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5. 5. 20. 17:44

나는 삼국지 소설도 그리고 게임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래서 삼국지2 부터 삼국지11 까지 모두 다 즐긴 유저로서 


결과부터 말하자면 


삼국지5 그리고 삼국지 11 을 가장 재미있게 했었다.




도스게임 삼국지2 


솔직히 어렸을 때 키보드 숫자판으로 게임했지만 정말 재미없게 플레이 했었다.




마우스 지원 됐던 삼국지3 


재미있게 했었다.


이벤트 보려고 노력도 했었고 하지만 뭐랄까.. 일러스트가 마음에 안들어서 


정이 안가는 작품 


재미는 있는데... 


하지만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삼국지 3가 최고라는 소리가 많다.



일러스트 확 바뀐 삼국지4 


근데.. 솔직히 말해서 에디터 잔뜩 써서 게임한 기억밖에는 없다.


하지만 bgm 하나만큼은 뇌리에 강하게 남는 작품 




꺄하하항 등장 내 인생 최고의 삼국지 


삼국지5 


진짜 시간가는지 모르게 했었고 이 이후로 나온 삼국지 시리즈는 다 정품으로 사고 보관했었다.


지금 해도 재미있는 작품 




특히나 사운드트랙은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가히 최강 


삼국지4 bgm은 인상 깊었다.. 라고 하면 삼국지 5 bgm은 정말 좋다.


하지만 클론무장 일러스트는 겁나 많은게 함정 


뭐 어때 그냥 목 베어서 죽여버리면 그만 후훗




삼국지5 생각했다가 뒤통수 맞은 삼국지6 


근데 꽤 재미있다. 철기병의 무식함... 


여포가 철기병 가지면 그야 말로 지옥 중의 지옥 


제일 삼국지 스러운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먼 치킨 중의 치킨 삼국지7 조조 


아니 다 90이 넘어버리는 능력치...


솔직히 처음 장수제 도입 이라는 것 빼면은 정말 재미없게 했다.


일러스트도 눈 머리 까만 서양인으로 바뀌어 버리고 




장수제의 진화판 삼국지8 


나름 괜찮게 했다.


지금도 하고 있고 ㅋㅋ 처음으로 결혼이라는게 생겨서 신기했던 시리즈 


모든면에서 삼국지7 보다 재미있다.




솔직히 이게 나올 때 내가 고등학교3학년이라 제대로 못한 삼국지9 


수능 끝나고 GTA 좀 하다 보니 삼국지 10이 나와서 


뭐라 평가하긴 그렇지만 


성이 전체를 표현한 거는 신박했던 작품 


다시 장수제에서 군주제로..




이벤트 보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했던 삼국지10 


그리고 조조,관우,주유,여포,장료,제갈량,유비,장비 등 특수 캐릭터들은 


그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는 마지막 장수제라서 좋았다.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삼국지5 보다는 덜 재미있게 했다.




전쟁의 재미가 굉장히 훌륭한 삼국지 11 


조조로 플레이 한 후 여포 의형제 맺고 밖에 다니면 그 무서울 게 없었던 삼국지 11 


진짜 위의 그림에서도 개판이지만 정말 전투 하나만큼은 가장 개판이면서도 가장 신나는 삼국지 11 


삼국지5 만큼 재미있게 했다.


아쉽게도 삼국지12는 정발이 안돼서 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삼국지 시리즈는 


삼국지5 --> 삼국지 11 --> 삼국지10 --> 삼국지3 --> 삼국지8 --> 삼국지6 


이렇게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Posted by 사에바 료