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6. 5. 6. 15:03

음악의 신 종영한 후 4년의 기다림 


그리고 온라인에서 찔끔찔끔 나온 직후 한달여의 기다림 


드디어 베일을 벗은 음악의 신2 




음악의 신 2 주인공 이상민,탁재훈 


이상민도 예전과 같은 헝그리정신이 없어서 확실히 연기라는게 티가 나고 


탁재훈은 조심스러워서 시즌1 첫방송보다는 약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긴 시즌1때는 고영욱이 있어서...


그래서 보고 몇장면 캡쳐한 후 음악의 신2 감상평을 좀 쓰려고 한다




이 얼마나 기다려온 음악의 신 2 메인 화면이란 말인가...


땡큐 엠넷 그리고 요다 황금산 ㅋㅋㅋ




이상민,탁재훈 너의는 음악의 신이다!!!! 


고영욱이 더 그리워지는 이유는 뭘까..


 성적취향만 아니었다면.. 으이구



깨알 고영욱 드립 ㅋㅋㅋㅋㅋ 


널 좋아해 촤~하 


아마 평생 못보겠지 


ㅋㅋㅋㅋ 역시 음악의 신은 디스를 해야 제맛이다 




음악의 신 2 장면중에 유병재-백영광 키스신 ㅋㅋㅋㅋ 


이상민,탁재훈이 진심으로 뻥 터졌고 


유병재의 무표정함이 꽤 웃겼다.




김비서 아니 김총무 김가은과 박경리경리 사심 캡쳐 샷 




시즌1 때의 나름 감초같은 역할을 했던 김아림 등장에 


이상민 당황했던 장면도 약간은 피식했다.




음악의 신2 첫방송에 뜬금없이 등장한 빅뱅 동영배의 형 동현배 


빅뱅 태양 형 동현배 등장에 


에픽하이의 진심어린 리액션 


몸을 불사지르는 연기에 이 부분은 좀 웃겼다.




급작스럽게 중국인 오디션을 보는 음악의 신2 탁재훈-이상민 


이 부분에서는 정말 입꼬리도 올라가지 않았다.




역시 음악의 신에서의 백영광은 이렇게 옆에서 깐족거려야 제맛이다 ㅋㅋㅋㅋ 




이부분에서는 예능치트키인 흥궈형님 


그리고 탁재훈,이상민이 있고 


슈퍼감초 백영광이 있기에 


터진 장면이다.


박경리의 고난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한장면 더 캡쳐 


사실 경리 보다는 김가은의 비중이 높았으면 했는데 


경리도 이렇게 보니 나쁘지 않다.


원래 이상민과 친하긴 한가 보다 ㅋㅋㅋ 




요새 꽤나 핫한 조세호 불참 패러디 ㅋㅋㅋㅋㅋ 


뒤에 이상민의 환한 표정이 이 장면을 대변해준다.


역시 잃을게 많아진 이상민 


조심스러운 탁재훈이 크게 활약 못하는 음악의 신2에서는 


하드캐리 오브 하드캐리는 백영광이다 




탁재훈 SNL 장면을 평가하고 있는 이상민 


고영욱 끝까지 모자이크 한 장면이 너무 웃겨서 캡쳐 ㅋㅋㅋㅋㅋ


영원히 고통받는 페도영욱 




그리고 역시나 음악의 신 이나 음악의 신2나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힙통령 장문복 ㅋㅋㅋㅋ 




탁재훈의 바카라 드립도 꽤나 신선했다 ㅋㅋㅋㅋㅋ 


계속해서 도박,이혼 이야기 해서 자기 무덤을 파는 개그가 좋은데 


아무래도 현재 탁재훈은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는 것이 보인다.


음악의 신은 조심스러워 하는게 아니라 뻥 터트려야 제맛이긴 한데..


음악의 신에서는 그 뻥 터트리는 역할을 고영욱이 참 잘했는데..


음악의 신2에서는 간간히 백영광의 발언 빼고는 없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다.




강제 노예 계약 ㅋㅋㅋㅋㅋㅋ 


크 많이 발전했다 LSM 아니 LTE 


음악의 신1에서는 오만상 연예인들한테 까이고 다녔던거 생각하면 


일취월장 ㅋㅋㅋㅋㅋ


그런데 노예계약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 예고편 


뭐지??? ㅋㅋㅋㅋ 


응구스는 김성수인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음악의 신 1보다는 약간은 약한건 사실 


그러나 음악의 신1 같은 경우에는 이상민이 아예 내려놓다 못해 땅을 파서 그런거고 


음악의 신2 같은경우에는 좀 약하긴 해도 


그래도 소소하게 재미있는 장면들이 있었다.


특히..


내가 배꼽잡고 뒹굴었던 장면은..










