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5. 8. 18. 15:46

이 블로그를 보면 나는 첼시 그리고 무리뉴 광팬이다.


그러나 무리뉴 2년차 강력함은 어디 가고 요새는 정말 무리뉴 팬인 나 조차 


정말 졸렬하기 그지 없다 무졸렬 이라는 말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남자가 있을까 할 정도로 


졸렬의 극치를 보여주는 조세 무리뉴..


그 졸렬의 극치는 첼시 팀닥터 에바 카네이로 그녀와의 신경전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다.




축구계에서 여자가 보였던 건 첼시 에바 카네이로 


그리고 이미 추억속의 QPR 팀닥터


그러나 외모는 에바 카네이로 그녀가 더 우월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고 


첼시팬이라 이러면 안되지만 만약에 첼시 선수들이 피치에 누워 있으면 


종종 거리면서 뛰어오는 에바 카네이로 그녀를 보는 재미도 꽤나 쏠쏠했던 건 사실이다.




꽤나 오랫동안 첼시 팀닥터직을 수행했었던 에바 카네이로 


그러나.. 언제 부터일까? 


첼시 팀닥터들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기 시작한건..


비단 무리뉴 만이 아닐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디에고 코스타 


생긴거는 햄스트링 걸리면 한쪽 다리 자르고 뛸 것 같이 생긴 녀석이 


맨날 햄스트링 때문에 골골골 되는걸 보면서 


왜 첼시 팀닥터들 그리고 영국 의료진들은 고질적인 디에고 코스타 햄스트링을 치료 하지 못할까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아마도 격렬한 남자들의 세계 축구에서 팀닥터 이긴 하지만 미녀가 껴 있으면 


선수들의 사기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의미로 사기 향상이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


영국에서는 긱스와 더불어서 이미 한바탕 파란을 일으킨 


존테리 그가 주장으로 있는 팀이 바로 첼시가 아니던가! 


보라! 


첼시 팀닥터 에바 카네이로 껴 안고 챔스 우승했을 때 보다 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최근 구멍중에 상구멍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


그래도 존테리 그가 주장으로 있기에 설마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기사가 터져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사진만 봐도 무리뉴 감독이 첼시 팀닥터 에바 카네이로 얼굴을 한대 칠 것 같은 분위기..


분명히 무리뉴 그는 졸렬하기 그지 없었다.


그러나 그가 졸렬졸렬 뽕을 한가득 쳐 맞을 때 했던 변명이 


오랜 첼시팬인 나에게도 어라? 라고 생각이 들게 했었다.


분명히 선수가 다치면 그 선수 보호차 피치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이 분명히 맞다.


이 점에 있어서는 무리뉴 그는 졸렬했다.


그러나 애초에 무리뉴 그가 에바 카네이로 비롯한 첼시 팀닥터들에게 신뢰가 쌓여 있었다면 


이런일이 발생했을까?


뭐.... 무리뉴 그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아가리를 심하게 터는 인물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만 


그래도 아자르가 아파서 뒹굴거리는데 그럴 거라고 생각치는 않는다.




에바 카네이로 향해서 원색적인 욕을 했다는 조세 무리뉴


진짜 무졸렬 누가 지은 별명인지는 몰라도 기가 막히게 지었다.


그리고 졸렬하기 그지 없는 무리뉴 그의 행동에 많은 축구팬은 에바 카네이로 그녀에게 화이팅을 외쳤고 


에바 카네이로 포함한 영국 의사들 또한 졸렬한 무리뉴 새끼 하면서 그녀를 응원하니 


맨시티 전 프리뷰 때 또 졸렬하게 입을 터는 무리뉴...


하아...




무리뉴,에바 카네이로 


두명의 신경전은 축구계 그리고 영국 의료계 까지 발칵 뒤집어 놓았으니 


정말 대단하기 그지 없는 무리뉴 티켓 파워다.


에바 무리뉴 극한의 신경전 끝에 남은건?


1.맨시티전 대패 


2.테리,이바노비치 급격한 노쇠화 확인


3.졸렬 


이정도가 되겠다.


어떻게 되었든 첼시팬인 내가 봤을 땐 결코 유쾌한 이야기는 아닌듯 싶다.




2005년도 무리뉴 경운기 세레모니 보고 첼시팬이 된지 10년차 


스콜라리,안비보 등 암걸릴뻔한 그 시절도 첼시를 응원했었고 


첼시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감독 조세 무리뉴 부임했을 땐 진짜 뛸 듯이 기뻤다.


지금 이것도 다 지나갈 것이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또한 무리뉴 만한 감독이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알것이고


맨시티전 대패도 이젠 기록속에서만 남게 될 것이다.


그만큼 나를 포함한 첼시팬들은 무리뉴 그의 역량에 대해서 한치의 의구심은 없다.


그러니..


최후의 최후에 


무리뉴,에바 카네이로 신경전 끝에 남는 건...


무졸렬...



Posted by 사에바 료
스포츠2015. 8. 4. 16:55

호날두 메시 


축구계에는 선수들만 라이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감독들 또한 라이벌 관계가 많은데 


역시 입만 열면 화제를 몰고 다니는 나 사에바 료가 응원하는 팀 첼시 


첼시의 감독 조세 무리뉴 


아스날의 감독 아르센 벵거 


두 감독간에는 설전도 설전이지만 


무리뉴 징크스라고 할 정도로 유달리 무리뉴에게 약했던 벵거 


그래서 작년에는...




"아흣.. 벵거형.."


요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프리미어리그 대표 감독 무리뉴 벵거 


그리고는 항상 무리뉴는 항상 혀로 벵거를 두번 죽였다.


잔인한 무리뉴 


결과로 한번 죽이고 혀로 한번 죽이고..




"죽인다 무리뉴"


"난 벵거형 코를 볼 뿐이지 눈은 보지 않는다!"


정말 화제가 많이 되었고 커뮤니티 쉴드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무리뉴 벵거 




벵거는 관음증 환자 


무리뉴는 이빨만 터는 녀석 


그럼 날 한번 이겨보던가 


ㅂㄷㅂㄷㅂㄷㅂㄷ 


근데 진짜 불쌍할 정도로 무리뉴 감독을 이기지 못한 벵거 


그러나 드디어 이겼다! 




드디어 무리뉴 징크스가 깨졌는데 


첼시팬 


첼시팬이면 당연히 따라오는 무리뉴팬인 내 입장에서도 


메달을 관객한테 준건 너무 졸렬해 보였고 


그 전에 기자회견 할 때의 말이랑 반응이랑 너무 달라서 또 다시 졸렬해 보였다.


졸렬은... 악수 거부한 벵거지만 


그건 그동안 얼마나 무리뉴 때문에 마음고생 했는지 알거 같은 심정이 들고 


무리뉴는 한번쯤은 쿨하게 


드디어 이겼네 ㅊㅋㅊㅋㅊㅋ 이런 대인배의 마인드가 필요했다고 본다.


그래도 난 첼시팬이고 무리뉴팬이니 무졸렬이라고 까도 


계속해서 나믿무믿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고 


홈무패,벵거전 무패 깨졌으니 


커뮤니티 쉴드의 답답한 경기력은 잊고 다시 작년처럼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는 바이다.


아.. 근데 


제발.. 팔카오 갱생 좀...


보는 내내 암걸릴 것 같아서... ㅠ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