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6. 4. 5. 15:04

원래 남남북녀 시즌1 때는 양가,김은아 커플만 챙겨 보았고 


요새 시즌2에도 투입이 되었다고 해서 양가,김은아 커플만 보다가 


이종수 한예진 커플 집에 놀러가서 양준혁 일 겁나한 에피소드를 봤는데 


남남북녀 시즌2 이종수 와이프 역할을 맡은 한예진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여자라서 한번 포스팅을 해 본다.




이렇게 생긴 아가씨다.


솔직히 이종수 하면 옛날 x맨에서의 이글아이 신라의 달밤에서의 김혜수의 철 없는 동생 정도만 알고 있는 배우 


그런데 남남북녀 시즌2에서 한예진과 커플을 이룬지 꽤나 오래됐는데 


솔직히 안봤다.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막강함 때문이랄까..


그냥 시즌1 커플들에 대한 그리움이랄까..




그런데 이 한예진 이라는 이 아가씨 


남남북녀 시즌2 제작진들이 시청률에 허덕 돼서 벌써 두 커플을 하차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냥 한예진 하면 남한 남자들이 북한 여자들에게 가지고 있는 로망 


더 나아가 남한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로서의 부인이 해야 될 로망등을 제대로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었는가!!!




이종수 눈은 정말 이글아이 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김은아 같은 경우는 정말 아저씨 같은 양가아저씨한테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 같고 


한예진은 이종수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남자들에게 특화 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1.이종수 바라기 즉 남편 바라기 


가상결혼이다. 분명히 가상결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수와의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이건 이종수의 능력인가...)


내 남자,내 남편 등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쓰고 있고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는 것을 행동으로 표정으로 제대로 어필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본 어떠한 남자가 그 여자를 싫어하겠는가?


이상형이 아니라도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2.진실되어 보이는 행동 


1번의 부가적인 설명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류의 프로그램도 님과함께2와 같이 대놓고 꽁트 지향적 프로그램도 


진짜 커플이 나와도 이정도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브라운관 넘어로 느껴지는 커플이 내 기준에는 없었다.


모두 다 연기구나 라고 느껴졌는데 이상하게 남남북녀 시즌2 한예진 만은 정말 진실인 거 같다.


이종수는 아무리 봐도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거 같은데 


한예진은 정말 진심인 거 같다.


이러한 느낌은 남남북녀 시즌1 후반부의 박수애 한테서 느껴졌는데 


시청자들은 김숙-윤정수 커플 처럼 그냥 대놓고 꽁트로 가던가 


아니면 정말 진실되게 하던가 


두개중의 한개를 원하지 어설픈 연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런면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어떠한 가상결혼 커플보다 더 막강한 하트뿅뿅을 날려주시는 한예진 




3.남편의 기를 세워 줄 수 있는 여자 


이건 대본이던 뭐던 그냥 어떠한 남자던지 자신의 기를 세워 줄 수 있는 여자라면 


그 여자에게 사랑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결혼적령기의 남자인 내가 감히 말할 수 있다.


한예진을 보면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신나게 초딩이라고 까대도 


그래도 내남편이 최고다 라고 자꾸만 어필을 하고 


다른 커플들이 다른 남자와 비교를 해도 


내 남자가 최고지 라고 어필을 꾸준히 한다.


정말 둘이 결혼했나 싶더라.. 


(이런 의심이 드는 순간 바로 가상결혼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성공한 것이다)


치열이 좀 고르지 못하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착해 보이는 외모도 한 몫 하니 


남남북녀 시즌2 한예진 


정말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알고 실현시켜주고 있는 


멋진 여자친구 부인 이라고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 종예커플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지금까지 찍어 놓은 자료가 많기 때문에 


오늘부터 운동하면서 열심히 종예커플을 봐야겠다.


하지만 세상에는 철 없는 김치년들이 더글더글더글 거리니 


참... 