CIVA 씨바 드립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것 덕분에 음악의 신2 첫방송 첫회에 대한 느낌이 굉장히 좋았고 


그 다음회도 기대가 되는 것이다 ㅋㅋㅋㅋ 


좀 더 강하게 좀 더 리얼로 좀 더 잔인하게 탁재훈,이상민을 깍아 내렸으면 


더욱 더 재미있는 방송이 될 것 같다 ㅋㅋㅋㅋ 


그리고 김가은 비중도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음악의 신2 첫방송,첫회 감상평 끝 





Posted by 사에바 료
일상2016. 5. 2. 12:34

요새 이상민 한테 겁나게 꽃혀서 


이상민의 랩 그리고 이상민 인생 예능인 음악의 신을 몰아서 보고 있는데 


역시 음악의 신 하면 이상민 그리고 고영욱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뒤에서 남모르게 하드캐리 하는 백영광,김가은,이수민,이지혜,채리나 등도 빼 놓을 수는 없지만..)




그러나 나도 알고 대중도 알고 고영욱 본인도 알고 있는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으로 인하여 


한참 이상민과 하드캐리 하던 음악의 신에서 불명예하차를 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 이상민 그리고 음악의 신 제작자들의 정면 돌파로 더 잘되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민-고영욱 절친케미는 


백영광,김가은,이수민이 하드캐리 할 지언정 그 맛이 안사는 것이었다..




솔직히 이제는 연예인 성범죄자 대명사로 되어버린 고영욱 


정말 그의 괴랄하다 못해 이상한 성적취향은 이해할 수도 없고 또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음악의 신 같은 자학적인 예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영욱이라는 사람에 대한 아쉬움이 짙게 묻어 나오는 건 사실이다.


(물론 그의 죄를 보면 한숨만 나오지만)




음악의 신 에서 고영욱 사건 이후로 정면 돌파한 장면 


모자이크 해도 고영욱 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고 


그래서 더욱 더 신선했다.


원래는 이상민을 필두로 한 룰라 패밀리들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음악의 신을 보고 이상민에 대한 이미지가 


범죄는 저질렀을지언정 그래도 웃긴 사람 이라고 인식이 박혔고 


그의 특이하다 못해 독특한 랩을 듣고 그가 좋아지게 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음악의 신 이라는 희대의 모큐멘터리가 한 몫했고 


그래서 더욱 아쉬운 고영욱의 빈자리 


3일 남았다 음악의 신2 정규방송이 되기 까지 


고영욱-이상민의 슈퍼케미를 메꿀 대타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로서는 두사람 밖에는 없다.


신정환 그리고 탁재훈 




하지만 신정환 역시 고영욱 처럼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고 


탁재훈 또한 불법 도박으로 인하여 자숙중에 이상민 그가 인생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음악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활동의 불을 지피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상민의 슈퍼한 허세를 맞받아 칠만큼 성격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상민 룰라 패밀리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건 사실 


음악의 신 시즌1에서도 감초같이 나와서 얼마나 웃겨주었던가 


이제 이상민 그는 음악의 신 시즌1 때처럼 모든 것을 다 내던지고 할 수 없는 위치까지 와버렸다.


그리고 탁재훈 그야 말로 이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될 위치에 직면했다.


그렇다면 


음악의 신 시즌1에서 슈퍼한 케미를 보여주던 고영욱 처럼 그리고 고영욱 같이 해주어야 한다.


이미지? 


음악의 신에서 이미지 따위는 개나 줘버려야지 음악의 신 프로그램이 산다.




음악의 신 시즌1에서는 이상민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심하게 망가져가면서 방송을 했고 


그리고 옆에서 고영욱이 심하게 간장을 쳐서 고영욱이 출연한 4회까지 전설 아닌 레전드를 찍었었고 


이제 음악의 신 시즌2에서는 탁재훈 그가 고영욱 같은 역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상민 같은 역할을 해주어야지 


프로그램이 살 것 같다.


아직도 상상플러스 시절 탁재훈 이라고 생각한다면 음악의 신 프로그램은 살 수가 없다.


이상민은 진짜 미친놈처럼 모든 것을 다 내버려두고 방송했지만 


탁재훈에게 바라는 포지션은 



다른거 없다.


그저 고영욱 처럼 이게 진짜인가 가짜인가 구분이 안되게 방송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제 정말 도박의 도자도 꺼내지 않도록 행동을 한다면 


되는 것이다.


고영욱은 그걸 참 잘했다.


그래서 탁재훈에게 고영욱 같이 해 주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물론 탁재훈에게 신정환 그가 더 인생에 와 닿는 인물일 수 있어도 


음악의 신 시즌2에는 이상민이 있다면 


탁재훈-신정환 


이상민-고영욱 같은 포지션이 성립이 되는 것이고 


탁재훈 보다는 고영욱 처럼 하는 것이 더 잘맞을 것이다.


기대가 된다.


탁재훈 그는 과연 음악의 신 시즌1 4회까지의 고영욱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음악의 신 시즌1에서 슈퍼 까메오 고재형,이지혜,채리나가 될 것인가..


아니면 슈퍼 조연 김가은,백영광,이수민이 될 것인가..


이제 3일 남았다..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