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5. 8. 17. 17:33

예전에 즐겨 봤던 나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 


그리고 사랑과전쟁 


그 후에 그 뒤를 잇는 막강한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이 맛에 한국드라마 한드 본다! 


말이 필요 없다 바로 본론으로 고고고




주스 입으로 주르륵? 그정도는 약하다 


역시 한국드라마 한드 파워는 끝도 모르는 개막장 


실제로 월~금 7시 15분에 하는 위대한 조강지처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면 


그래 이제는 아예 입에 물 넣고 분무기 처럼 뿜어야지 


아 이 드라마가 약간은 막장이구나... 라고 느낀다.




또한 과도한 PPL 또한 한국드라마 한드 매력을 업 시켜주는 매력! 


가방 하나도 필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드에서는 PPL 위해서는 무조건 부자연스럽게 가방을 메고 다닌다.


혹시 모르지.. 저런게 유행이 돼서 나중에는 길거리의 최첨단 문화패션이 될지.. 


누가 알아?




표정 좋고! 


그러나..


왜 노리쇠 후퇴 장전이 아니고..


덮개가 움직이는가...


뭐.. 그래도 이건 한국드라마가 아니라 개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웃으면서 넘길 수 있지만 


진짜 한국드라마 한드 매력이 이제부터! 




손으로 뺨 때리는건 구차한 옛날 드라마 


한국드라마 한드는 이제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이름 하여 음식물 싸다구 때리기! 


첫번째 소품 삼겹살 




역시 상대방이 부들부들 거리게 큰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는 


색깔 조차 누리끼리 해야 된다.


물? 삼겹살?


모두 다 스파게티 앞에 무릎을 꿇어야 될 것 이다! 


한국드라마 한드 두번째 소품 스파게티 




그래도 내가 위대한 조강지처,아내의 유혹,사랑과 전쟁 등 


수 많은 막장 드라마 팬이었어도 


이정도로 임팩트 있는 싸다구는 보질 못했다.


최고의 한국드라마 한드 명장면 


김치 싸다구! 


이러저러한 막장스러운 컨셉으로 나를 웃겨 주는 드라마 


연기하는 배우들도 얼마나 웃음이 나올까?


하루 하루 살기 힘들 때에는 


배우들이 국민들을 위해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한국드라마,한드 추천 한다! 


그 개막장에 잠시라도 웃을 수 있을것이다 ^_^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8. 5. 11:51

몇년 전 대한민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내의 유혹 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막장도 이런 캐막장 일 수가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흡입 되어서 


디시인사이드 아내의 유혹 갤러리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끝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어서 


실망한 기억이 있다.


근데 최근 아내의 유혹 뺨따구 후려갈기는 드라마를 하나 발견 했으니 


그 이름 하야..


위대한 조강지처 




사실 난 tv 프로그램을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아니 아예 안본다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근데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버지,어머니 께서 욕을 하면서 보시는 드라마가 있길래 


뭐지 하면서 한두번 본게 


이제는 내가 먼저 7시 10분을 기다리는 그런 사람으로 바뀌어 버렸다..


아 정말 마성의 캐막장 드라마 같으니 




대충 출연진들은 이렇다 


여자들은 다 알지만 남자는 이종원,안재모 밖에 모르겠다.


근데 하나같이 다 문제가 있는 남편들..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위대한 조강지처 인가 보다 


하긴 난 이런류의 드라마를 아주 좋아하긴 했다.


사랑과 전쟁 같은 드라마도 아주 좋아했고...


내 취향의 내 입맛에 딱 맞는 대한민국 역사상 아내의 유혹 뛰어넘을 막장중의 막장 


근데 무지하게 재미있는 위대한 조강지처 




솔직히 나는 초반을 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지만 


막장 드라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앞을 모르고 봐도 이해가 된다는 점...


두 세번 봤는데 어느정도는 이해가 된다.


강성연,황우슬혜,김지영은.. 친구인 듯 싶고 


다 관계가 있는 인물들이 꼬이고 꼬이고 꼬이고 꼬이고 


말 그대로 관계가 개판 중의 개판 


결국 안재모-강성연 부부는 이혼을 했고 


안재모와 바람을 피는 여자는 김지영 동생.. -_-;;;;



지금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었지만 막장도가 내가 지금까지 본 드라마중에서는 최고봉이다.


위대한 조강지처 


이 드라마가 아내의 유혹처럼 용두사미가 될 것인지 


아니면 아내의 유혹처럼 꾸준하게 막장으로 갈 것인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의 막장도는 넘버원 


진짜 눈이 자꾸만 간다 




이건 내가 못 본 장면이니깐 


위대한 조강지처 초창기라고 보여진다.


지금도 초창기 이긴 하지만 ;;;;


그리고 위대한 조강지처 볼 때마다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 


한 때 야인시대로 잘나갔던 안재모 


보보 강성연 등등...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서 더 눈길이 간다.


게다가 이제 연기 내공이라는게 쌓여서..


연기도 아주아주 훌륭하다! 


아내의 유혹에서 감칠맛 나게 막장소스를 뿌려주던 김동현 아저씨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아는데 


최근에는 병원에 입원한 모습만 ;;;;




실로 기대가 많이 되고 


옛날 직장의신 이후로 드라마와는 담을 쌓고 있던 나에게 


오랜만에 불태울 수 있는 그런 드라마를 발견했다.


일일 드라마 같은 경우는 아내의 유혹 때 너무너무너무 실망을 해서 


다시는 일일드라마를 보지 않겠다고 맹세까지 한 나였는데 


이정도의 화끈한 막장력이면 그 맹세는 어겨도 되지 않을까?


평일 7시 10분 쯤이 기다려지는 


이런 느낌은 실로 오랜만이다.


더더욱 강한 초특급 막장력으로 


재미있게 해 주길 위대한 조강지처 드라마의 팬이 된 사람의 입장으로서 


부탁드리고 싶다.


어설픈 막장보다 강력한 막장이 더 시선을 끌게 한다!!!! 


화이팅 위대한 조강지처 팀!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