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5. 10. 26. 11:37

2014년 첼시 그리고 2015년 첼시 경기를 보면 차이점이 있다.


2014년 첼시는 이번에는 몇대몇 으로 이겼을까 하는 설렘 


2015년 첼시는 이번에는 비기기라도 했을까.. 라는 두려움..




첼시팬 들에게는 영원한 레전드인 조세 무리뉴..


그러나 최근의 행보를 보면 그냥 허세쟁이 무졸렬에 불과한 듯 하다..


수비진이 완전히 작살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똥쟁이들 암덩어리들의 선발 


질로보지 왜 안써?


바바나 이바노비치나 도찐개찐이면.. 그래도 좀 더 빠르게 뛰어댕길 수 있는 바바가 더 나은 거 아닌가?


로프터스 치크 선발해서 이겼으면 기회라도 줘야지 


계속해서 폼 떨어진 마티치 쓰면 어쩌자는 건데 무졸렬?




사진은 인테르 시절 무리뉴 


이 때의 무간지 이미 사라진지 옛날이다. 


아마 이 근본의 원흉은 팀닥터 에바 카네이로와의 소동 이후 아무리봐도 섹스파트너를 잃은 존테리 필두로 


아자르,마티치 같은 애들이 항명하는 듯이 보이는데...


무리뉴 선수 장악력이 말이 아니다.. 쩝..


그리고 기가 막힌 타이밍에 빠진 삼성 스폰서..




요코하마 스폰서 박힌 첼시 보고 싶지 않다.


역시 첼시는 삼성 스폰서가 가장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삼성 스폰서 달 적에는 이바갑 통곡의 벽 이바노비치 


이제는 이바노비치 그가 안나온다니 더 드러누워 있어라 하는게.. 사람 마음 




삼성 스폰서 시절 존테리 


그도 그럴 것이 전시즌 막강한 포스를 자랑하면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은 팀이 강등권 언저리에서 


강등권 싸움을 하는 경우가 있단 말인가?


도르트문트? 부상이라는 핑계라도 있다.


그러나 현재 첼시 같은 경우는 전시즌 펄펄 날아다녔던 선수의 이적은 없고 


드록바 같은 노장이 빠져나가고 한창 전성기 시절의 팔카오 정도만 들어왔을 뿐이다.


즉 작년과 하나 다를 것 없는 선수들 전술 그러면 뭐가 문제란 말인가?


첼시 10년차 팬인 내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 요코하마 타이어 전범기업의 스폰을 받은 저주라고 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제 역할을 해주는 이가 윌리안,베고비치,아스필리쿠에타 정도 밖에 없으니 암울하다..


사실 요코하마 저주 같은 경우는 말도 안되는 낭설이지만 


도저히 이 상황을 설명할 길이 보이지를 않는다.


그래도 아스날 이긴건 대단한 무리뉴..


아무리봐도 전범기업의 저주다.


이렇게라도 혼자 딸딸이를 치는 것이 첼시팬 


남들이 보면 첼애우 라고 놀리는 내 심정...


무리뉴 감독을 필두로 팀원들이 으쌰으쌰 해서 탈출하기를 바라지만 


이 요코하마 전범 기업의 저주는 생각보다 강력하고 깊다.




불과 몇개월 전 사진인데.. 되게 낯설다..


조세 무리뉴 첼시 팬으로써는 당연히 퍼거슨,벵거 처럼 장기집권 하는걸 보고 싶다만 


글쎄 지금은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의문만이 드는 현재의 첼시 


이 모든걸 요코하마 전범기업의 저주라고 남탓하는 전형적인 첼시팬인 나..


무리뉴가 잘리는 건 보기 싫다 


좀 정신 차려라.. 첼시 선수들...


존테리 섹스에 미친새끼 같으니... 씨발..



Posted by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