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5. 4. 29. 11:11

추추트레인 추신수

 

그의 부진이 최근에 심상치 않은데.. 추추트레인 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나에게는 후후트레인 추신수

 

타율이 1할 아래인 9푼 까지 떨어져서

 

이제는 구푼이라고 불리는 추신수

 

 

나에게는 확실히 이렇게 안타나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는 추신수 모습이 더 뇌리에 남지만

 

요새 하는것을 보니깐 후후트레인 추신수 그의 부진이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흔히들 야구 라는 스포츠는 멘탈 스포츠 라고 한다.

 

다른 운동도 물론 멘탈이 성적에 큰 연관을 끼치지만 야구야 말로 정말 멘탈이 흔들리면

 

아무리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 할지라도 흔들리기 마련

 

최근 후후트레인 추신수 그의 부진을 살펴보자면

 

1.부상

 

언론에 부상이 다 완쾌 되었다! 라고 말하면서 나중에는 그 때 꾹 참고 뛰었습니다. 라고 하는 케이스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은 코리안특급 박찬호

 

 

최근 텍사스 레인저스 팬들이 보면 때려 죽이고 싶어 할만한.. 한국 야구의 두 영웅

 

박찬호,추신수 ;;;

 

공교롭게도 둘 다 텍사스에서 엄청 쌌고 싸고 있는 중..

 

물론 후후트레인 본인말로는 부상에서 다 완쾌 되었고 지금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라고 말 하고 있지만 글쎄?

 

애초에 메이저리그 에서 살아남기 힘든 실력이면 그런갑네.. 하고 이해라도 되지만

 

확실히 추신수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야수였다.

 

그러나 요새 타격 밸런스,폼 보면 정말 메이저리그 라는 큰 무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너져 있다.

 

부상을 참고 뛰는 것일 수도 있다.

 

 

2.멘탈

 

확실히 나는 부상보다는 멘탈리티 쪽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후후트레인 추신수 그가 최고의 집중력을 가지고 집중할 때는 아시안게임

 

이게 사람이 칠 수 있는 수치인가 싶을 정도로 때려서 나가고 뛰고 그냥 한마디로

 

축구계의 호날두,메시 처럼 슈퍼크랙의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메이저리거 타율 꼴찌라니;;;

 

멘탈 문제라면 가정사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박찬호 보다 더 큰 초대박 계약을 성사시켰고

 

마이너리그 에서 눈물젖은 빵 아니 김치를 먹고 올라온 그이기에

 

추신수 그를 신경 쓰이게 하는 것이 해결이 되면 금방 성적이 치고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초반에 지금 워낙에 부진해서... 과연 얼마나 올라올지는 모르겠다만..

 

 

후후트레인 추신수 전설적인 칼럼

 

확실히 그는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하고 나서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초대박 계약을 성사해서 동기부여가 떨어진 것인가..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

 

3. 부업

 

추신수 그는 확실히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야수이다.

 

하지만 그는 칼럼,사회활동 등 야구 말고도 부업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칼럼 같은 경우는

 

이미..

 

 

이렇게 블로그 글 과는 달리 기사화 되어서 많은 이들이 읽게 되어있다.

 

"후후" 이 발언을 추신수 본인이 한건지 이영미 기자가 적은건지

 

추신수,이영미 둘 만 알고 있겠지만

 

일단 이 칼럼을 접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 추신수가 후후 라고 했구나

 

그래서 후후트레인 이라는 별명도 생기고..

 

 

이런식으로 댓글도 달린다.

 

물론 추신수 그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유명한 스타 야구선수이다.

 

감안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 칼럼이 신경이 쓰일 것 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다.

 

팬들과의 소통 물론 좋다.

 

하지만 지금 같이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칼럼을 적는 것은

 

추신수 그의 멘탈이 아주 훌륭하다고도 할 수도 있지만

 

이 칼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구나 라고 생각도 든다.

 

고로 지금처럼 부진할 때는 모든 것을 다 잊고

 

흡사 박찬호 처럼 야구에만 올인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박찬호는 부상의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본인이 그 심적 스트레스,고통 잘 알기 때문에

 

추신수 에게 격려의 글도 적고 응원을 해주었다.

 

그 만큼 추신수 그의 지금 성적은 나쁘다 못해 참담한 수준이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때의 슈퍼크랙 추신수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 눈물젖은 김치 먹고 메이저리그

 

초대형 계약 성사해 낸 추신수 그의 멘탈을 나는 믿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금의 부진을 만회할 활약을 펼치리라 믿지만

 

현재는 구푼이 후후트레인 추신수

 

화이팅!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