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6. 5. 2. 12:34

요새 이상민 한테 겁나게 꽃혀서 


이상민의 랩 그리고 이상민 인생 예능인 음악의 신을 몰아서 보고 있는데 


역시 음악의 신 하면 이상민 그리고 고영욱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뒤에서 남모르게 하드캐리 하는 백영광,김가은,이수민,이지혜,채리나 등도 빼 놓을 수는 없지만..)




그러나 나도 알고 대중도 알고 고영욱 본인도 알고 있는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으로 인하여 


한참 이상민과 하드캐리 하던 음악의 신에서 불명예하차를 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 이상민 그리고 음악의 신 제작자들의 정면 돌파로 더 잘되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민-고영욱 절친케미는 


백영광,김가은,이수민이 하드캐리 할 지언정 그 맛이 안사는 것이었다..




솔직히 이제는 연예인 성범죄자 대명사로 되어버린 고영욱 


정말 그의 괴랄하다 못해 이상한 성적취향은 이해할 수도 없고 또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음악의 신 같은 자학적인 예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영욱이라는 사람에 대한 아쉬움이 짙게 묻어 나오는 건 사실이다.


(물론 그의 죄를 보면 한숨만 나오지만)




음악의 신 에서 고영욱 사건 이후로 정면 돌파한 장면 


모자이크 해도 고영욱 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고 


그래서 더욱 더 신선했다.


원래는 이상민을 필두로 한 룰라 패밀리들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음악의 신을 보고 이상민에 대한 이미지가 


범죄는 저질렀을지언정 그래도 웃긴 사람 이라고 인식이 박혔고 


그의 특이하다 못해 독특한 랩을 듣고 그가 좋아지게 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음악의 신 이라는 희대의 모큐멘터리가 한 몫했고 


그래서 더욱 아쉬운 고영욱의 빈자리 


3일 남았다 음악의 신2 정규방송이 되기 까지 


고영욱-이상민의 슈퍼케미를 메꿀 대타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로서는 두사람 밖에는 없다.


신정환 그리고 탁재훈 




하지만 신정환 역시 고영욱 처럼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고 


탁재훈 또한 불법 도박으로 인하여 자숙중에 이상민 그가 인생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음악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활동의 불을 지피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상민의 슈퍼한 허세를 맞받아 칠만큼 성격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상민 룰라 패밀리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건 사실 


음악의 신 시즌1에서도 감초같이 나와서 얼마나 웃겨주었던가 


이제 이상민 그는 음악의 신 시즌1 때처럼 모든 것을 다 내던지고 할 수 없는 위치까지 와버렸다.


그리고 탁재훈 그야 말로 이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될 위치에 직면했다.


그렇다면 


음악의 신 시즌1에서 슈퍼한 케미를 보여주던 고영욱 처럼 그리고 고영욱 같이 해주어야 한다.


이미지? 


음악의 신에서 이미지 따위는 개나 줘버려야지 음악의 신 프로그램이 산다.




음악의 신 시즌1에서는 이상민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심하게 망가져가면서 방송을 했고 


그리고 옆에서 고영욱이 심하게 간장을 쳐서 고영욱이 출연한 4회까지 전설 아닌 레전드를 찍었었고 


이제 음악의 신 시즌2에서는 탁재훈 그가 고영욱 같은 역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상민 같은 역할을 해주어야지 


프로그램이 살 것 같다.


아직도 상상플러스 시절 탁재훈 이라고 생각한다면 음악의 신 프로그램은 살 수가 없다.


이상민은 진짜 미친놈처럼 모든 것을 다 내버려두고 방송했지만 


탁재훈에게 바라는 포지션은 



다른거 없다.


그저 고영욱 처럼 이게 진짜인가 가짜인가 구분이 안되게 방송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제 정말 도박의 도자도 꺼내지 않도록 행동을 한다면 


되는 것이다.


고영욱은 그걸 참 잘했다.


그래서 탁재훈에게 고영욱 같이 해 주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물론 탁재훈에게 신정환 그가 더 인생에 와 닿는 인물일 수 있어도 


음악의 신 시즌2에는 이상민이 있다면 


탁재훈-신정환 


이상민-고영욱 같은 포지션이 성립이 되는 것이고 


탁재훈 보다는 고영욱 처럼 하는 것이 더 잘맞을 것이다.


기대가 된다.


탁재훈 그는 과연 음악의 신 시즌1 4회까지의 고영욱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음악의 신 시즌1에서 슈퍼 까메오 고재형,이지혜,채리나가 될 것인가..


아니면 슈퍼 조연 김가은,백영광,이수민이 될 것인가..


이제 3일 남았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6. 4. 27. 17:56

요새 음악의 신 전편을 몰아보고 있는 중이라서 


이상민 그의 인성과는 별개로 그의 자하적인 개그코드가 좋아졌고 


더 나아가서는 그의 음악까지도 듣게 되는데 


이상민 가히 최고의 랩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룰라-Moving 이라는 노래의 랩 부분인데 


이거 듣고 


이상민의 이미지 까지 좋아지게 생겼으니 참...


그만큼 음악의 힘이란..


거두절미 하고 이상민 Moving 랩 부분을 들어보자 




원래 가사는 이렇다 


가나봐라 와라봐라 하지나마라 
헤어진 것도 덥치는데 구슬픈 비야 
어디를 가나 나를 보는 눈빛이 같아 다같아 바보 바보야 
가나봐라 그래봐라도 나도 이제 싫어 
오지마라 내게도 그런 아픔 겪기 싫어 
가나봐라 와라봐라 하지마라 네가 와라 go go go go go go go~



그런데 이상민의 특유의 막걸리 랩이라고 해야 되나?


