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5. 11. 25. 15:04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고 


경질설에 휘말린 조세 무리뉴 감독 


그래도 a매치 기간 어떻게 정신무장을 했는지는 몰라도 무리뉴는 무리뉴 


나믿무믿! 


오늘 열린 챔피언스리그 첼시 vs 마카비 텔 아이브 2차전에서 


첼시 블루스는 4:0 이라는 스코어로 대파! 


원래는 당연한거지만 요새 첼시경기 보면 이렇게 라도 이기는게 행복...


뭐.. 바르샤가 워낙에 요새 미쳐 날뛰고 있어서...




사진 출처 다음 뉴스 


역시 이번에도 해결사는 윌리안 


저번 시즌에는 아자르가 미쳐 날뛰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윌리안이다


처음에 왔을 땐 윌지성 이였는데...


현재는 갓리안 




사진 출처 다음뉴스 


이렇게 첼시 선수들이 기분좋게 하이파이브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깐 너무 기분이 좋다.




페드로 : 발데스 이 ㅆㅂ... 아니 그래도 살아나고 있으니 어디 한번 볼까?


뭐 페드로가 첼시 온 이후에 이렇게 크게 이긴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대승을 한 첼시 


그래 항상 이렇게 대승을 해서 기분좋은 경기력으로 보여줘 


무리뉴 감독과 함께 




사진 출처 다음뉴스 


그래 지금부터야! 블루스! 


그런데 역시나 조세 무리뉴 


첼시팬이자 무리뉴팬인 내가 이 남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오늘 챔피언스리그 첼시 vs 마카비 텔 아이브 경기에서 또 보여줬으니 


이런 남자를 경질해? 


경질하고 또 베법사 데리고 오게?




갑자기 피치 안으로 들어가는 조세 무리뉴 


응? 


또 똘끼짓 하려고 들어가나?




잔디가 파져 있네 선수들이 걸려서 넘어지면 다치니 내가 치워줘야지..


아 배려심 쩌는 무리뉴 




자신의 허리 그리고 무릎 상태 고려안한 


새로운 잔디남 등극 조세 무리뉴! 


잔디를 살포시 덮는 모습이 귀엽다 


나이 50 넘고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임?




계속해서 식수(?) 중...


이걸 보고 스포티비 해설자들도 황당한 지 웃더라 


나도 보고 아 진짜 ㅋㅋㅋ 하면서 웃었으니깐 


감독인데 스타성있는 매력 쩌는 감독 조세 무리뉴 


역시 아무리 부진해도 무리뉴는 무리뉴다! 


첼시에는 무리뉴 만한 남자가 없다니깐?




발로 밟아주는 세심한 배려까지..


상대팀 선수 조차 감격 받은 모습이다.. ㅎㅎㅎ 




이제 식수(?) 후반 작업중..


내가 이래서 조세 무리뉴라는 남자를 좋아한다.


새로운 잔디남 등극 무리뉴! 


이제부터 연승가자 


예전에.. 해외축구를 보던 사람들이면 다 아는 드립이 있다.


그 땐 웃어 넘겼는데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러니 좀 써먹어 봐야겠다.


불가능인건 알지만..


수치상으로 지금부터 전승하면 우승 가능!!!! 


아....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