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5. 4. 6. 10:45

2015년 1월1일

 

나를 포함한 흡연자들에겐 경제적 타격이 제대로 오는

 

담뱃값 2000원 인상..

 

정말 대통령 욕 많이 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군대에서 배운 담배 쉽게 끊기도 힘들고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담배는 꽤나 유용한 매개체 이기 때문에

 

못끊는것도 있지만 안끊는것도 있다.

 

그런 나에게 희소식과 같은 물건 "전자담배"

 

나는 전자담배 액상 니코틴 첨가 시키지 않고 사용한다.

 

그래서 담배보다 더 유용하게 전자담배 이용하고 있다.

 

담배값 무지하게 비싸니 정부에서는 세금 덜 걷히는가 보다

 

계속해서 전자담배 몸에 해롭고 금연보조제 역할도 하지 못한다 라는 식의

 

보도를 자꾸 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박근혜 대통령 세금 부족하세요?"

 

 

정부 말마따라 금연보조제 역할도 하지 못하고 몸에도 해로운 전자담배 라고 가정을 하자

 

어차피 담배 자체도 몸에 나쁘다.

 

그러나 정부에서 진짜 무지막지하게 담뱃값 인상 하여서 울며 겨자먹기로 전자담배 피는데

 

왜 전자담배 산업을 자꾸 죽이려고 하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피는 디스플러스 가격이 2100원일때 보다 4100원일때

 

세금이 덜 확보 되어서 저런 보도를 듣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라고? 정말로 전자담배나 담배나 도찐개찐이니깐

 

전자담배 이용하지 말라고?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던 박근혜 대통령

 

아니 박근혜 전 야당 대표님..

 

2005년에 노무현 정부가 담뱃값 인상 500원 했을 시에

 

1600원이던 디스플러스가 2100원으로 된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이땐 지금처럼 담배 한갑 사면서 오만상 욕을 하고 인상을 찌푸리지는 않았다.

 

지금은 나는 전자담배 이용하는 사람이지만

 

담배 한갑 사는 분들을 보면 오만상 박근혜 정부 욕을 하고 있다.

 

 

어차피 몸에 해로운 담배 못끊을 바에는

 

정부가 주장하는대로 금연효과가 없더라고 냄새라도 안나는 전자담배 이용할 것이다.

 

왜 자꾸 박근혜 정부는 이런 기사를 내 보내는가?

 

전자담배로 인하여 세금이 부족하시나?

 

내 머리속에는 세금이 부족해서 자꾸 전자담배 산업을 죽이려고 하는 것 처럼만 느껴진다.

 

 

정부가 전자담배 금연효과 없다 라고 하던 말던

 

난 전저담배 덕분에 꽤나 쾌적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일단 치아에 낀 니코틴 부터 스케일링 해서 다 없애버렸고

 

그리고 담배꽁초 버릴때를 찾아 헤메지도 않고

 

냄새가 안나서 아주 좋다.

 

액상 자주 가는건 좀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연초담배 보다는 훨씬 낫다는게 나의 생각이고

 

요즘의 내 일상이다.

 

무식하게 담배값 올려버린 박근혜 정부

 

세금 부족해서 자꾸 나와 같이 서민층을 대상으로 과세하는 정책

 

그리고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니

 

다른 유망산업까지 죽이려는 그런 정책처럼 보이는 언플은..

 

심히 보기 좋지가 않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