Posted by 사에바 료
생각2016. 4. 4. 12:41

결혼적령기의 나이라서 그런가?


요새 우리 결혼했어요,님과함께2,남남북녀2 같은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VOD로 많이 돌려 보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런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각하는 건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라는 것이다.



가상결혼 프로그램중 요새 가장 핫한 커플인 


김숙-윤정수 커플 


지금까지 우리 결혼했어요류의 프로그램에 빙의 해서 


그 가상커플이 실제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바라던 커플이 얼마나 많았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커플은 황보-김현중 커플;;; 좀 심했다 이 커플은;;)


그러나 딱 끝나자마자 다른 짝을 찾거나 아예 언급 조차 안하는 행태에 


시청자들은 


리얼리티가 아닌 이제 꽁트 정도로만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예 대놓고 우리는 꽁트를 찍습니다! 라고 공언한 김숙-윤정수 커플이 


가장 핫한 커플이 되었다는건 그만큼 


시청자들은 가상결혼 프로그램의 PD,제작진에게 농락당했다는 느낌이 들기전에 


아 그렇군 꽁트를 봐야지 하는 기분으로 보다가 


어느순간 그 커플을 응원하게 되었다는 아이러니한 이야기 


(근데 진짜 김숙-윤정수는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 핫한 커플이다.


양준혁-김은아 커플 


뭐 양준혁이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서 그럴지는 몰라도 


적어도 시즌1 때는 사심방송이라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아니 결혼했대매? 결혼했으면 당연한거 아닌가?


사귀기도 전에 잘 노는 사람이 태반인데 결혼 했다고 하면 케이블을 감안한 저정도 수위는 괜찮다고 보는데?


이렇게 그나마 덜 가식적이어야지 시청자들이 환호를 하게 된다고 본다.


그래서 재투입된 양준혁,김은아 커플은 시즌1 때의 막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뭐.. 그래도 하드캐리 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가상결혼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알린 커플들 


정형돈-사오리 커플 같은 경우에는 정말 나도 이렇게 살고 있는데 라는 


막강한 리얼리티로 


신애-알렉스 같은 경우는 여성분들의 환타지를 심어줄만한 컨셉으로 갔는데 


결과는 알다싶히 그냥 저건 가상예능일 뿐 이라는 결과만 딱 안겨 주었다.


그래서일까 그냥 나는 우리 결혼했어요 자체를 보지를 않다.


마지막으로 본게 홍진영-남궁민 커플 


(그 남궁민도 이제는 홍진영 언급조차 ㄴㄴ 하니 이거야 원 ㅋㅋㅋ)




제작진들도 바보가 아닌 것이 


그래서 실제 커플을 투입했는데 


이야 이건 솔로들 죽으라고 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컨셉을 뛰어넘는 달달함을 보여주었다.


가장 결정적으로 너무 달달하게 가니깐 시청자들이 이제 


우리 결혼했어요의 그 달달함에 지쳐 버린 듯하다.


그래서 몇개월 하다 김숙-윤정수 한테 그 바통을 넘겨 주었고 




야심차게 대놓고 꽁트를 찍으라고 내세운 커플 조차 


김숙-윤정수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케미를 따라가지 못하니 


가식과 리얼리티의 그 경계선은 어렵기만 하다.


그래도 나같은 결혼 적령기의 남자들은 


이래야지 여자들이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꽤나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다.


(과하면 실이되지만 그건 경험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여자들은 본인들의 환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너무 가식적으로 둘이서 좋아 못산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시청자 우롱 


가식적인게 과하면 시청자들은 외면하게 된다.


아예 김숙-윤정수 커플 처럼 우린 가식을 부리지 않는다. 꽁트를 찍겠다 라고 한다면 


그냥 꽁트 한편 보는 기분으로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양준혁 처럼 저런 발언을 방송에서 하다니.. 가식이 아닌가? 라고 의아해 한다면 


그거야 말로 성공한 가상결혼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지금 가상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출연진들 그리고 제작진들은 


가식과 리얼리티의 그 중간 경계점을 잘 잡고 편집을 해야 될 듯하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4. 29. 11:43

시간이 날 때 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남남북녀 보고 있다.

