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5. 8. 26. 19:05

오늘 기사를 보다가 


김구라 합의이혼 


이라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솔직히 김구라 부인이 보증을 서서 빚이 17억이 있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들었던 느낌은 


와 진짜 이건 이혼각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와이프 이기에 내가 다 견뎌낸다! 라고 작년부터 


김구라 부인을 방송에서 디스 하기는 했지만 이혼은 하지 않았던 


내가 느끼기엔 상남자 김구라 




솔직히 빚 170만원도 아닌 1700만원도 아닌 17억 이라고 한다면 


정말 세후 연봉 1억의 사나이가 


무려 17년을 한푼도 안쓰고 차곡차곡 쌓아야 되는 엄청난 돈이다.


정말 같은 남자로서 폭력을 행사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나는 그를 상남자 라고 생각했었다.


뭐.. 가정에서 어떻게 했을지는 모르지만 


옛날에 그의 입은 엄청난 폭력을 퍼부었던 그런 남자였으니 


가정에서 폭력을 행사했을지는 몰라도 


일단 이혼 안한것만으로도 김구라 그는 대단한 남자라고 생각이 들었다.




김구라 와이프 디스 장면 


그러나 결국 17억이라는 엄청난 액수 앞에 


김구라의 와이프 사랑과 이혼의 간격 


그 간격은 너무나도 넓었던 것일까?


결국은 김구라 합의이혼 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뭐 예전처럼 결혼하면 평생 같이 살아야 한다는 그런 관념은 약해진 것이 현재의 현실 


그러나 이러한 2015년 현재에서 


뒷목 잡고 쓰러질 17억이라는 큰돈 빚 이라는 


그것도 사랑하는 아내가 저지른 행위에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던 김구라 그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결국 결혼은 현실이고 


지금까지 아내를 디스하기는 했지만 이혼은 안했던 김구라 그의 생각을 


내가 조심스럽게 유추해보자면 


아마도 이런 생각이 아니었나.. 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남자의 최고 최대의 행복은 


사랑하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사랑하는 그리고 남자를 사랑해주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실 김구라한테는 김동현 이라는 아들 


두명을 행복하게 하는 것만이 김구라 본인의 최대의 행복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17억이라는 엄청난 현실 앞에 


아무리 나가서 열심히 일 해도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으니 


합의 이혼 까지 간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남자 입장에서 김구라 대변하는 말이 되어버린 것 같다.


물론 그렇게 사랑하는 아내와 남이 되는 것이 진정으로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가 할 행동인가 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결혼은 판타지가 아닌 현실이다.


결국은 현실에 벽 앞에 무너진 그리고 17억이라는 현실 앞에 


김구라 아내와의 벌어진 간격 


그래도 작년 12월경이었나?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이건 이혼각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혼은 안할 것이다. 난 내 아내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라고 느꼈지만 


현실의 벽 앞에 무너진 간격을 좁히지 못한 


김구라를 보니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5. 8. 5. 11:51

몇년 전 대한민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내의 유혹 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막장도 이런 캐막장 일 수가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흡입 되어서 


디시인사이드 아내의 유혹 갤러리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끝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어서 


실망한 기억이 있다.


근데 최근 아내의 유혹 뺨따구 후려갈기는 드라마를 하나 발견 했으니 


그 이름 하야..


위대한 조강지처 




사실 난 tv 프로그램을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아니 아예 안본다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근데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버지,어머니 께서 욕을 하면서 보시는 드라마가 있길래 


뭐지 하면서 한두번 본게 


이제는 내가 먼저 7시 10분을 기다리는 그런 사람으로 바뀌어 버렸다..


아 정말 마성의 캐막장 드라마 같으니 




대충 출연진들은 이렇다 


여자들은 다 알지만 남자는 이종원,안재모 밖에 모르겠다.


근데 하나같이 다 문제가 있는 남편들..


그래서 드라마 제목이 위대한 조강지처 인가 보다 


하긴 난 이런류의 드라마를 아주 좋아하긴 했다.


사랑과 전쟁 같은 드라마도 아주 좋아했고...


내 취향의 내 입맛에 딱 맞는 대한민국 역사상 아내의 유혹 뛰어넘을 막장중의 막장 


근데 무지하게 재미있는 위대한 조강지처 




솔직히 나는 초반을 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지만 


막장 드라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앞을 모르고 봐도 이해가 된다는 점...


두 세번 봤는데 어느정도는 이해가 된다.


