5. 5. 6. 11:10

이런말이 있다.

 

아프니깐 청춘이다.

 

열정페이

 

5포세대

 

486세대에 분노하는 2030 세대

 

이 모든것에 다 허용이 되는 사람이 나다.

 

지금 취업을 해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정말 이 살인적인 물가에 나 혼자 먹고 살기에도 버거운 세대

 

이 힘겨운 세대를 겪는 나를 포함한 우리 세대를 2030세대 라고 한다.

 

5포세대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5가지를 포기하는 세대를 5포세대 라고 한다.

 

연애,결혼,출산,대인관계,내 집 마련 이 다섯가지를 포기하는 것이 5포세대

 

왜 5가지를 포기하는 5포세대 발생하였는가?

 

 

정말 쉽게 설명해서 돈이 부족해서이다.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경제적으로 안정치 않기 때문에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라면 5가지

 

연애,결혼,출산,대인관계,내 집 마련 이 5가지를 포기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외가 있으니 바로 금수저 물고 태어난 2030세대들

 

부모님의 경제적 능력이 우월하기 때문에 굳이 5가지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부류들

 

하지만 대한민국 2030 대부분이 다 나와 같은 서민들이고

 

정말로 안정된 경제력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너무나 아프다.

 

 

하지만 2030 윗세대

 

486 기성세대들은 우리 2030세대 들에게 말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정말 어지간히 아파서 5가지를 포기하는 5포세대가 등장하게 되었을까 생각 못하시는건가?

 

이제 2030 윗세대 486세대들은 경제적으로 안정 되셨다 이건가?

 

정말 지금은 화려한 스펙 줄줄 달고 있어도 대기업에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이고

 

정말 박봉의 9급 공무원에 뛰어난 인재가 모이는 이상한 현상

 

486세대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공무원 가라고 해도 안간 그런 시절의 사람들이셨죠?

 

대학교에서 잔디밭에 앉아서 기타 치면서 캠퍼스 낭만 제대로 즐기시더라도 학점 3.0 못넘어도

 

좋은,안정된 기업에서 채용되게 하는 그런 시절을 살아 온 사람들 이셨죠?

 

그러면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말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아프면 그냥 겁나 아픈거지 무슨 청춘..

 

아픈데 청춘,노년 구분할 수 있나?

 

 

 

또한 나도 경험해 본 열정페이

 

기본급 따위는 없다. 그냥 실적에 의해서 좌우되는 더러운 인권유린적 열정페이

 

말이 좋아 열정페이지 486세대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20년~30년전 열정페이 받고 일 하라 그러면 일 하셨겠습니까?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열정페이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정말 먹고 살기 힘든데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결혼 해도 지금 파산 직전인 2030세대 출산까지 하면 그냥 가족 모두 나가 죽으라는 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아.. 그 분들은 이미 경제적으로 초안정된 사람들이니..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은 부익부빈인빅 너무나 심한 것 같다.

 

그래서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께서 그렇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노래를 부르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한 모양이시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든 5포세대 2030세대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픈데에는 청춘,노년,어린이 따로 없이 그냥 다 아플뿐이다.

 

정말 웃으면서 일 하고 봉급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이 외식 한번 하려면

 

대체 얼마나 더 고생을 해야 되는지 아득하기만 한 최근의 현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