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6. 6. 27. 14:48

작년 12월 무렵 


첼시팬이었던 나에게 첼레기 새끼들의 태업 쇼크로 인해 


해외축구를 안본지 벌써 6개월째..


리그가 끝나고 아메리카 그리고 유럽대륙에서 국가 대항전이 시작되는데 


뭐.. 내가 좋아라하는 가레스 베일이 있는 웨일스 대표팀 경기만 챙겨보고 


나머지는 하이라이트 영상만 보는 중인데 


오늘 한 아르헨티나vs칠레 경기에서 


결국 또 신은 메시에게 웃음을 선사해주지를 못했다..


그건 그거고 


오늘의 주제는 바로 박문성 해설위원 



뭐 나야 솔직히 박문성 해설위원의 해설이 귀에 익숙해서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그의 칼럼은 펠레의 저주로 유명한 펠레를 연상 시키고 있어서 


문성키메데스 혹은 박펠레로 불리는 박문성 


오늘도 결국은 또 한건 하고야 말았다.



오늘자 네이버 스포츠 뉴스 


한경기 부진했던 칠레 축구에 일침을 날리는 문성키메테스 박펠레


그래서 이걸 보고 


이야 이번에 칠레가 또 일낼 수 있을 거 같은데.. 라고 어설프게 생각을 했지만 


박문성 그는 펠레급의 부두술사는 아니기 때문에 


설마설마 했지만 


오늘 결과를 보고 


그 설마설마가 확신이 되고야 말았다.


한국판 부두술사 


박문성 그는 한국판 펠레요 


예언하는 그 족족 반대로 되는 문성키메데스이다.



사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칼럼으로 줄기차게 까이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이 스렉코비치 때문인데 


내가 한참 해충갤에 상주 하고 있을 때 


(2005년 정도로 생각되는데..)


외팔의 축구선수 스렉코비치 라고 해서 낚시를 제대로 하는 놈이 있었는데 


나 같이 좆문가들은 오.. 진짜인가 보네 라고 그냥 어설프게 넘어갔다면 


박문성 해설위원은 프로이고 또 확실한 팩트만을 전달해야 되는데 


이걸 자기 자서전 "사랑한다 내꿈아" 에 실어버린 것이 


박문성 해설위원의 흑역사라면 흑역사일 것이다.



바로 이거 


정말 누가 봐도 외팔의 축구 선수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그리고 스렉코비치 때문에 박문성 해설위원의 전문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하는 예언마다 족족 틀려버리니 


박펠레,문성키메데스 라는 웃지 못할 별명이 생기는데 


노쇠한 칠레 축구 칼럼 때문에 


또 다시 가루가 되도록 까일일만 남은 것 같다....


박펠레님이 예언하면 그 반대로 되리라...



박문성 해설위원 본인도 박펠레,문성키메데스 라는 별명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칼럼을 쓰려고 노력을 하고 


뭐 칼럼 내용도 나쁘지 않고 나처럼 축알못 들에게는 최고의 칼럼중 하나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번 노쇠한 칠레 축구 때문에 


그의 흑역사는 계속 될 것 같다~ 쭈~~~~우욱~~~ 


그래도 나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뽕끼 가득한 


으으으므~ 때려야죠! 


이걸 참 좋아라 한다.. 


화이팅 박펠레님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