강성연,황우슬혜,김지영은.. 친구인 듯 싶고 


다 관계가 있는 인물들이 꼬이고 꼬이고 꼬이고 꼬이고 


말 그대로 관계가 개판 중의 개판 


결국 안재모-강성연 부부는 이혼을 했고 


안재모와 바람을 피는 여자는 김지영 동생.. -_-;;;;



지금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었지만 막장도가 내가 지금까지 본 드라마중에서는 최고봉이다.


위대한 조강지처 


이 드라마가 아내의 유혹처럼 용두사미가 될 것인지 


아니면 아내의 유혹처럼 꾸준하게 막장으로 갈 것인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의 막장도는 넘버원 


진짜 눈이 자꾸만 간다 




이건 내가 못 본 장면이니깐 


위대한 조강지처 초창기라고 보여진다.


지금도 초창기 이긴 하지만 ;;;;


그리고 위대한 조강지처 볼 때마다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 


한 때 야인시대로 잘나갔던 안재모 


보보 강성연 등등...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서 더 눈길이 간다.


게다가 이제 연기 내공이라는게 쌓여서..


연기도 아주아주 훌륭하다! 


아내의 유혹에서 감칠맛 나게 막장소스를 뿌려주던 김동현 아저씨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아는데 


최근에는 병원에 입원한 모습만 ;;;;




실로 기대가 많이 되고 


옛날 직장의신 이후로 드라마와는 담을 쌓고 있던 나에게 


오랜만에 불태울 수 있는 그런 드라마를 발견했다.


일일 드라마 같은 경우는 아내의 유혹 때 너무너무너무 실망을 해서 


다시는 일일드라마를 보지 않겠다고 맹세까지 한 나였는데 


이정도의 화끈한 막장력이면 그 맹세는 어겨도 되지 않을까?


평일 7시 10분 쯤이 기다려지는 


이런 느낌은 실로 오랜만이다.


더더욱 강한 초특급 막장력으로 


재미있게 해 주길 위대한 조강지처 드라마의 팬이 된 사람의 입장으로서 


부탁드리고 싶다.


어설픈 막장보다 강력한 막장이 더 시선을 끌게 한다!!!! 


화이팅 위대한 조강지처 팀! 



Posted by 사에바 료
스포츠2015. 4. 7. 14:07

나는 축구팬이다.

 

그래서 축구선수 보면서 어? 저 사람 낯이 익는데 하는 축구선수 많이 보았다.

 

일단..

 

 

실제로도 별명이 수지인 수아레즈-수지 닮은꼴 스타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

 

요새 수지 월드클래스 위엄 뽐내고 다니는중

 

그럼 그 다음 스타는?

 

 

다비드 실바 - 정재영

 

다비드 실바 동양계 피 섞여있는 스패니쉬인건 알았는데..

 

정재영이랑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

 

 

세번째 축구선수 닮은꼴 스타

 

유재석-김보경

 

진짜 김보경은 유재석이랑 판박이다..

 

사실 유재석은 맨시티의 나스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김보경 닮은꼴에는 나스리 따위는 미치지도 못한다.

 

 

오늘자 기사의 김보경 사진..

 

유재석 형님 왜 위건 유니폼 입고.. 안경은 어디다가 두셨습니까?

 

 

실제 자신과 닮았다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티아고 실바 지목한

 

김유정-티아고실바

 

실제로 김유정은 티아고실바 에게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우리 오빠라고 한다고 한다..

 

아.. 나도 김유정 오빠이고 싶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니에스타 닮긴 힘든데..

 

우리나라에서 있네

 

양현석-이니에스타

 

이 사진을 보고 난 양사장님 보면.. 웃음부터 나오니 큰일났다 ㅋㅋ

 

 

라모스-양상국

 

축구선수 닮은꼴 스타 ㅋㅋㅋㅋㅋ

 

라모스가 듣기에는 스페인 에서 섹시한 남자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는데..

 

양상국 스페인 가면 초절정 섹시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ㅋㅋㅋ

 

 

요새 루카쿠 보면 차태현과는 그렇게 닮지는 않았지만

 

첼시시절 어린 루카쿠(지금도 어리지만 -_-;;) 웃는거 보면

 

정말 차태현과 판박이인

 

축구선수 닮은꼴 스타

 

루카쿠-차태현

 

 

그냥 쌍둥이 형제라고 믿을 법한

 

즐라탄-신현준

 

진짜 닮아도 너무 닮았다 즐라탄과 신현준은

 

닮은 싱크로율로 치면 유재석-김보경 급

 

아마 즐라탄은 신현준 보면 뭐라고 할까?

 

호탕하게 웃을 것 같다 태권도 하면서

 

 

마지막 번외편

 

야야투레-가르시아-나스리

 

얘네도 닮은꼴이 있는데.. 누굴까요?

 

정답은..

 

(김동현-노홍철-유재석)

 

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