크라잉랩이라고 하기에는 고영ㅇ..이 크라잉랩이라고 했고..


이상민은 그냥 내가 보기에 자메이카랩도 아닌 


그냥 이상민이 취해서 막 소리 지르는 막걸리 랩 이라고 해야 더 어울리겠다.


그런데..


이걸 그냥 듣는데로 적어보자면 




가라마라 와나마라 하지나 마라


개주고 또 밥줄어들고 털고 삐약


어딜가나 나를 보는 눈빛에 이가튼 나를 갖다 바라본 바보야


가라마라 개바라도 나도 이제 싫어


오지마라 내갈구러 안팎웃겨 싫어


개라바라 와라바라 한대와라 니가와라 후커우컼컼컼컥컥컥


??????

가사 전달력이 별로인 것 같지만 

어떠한가 멋있으면 그만이지! 

그런데 사람의 귀라는게 참 신기한게 

룰라 이상민 Moving 이라는 랩 부분이 또 이렇게도 들린다.


가나마나 와라가라 하지나마 

돼지밥도 밥처럼돼 구슬프니 

어디를가나 나를보는 눈빛에 이같아 달같아 바보바보야 

가라마라 개바라도 나도 이젠싫어 

오지마라 내게로 덜렁 아싸곁에 싫어 

개나바나 와라바라 할배봐라 니가와라 커서 컹컹워컹컹

??????

또 근데 이것도 나름 그럴듯 해보인다..


마지막..


가나마나 와라바라 하지나마라 

개주고 또 밥줄어든 고털삔 삐약

어디를가나 나를 보는 눈빛에 이가탄 나와같아 바보바보야 


가나마나 개봐라도 나도 이젠싫어

오지마라 내게도 그런 아프로디테 싫어 개나마나 와라바라 할매봐라 니가와라 스컹 컹스컹컹컹컹


정말 가사 전달력이 없어도 너무 없지만 


그래도 개멋있다.


이게 바로 이상민이 룰라 시절 추구했던 음악인가?


하긴 브로스 윈윈 보면 그럴 거 같기도 하다.


계속 듣다 보니 중독되는 


룰라 이상민 moving 랩 




예전에는 잘 나가던 그룹의 리더 


그리고 잘 나가던 프로듀서 


그런데 인성적으로는 그닥인 이상민 이지만 


그래도 먹고 살려고 음악의 신에서 이미지 다 깨부수고 


그 가벼운 이미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 그의 랩은 정말 신기하고 또 계속해서 듣게 되는 마력이 있는거 같다..


고영ㅇ... 때문에 아마 룰라는 계속해서 3인조로 갈거 같지만 


그래도 고영ㅇ... 신정ㅎ..


전설의 그룹 룰라 이상민 moving 랩 


내 벨소리로 해야겠다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20. 11:14

룰라..


전설적인 혼성그룹이고 또 다른 어떤면에서 전설적인 그룹..


하지만 음악의 신을 보고 룰라의 팬이 되었으나 


과거까지는 감추지 못하는 법 


오늘은 룰라를 통해서 상대해서는 그리고 상종 하지말아야 할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뭐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ㅎㅎ




1.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 


내가 내 나라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면 당연히 합법적인 세금을 내는 그런 일을 해야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불법적인 일을 자행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합법적인 세테크를 배워서 절세를 하던가 


해야지 불법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범죄자이고 


상종도 하면 안되는 인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것이 가족,친구가 연루되어 있다면 하루빨리 불법적인 일을 멈추고 합법적인 일을 찾게 하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든다.



2. 도박을 하는 사람 


1번 불법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직업적인 문제이고 도박은 사생활적 문제이다.


로또 같은것도 도박이고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도박을 할 수 있게도 해 놓았으나 


불법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돈 가지고 도박을 하다 집 남편,마누라 걸고 도박할지 어떻게 알아..


즉 합법적인 도박은 유흥거리로 충분하다고 보지만 


불법적인 도박을 즐기는 사람들은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도박은 정신병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반성,자숙 하고 다음부터 그러지 아니한다면 


그 사람과 인연의 끈을 이어가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지속해서 불법 도박을 자행한다면 그건 인간쓰레기이며 상종해야될 가치도 없고 


왜 국가에서 불법도박을 근절하는지 이유를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3.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 


인간관계란 본디 신용,신뢰,믿음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은 신뢰,믿음,신용이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상대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거짓말을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그건 사기꾼새끼고 


전부 다 자기방어적 측면에서 나온 거짓말일텐데 


차라리 솔직하게 나 이렇게 거짓말을 했다. 미안하다 라고 사과를 하고 


다음부터는 안그러겠다 라고 하는 것이 인간관계 유지에는 더욱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그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악순환이 지속되기 때문에 


그냥 상종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4.변태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 


위의 세가지는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실수라고 생각을 하고 인간관계를 이어갈 수 있지만 


변태적 성향 가진 사람은 이건 그냥 말이 안된다.


그냥 가차없이 인간관계를 끊어야 된다.




이런식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대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더 세부적으로 간다면 많지만 


가장 큰 타이틀은 국가에서 금지한 것 그리고 그 금지한 것에 대해서 대중들이 인정하는 것 


이걸 큰 타이틀로 깔아야 될 것 같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부지기수 이다.


그런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형성,유지를 해도 


세상 사람들은 너무 많기 때문에 


굳이 위에서 언급한 사람의 유형까지 신경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워낙에 오랫동안 알아 온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인간관계란 복잡 미묘 하니깐)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