 

저번주 주말에 본 남남북녀 콘서트편 봤으니

 

아직 좀 더 봐야된다 ㅋㅋ

 

나는 원래 양은부부 즉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팬이고 양가놈 아니아니 양준혁 그의

 

방송에서 사심 제대로 채우는 방송을 보면서 흐뭇하게 보는 시청자

 

하지만 최근에 내가 경험한 여자 때문에 남남북녀 박수애 한테 더 신경이 가는건 사실이다.

 

 

아직 보지 못한 회차

 

내가 기억하는 남남북녀 박수애 그녀는 굉장히 부끄러움이 많고 북한 여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남남북녀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의아할 정도로 처음에 남편 박수홍 대하는 것이

 

남편 아닌 같이 일 하는 비즈니스 남자 정도인 것이 눈에 보일 정도..

 

그러나? 최근에는 어떤가?

 

박수애 눈에 하트뿅뿅 제대로 발사되고 있다.

 

애초에 남남북녀 박수애 시작점 자체가 양은커플 양준혁,김은아 부부와는 판이하게 틀렸다.

 

 

만나자마자 거침 없이 키스한 양가놈

 

하지만 박수홍,박수애 커플은 처음에 소개팅 보다 더 어색하게 시작했었다.

 

내 경험담을 이야기 해 보자면

 

지금은 내 여자친구

 

사실 작년에 여자를 사귈 마음도 소개 받을 마음도 전혀 없었다.

 

그러나 친구가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주선을 해서

 

한번 소개팅을 받았고 생각보다 귀여운 외모 그리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서

 

괜찮은 아가씨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려 사귀기 까지 6개월이 걸렸다.

 

내 여자친구 왈

 

"금새 사랑에 빠지진 않는다"

 

"몇개월 보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6개월 동안 몇번을 헤어지려고 하고 계속 싸우면서 이상하게 정이 들어 버렸다.

 

뭐.. 요새는 거의 안만나고 있긴 하지만

 

 

딱 그 시기의 남남북녀 박수애

 

주변에 다 잘 노는 연예인들

 

그 연예인들 사이에 뻘쭘해 하는 남남북녀 박수애

 

현재 내 여자친구 또한 쾌활하게 하려고 노력했으나..

 

뭐.. 친구의 친구인 나를 봤을 떄 얼마나 어색했을까

 

하지만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

 

박수홍 그가 진심인지 아니면 비즈니스 차 남남북녀 촬영을 하는지는 내가 박수홍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다.

 

하지만 진심이 보여지니깐 박수애 그녀가 이렇게 마음을 연 것이겠지?

 

예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훨씬 재미있다.

 

그러나 내 여자친구와 행동이 너무 닮은 남남북녀 박수애

 

그녀를 보면서 괜시리 박수홍 에게 감정이입 된다.

 

누가 그러지 않았는가?

 

티비 프로그램에 감정 이입 되면 정말 재미있게 손에 땀을 쥐고 볼 수 있다고

 

 

이렇게 부부컨셉 잡고 미혼남녀 보니 당연히 사랑까지는 아니더라고 호감이 싹 틀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박수홍 그는 남자가 봐도 젠틀한 신사의 이미지

 

키도 크고 늘씬하고 어떤 여자가 싫어하겠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나는 내 여자친구를 사랑한다. 그러나 너무 사랑해서 일까?

 

그녀의 진심이 가끔씩은 듣고 싶고 보고 싶다.

 

현재 박수애 심정이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박수애 그녀는..

 

 

"모르겠어요 어디까지가 리얼인지"

 

라고 말했었다.

 

나도 모르겠다.

 

비슷한 경험을 해 보았지만 나는 확실히 진심이지만 상대방은 진심일까?

