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7. 5. 6. 17:28

내가 나이 33살에도 아직도 메탈 빠돌이 짓 하게 만든 장본인들..



얘네들..


Helloween 이하 헬로윈 


난 헬로윈 때문에 미하엘 키스케를 알게 되었고 그의 하늘 높은지 모르는 초고음에


매료되어서 퀸스라이크를 알게 되었고 


제프테이트 그리고 미하엘 키스케는 나의 모스트 워너비 보컬..


하지만 맛이 가버린 제프테이트 보다는 아직도 관리 잘하는 키스케 


(뭐 둘다 외모는 관리 더럽게 못해서 둘 다 대머리 뚱땡이..)


앨범은 꾸준히 사서 듣는 중인데 


헬로윈의 원년멤버인 카이한센 비롯해서 미하엘 키스케가 뭉친다! 


이름하여 


Pumpkins United Tour 


내가 이거 보러 지금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오피셜이다.


1993년도 미하엘 키스케가 해고 된 이후로 


20여년만에 드디어 헬로윈과 카이,키스케가 만난다! 



사진도 찍었음 


크.. 바이카스 옆에 키스케가 웃고 있으니 


세월이 지난 것이 실감이 난다.


게다가 


앤디 데리스 (살이 왜이렇게 쪘대...) 


옆에 카이한센.. 


그야말로 초절정 베스트 라인업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 용서하고 다시 뭉치는구나 


단순히 비즈니스 관계인가?


그래도 좋다! 



이런날이 올지는 상상도 못했다.


내가 처음으로 미하엘 키스케 목소리를 들었을 때는 2001년도 


길었다 무려 16년을 기다려왔다.


드디어 키스케가 Kings Will Be Kings 를 부르고 


앤디가 When The Sinner 를 부르는건가..


어디서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독일 메탈 그룹이니 독일 근처에서 하겠지 



1000만원 모은다 


그리고 Pumpkins United Tour 를 보러 갈 것이다.


격하게 환영한다


Helloween 으로 잠시나마 합동공연을 하는 


키스케 그리고 카이! 


다시 예전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의 그 짱짱한 모습을 보여줘! 


그리고 바이카스 담배 피면서 키스케한테 윙크 한번만 날려줘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아서 돌아버릴 것 같다...


Posted by 사에바 료
음악2015. 4. 4. 12:01

예전부터 메탈 그리고 초고음 보컬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는 나는

 

유명했던 초고음 보컬 노래를 많이 들어 보았다.

 

주다스 프리스트 롭핼포드 페인킬러

 

오버 나이트 센세이션 , 쉬즈곤 , 래드샤크 등등등

 

그래도 이 노래가 최고인 것 같다.

 

노래방에서 불러도 같이 간 사람들에게 아 원 아웃! 시키면서

 

분위기도 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노래

 

 

Helloween - I want out

 

이라는 노래다.

 

1988년도 키퍼2 앨범에 수록된 카이한센 곡

 

그래서 유니소닉 투어에서도 이 노래를 심심찮게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2014년 유니소닉 도쿄 라이브

 

시간이 많이 흘렀서 미하엘 키스케 목소리 톤 자체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노래방에서 신나게 부를 수 있는 노래

 

Helloween - I want out

 

Helloween -  I want out 뮤직비디오 자체가 촌스럽지만

 

애초에 1980년대 후반이고

 

헬로윈 이라는 그룹 자체가 흔히 말하는 컨셉을 병맛컨셉으로 잡고 찍어서 그렇다 ㅋㅋㅋ

 

얼굴마담은 역시나 괴랄한 엉덩이턱의 소유자

 

미하엘 키스케

 

 

겁나 촌스럽다...

 

내 경험상 이 노래는 노래방 가서 부르면

 

가창력만 뒷받침 된다면 어마어마하게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래방 전용 고음 노래 라고 볼 수 있겠다.

 

내가 고등학교 때 이 노래로 인하여 내 성대는 쉬었을지 몰라도

 

분위기는 폭발적으로 이끌어 냈던 기억이 난다.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싶으신 분들

 

쉬즈곤은 느리고 락발라드이다.

 

분위기를 띄울땐

 

Helloween - I want out

 

한번 불러보면 호응이 대박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