 

정말 남녀관계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같기도 하다.

 

이걸 푼 사람들은 결혼 이라는 문제를 또 다시 풀러 가는 거겠지만

 

내 여자친구 또한 그러하다.

 

굉장히 보수적인 그리고 금새 사랑에 빠지지 않는 천천히 사랑에 빠지는 타입

 

아직도 나랑 내 여자친구는 갈 길이 멀다.

 

그래서 요새 굉장히 눈에 하트뿅뿅 난 오빠를 사랑해요 라고 눈에 띄게 달라진

 

남남북녀 박수애 보면서 꽤나 부러운건 사실

 

하긴 나보다 더 길게 봤으니 그럴지도..

 

 

남남북녀 재미는 양은커플 양준혁,김은아 둘이 책임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대박사건은 바로 박수커플 박수홍,박수애 둘이 해버렸다 ㅋㅋㅋ

 

우리 커플도 이런 사건이 있어야 되나?

 

정말 최근에 엄청나게 감정이입 하면서 보고 있는 남남북녀 박수홍,박수애

 

둘 이 잘 되면 나도 잘 될 것 같은데...

 

하지만 남자는 남자를 알아 본다고

 

브라운관에서의 박수홍 에게서는 박수애 한테 사랑의 감정은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뭐.. 브라운관이니 실제 사석은 내가 모르니

 

박수커플 화이팅!

 

박수애 같은 여자는..

 

세상에 있었습니다요~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3. 28. 22:04

내가 양준혁,박수홍,김은아,박수애 커플이 나와서

 

우리 결혼했어요 찍는 남남북녀 보는 이유는

 

정말 재미있어서 보는 것이다.

 

그런데 왜 재미가 있을까? 남남북녀라는 프로그램은?

 

 

 

일단은 공중파 아닌 TV조선 종편 방송이라는 점을 너무나도 잘 활용하고 있는 남남북녀

 

특히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캐리력 장난이 아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박수홍,박수애 커플은 공중파의 우리 결혼했어요 보는 듯한 느낌이 들면

 

양준혁,김은아 이 커플은... 정말..

 

양준혁이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서 그런가?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절대 보지 못할 장면

 

남남북녀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조금 수위가 높은 장면들도 나온다.

 

이것도 내가 요새 시간을 내서 남남북녀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상남자 양준혁

 

왜 양가놈 이라고 불리는지 잘 모르겟지만

 

그의 슈퍼한 캐리력1

 

보고 배 찢어지는줄 알았던 움짤

 

 

정말 민망하겠다..

 

이건 정말로 본방송에 방송됐던 것이라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양준혁 정말..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러한 양준혁 행동 하나하나가 내가 남남북녀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양준혁 조차 우리 결혼했어요 찍으면 재미 없을 것 같다.

 

 

양준혁 김은아 커플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케미,시너지

 

진짜 배가 찢어진다 ㅋㅋㅋ

 

 

지극히 양준혁 김은아 커플만 보이는 것 같아서

 

박수홍 박수애 커플에게도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커플의 팬이다.

 

박수홍 박수애 커플은 진짜 강력한 한방이 있다 바로 이거

 

 

 

 

 

 

이런 핵폭탄급의 재미가 있는 남남북녀

 

요새 내 완소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역시 소소하게 터트리는건 양가놈 양준혁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역시 나는 박수홍 박수애 커플도

 

양준혁 김은아 커플도 다 좋아하는

 

남남북녀 팬인가 보다

 

지금 IPTV로 옛날 거 부터 보고 있는데

 

한회 한회 볼 때 마다

 

너무너무 아쉽다.

 

벌써 남남북녀 1회를 다 봤구나 하면서...

 

양은부부의 슈퍼한 캐리를

 

아니면 박수부부의 핵폭탄급 일상을 보고 싶으면

 

강력 추천 TV조선 남남북녀

 

이거 쓰고 또 보러 가야지~ ^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